뉴스 뉴스목록
-
학교장 중대재해 안전의식 높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더불어, 중대재해 발생 시 관련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학교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글 교육 학교가 책임집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4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의 실제를 강의한 미르초 신의경 교사는 1학년 담임교사가 생각하는 1학년 학습자의 기초 문식성 성취 수준은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한할 수 있고 자신의 말을 글자로 전환해 거침없이 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기초 문해력·수해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이번 한글 지도 책임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이외에도 읽기 따라잡기 직무연수 등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한글 지도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 한글 학습 지원’, ‘읽기 유창성 [북돋움반] 운영’, ‘찾아가는 기초 문해력 지원’, ‘한글 해득을 위한 읽기 지도 집중지원 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한글 선행 학습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을 낮추고 학교가 한글 교육을 책임지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 지도 책임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학생 집중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주민과 학교가 제안하고 추진하는‘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해 편성·집행했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해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2021년도에 주민이 제안한 교육사업을 금년에 실질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이는 예산 전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민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세종시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세종도원초, 두루초, 연양초, 늘봄초, 다빛초, 글벗초 총 6개교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참여 중심 탄소중립 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3월 14일 세종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의 학교관리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시범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 안내,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청은 탄소중림 시범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111실천운동, 학생 환경동아리 지원 등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진로 고입,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을 이달 22일 대천여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중학교는 ‘고입·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지원’, 고등학교는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91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되며 지난해에도 93개교에서 운영할 정도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2학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진로진학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소통마당’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충남교육청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인재 육성과 예측하고 준비하는 진로진학교육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사업 ‘완성 중’[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했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됐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해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이행상황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약과 이행’ 꼭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
학습공동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상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비전과 상상’은 세종시교육청 내 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로 세종교육의 비전과 철학 공유로 부서별 업무이해 증진, 자치분권 시대 대응 방안 모색 등 토론으로 협업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8년 6개 학습공동체로 시작해 2021년 교육담론, 소통, 마을교육, 보건, 에듀테크, 유아교육, 환경교육 영역 등 9개 학습공동체에 7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부서를 넘어 주제를 중심으로 월 1회 학습, 탐방, 토론 등을 운영하며 세종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와 의지를 키워왔다.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비전과 상상 Day’로 운영한다. 전년도 학습공동체 중 연속성이 필요한 학습공동체는 심화 과정으로 그 외는 자율 신청 학습공동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2월에는 ‘비전과 상상 나눔’의 장을 마련해 활동 결과 공유와 제안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비전과 상상은 부서별 칸막이는 낮추고 세종교육의 비전을 중심으로 공동체성은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내실있는 공유, 전문성 신장, 공직자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청소년들, 해외친구들과 인권에 대해 함께 배워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정의, 평화, 지구촌의 협력 등에 대해 강연과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이나 학교밖 청소년은 링크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3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경우 희망자 전원이 강연을 수강하고 토의를 참여하거나 참관하게 된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웹 세미나에 참가할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주요 쟁점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펼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기획해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 위한 전직원의 청렴멜로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소통과 참여로 청렴 세종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기관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강도 높은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충남 학교공간, 미래교육의 감성 꿈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감성꿈틀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 재구조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공동체 참여 설계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복합 공간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2019년 40억 2020년 164억 2021년 156억 2022년 120억의 연차적인 투자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감성꿈틀 대상학교 교장,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설계용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관계자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주체별 역할 및 협조 사항 안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사업 대상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감성꿈틀 사업은 사용자와 사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다”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