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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30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기는 전기와 후기로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특수목적고 학교장 전형 일반고 일반고 및 자율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전기 학교는 10월 14일 후기 학교는 12월 1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과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내용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모든 학생에게 점수를 부여하도록 했고 동일교 배정과 분리 배정이 중복되는 경우 우선 순위를 명시했다. 학교장 전형 일반고를 제외한 일반고 및 자율고의 배정 방법은 학생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 1지망부터 7지망까지 지원하고 이때 1지망 지원자 수가 해당학교의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 전산 추첨, 30%는 통학권 내 전산 추첨하는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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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복 품질검사 실시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교복의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 제작된 견본품의 품질 심사와 품목별 의류시험성적서 확인을 거쳐 선정된 업체가 납품한 교복의 신뢰성을 검증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보다 7교가 증가한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3교로 희망여부, 계약업체, 전년도 만족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품목은 대상학교의 동·하복이며 검사 항목은 PH, 아릴아민 등으로 유해물질 검출 유무와 교복 사양서에 표기된 혼용률의 정확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직접 교복을 구입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해 5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하고 각 학교에 검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교복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각 학교는 계약사항에 따라 업체에 주의 및 교환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품질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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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제2기 위원회 구성[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30일 오후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은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윤리적인 경제활동 및 소통과 나눔의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교육경제공동체로 작년까지 도내 1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고 현재 14개교가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기 협의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로 2기 위원장 선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타협의 등 충남학교협동조합 지원 관련 안건을 자문·의결했다. 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것으로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원 28일까지 2년이다. 2기 협의회 위원은 당연직으로 이병도 박성철, 위촉직으로 양금봉 신재학 최영준 정은희 이현진 여경민 심상용 오명석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오늘 선출되신 여경민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복지 증진과 나눔·배려의 사회적 경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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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가족 AI·SW교육 활성화 나서[굿뉴스365]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선문대학교 인문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현 단장, 김창재 센터장, 박중현 부센터장 등 선문대SW중심대학사업단 주요 인사와 김영숙 원장, 김병갑 기획정보부장 등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교원·지역주민의 AI·SW교육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상호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올해 미래교육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디지털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포용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체제 강화를 통해 학생 체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AI·SW교육을 통한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으로 학교 현장의 AI·SW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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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발 벗고 나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천안시, ㈜대일공업, ㈜알가, ㈜소노인터네셔널, ㈜웅진보안시스템, ㈜현보와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지역 청년의 고용을 촉진하고 자동차전략산업, 관광산업, 스마트보안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했으며 올해 교육청에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예산 7억원을 투입하고 직업계고 지역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이런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 내 어른들이 책임을 다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고 교육청에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1년에 ‘직업교육 혁신지구 우수기관’로 선정됐으며 ㈜신라정밀,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에 학생 6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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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로 연결되는 우리, 2022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의 관계 역량 함양과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2022학년도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7942★7179’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학년도부터는 ‘함께 7942★717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 7942★7179’는 세종시교육청의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지향을 담은 이름으로 아이들이 모여 건강한 관계를 맺고 좋은 친구로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학생들이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동아리 60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실천동아리는 운영 계획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에 따라 자율적 운영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학생 간 갈등에 대한 조정 역량을 길러 교우관계 단절을 예방하고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또래 조정 활동을 실시한다. ‘동아리형 또래 조정 활동’은 초·중·고 중 5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해당 학교에서 또래조정자로 활동하는 학생은 학교로 찾아가는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여름방학에는 ‘거점형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 조정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거점형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은 동아리형 또래 조정 활동 신청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교육을 이수하며 조정 역량 함양은 물론 협력하며 연대하는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관계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4월과 9월에 친구와 함께 걷기 프로그램 ‘너랑 나랑 7942★7179’를 추진해 학기 초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여름방학에 초·중·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2022’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관계 역량 함양을 지원한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학생들이 참여 속에서 어울리며 더불어 성장하는 것이 핵심 가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과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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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체험형 안전체험교육 받아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체험하는 형태로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한 학교들의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는 오전과 오후 각 4모둠씩, 4월부터는 6모둠씩 하루 최대 1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15명이 한 모둠으로 90분의 교육시간 동안 5~6개의 체험관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교육 강사들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체험 기자재 조작법 및 지도안 등을 익히고 학교급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의수업을 진행하며 정상운영을 준비했다. 