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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16일 성년의 날 50주년 맞아 응원의 말 전해[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올해로 50번째를 맞은 성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빛나는 스무 살을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이 선택한 길에 비록 가시밭이 놓여 있을지라도 청춘의 힘으로 멋지게 헤쳐 나가기를 바랄게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스무 살로, 성년을 맞은 학생 등은 초등학생 때인 2014년 7월부터 8년 동안을 김지철 후보와 혁신교육을 같이 했다. 그래서 김지철 후보는 "저와 함께 보낸 8년이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기억됐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충남 서산 출신의 민태원 작가의 <청춘예찬>의 한 