소방전문인력 5명,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전문강사요원 3명, 총 11명의 교육강사와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전후 면밀한 협의를 거쳐 교육요소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관에 재방문해 이번 시간에 경험하지 못한 다른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승연 원장은 “그동안 세종시에 안전체험교육원이 없어 멀리까지 가서 안전교육을 받았던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원이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3월 21일부터 정상운영의 첫 주를 보낸 안전체험교육원은 앞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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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교육교류센터, 봄학기 온라인 영어 수업 ‘시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가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을 56명을 대상으로 ‘봄학기 온라인 영어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 프로그램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 2반, 중학교 1반, 고등학교 1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원어민 영어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된다. SNS를 활용한 현안 이슈 탐구, 스토리텔링의 기술, 자연 속으로 잡지 발행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생모집 결과 3대 1의 높은 수강 신청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비대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학생들에게 준비물을 배부했으며 온라인 소통 채널방을 개설해 수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속 비대면 수업으로 알찬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의 국제이해 및 세계시민 역량 신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올해 3월부터 기존 외국어교육지원센터를 국제교육교류센터로 변경하고 다양한 어학 학습 프로그램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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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62억원 확정[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9일 충청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162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부터 정상 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지원 확대와 교육 회복, 미래 교육 기반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추경예산의 주요 사업은 학교 현장의 방역관리를 위해 69억원을 증액해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심리방역 등 교육회복 지속 지원을 위해 18억원을 사용한다. 또한, 금융 교육,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81억원, 학교 정보화 개선 12억원, 단위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553억원을 증액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투자한다. 그리고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해 110억원,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증가로 6억원 등 교육복지 지원으로 12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기구 교체비로 58억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실태조사 용역 2억 5천만원, 급식종사자 건강검진비 3억원 등도 지원한다. 그 외 직업계고 현장실습지원 15억 7천만원, 산업안전보건관리 및 중대재해예방관리를 위해 7억원을 편성했으며 신설 학교의 늘어난 공사 기간을 고려해 적기 개교에 필요한 학교신증설비 680억원을 포함한 학교시설여건개선 사업으로 총 1,01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상 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인력 확대와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예산 증액이 시급했고 지난 1월 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된 신설 학교들의 적기 개교를 위해 금 번 추경에 토지매입비, 설계비 등의 예산 반영이 불가피해 예년보다 빨리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확정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일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예산을 조기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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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선생님들이 자부심 가질 수 있는 충남 교육 실현”[굿뉴스365]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세 번째 공약으로‘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충남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교육 행정 용역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정된 수업분위기와 학생들의 바른 수업 태도를 위해 교사들에게 ‘학습윤리 지도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5년 단위로 ‘교사 안식 학기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 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교육청 산하 기관의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관장 공모제’로 전환하고, 현직 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퇴직 교원들이 ‘학생 돌봄 및 안전·위생지도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선생님의 자부심을 높이는 수업지도권 및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직원의 자녀돌봄 휴가를 보장하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수업 대체 인력’을 제공하고, 학기 중 교사의 출장 및 연수를 폐지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인사의 공정성과 특정 교원단체 승진을 위해 교사들의 승진과정과 무자격 교장 공모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각급 학교의 신학년도 교육 계획 수립과 알찬 수업 준비를 위해 학교의 학사업무를 1월 말에 종료하고, 2월은 신학년도 준비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보직 기피현상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간리더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직 교사 수당제’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현 교육감 체제에서 충남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훌륭한 교육전문가들이 불공정에 소외되어 왔다”며 "이제는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교육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선생님들의 수업지도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는 일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그동안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생님들이 열심히 지도해 훌륭한 인재를 만들고, 학생들이 훌륭한 선생님을 존경하는 당연한 ‘교육 풍토’를 ‘박하식’이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특정한 교육 인사들만 승진하고,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은 기피현장으로 가야 하는 불공정을 파괴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깨끗한 충남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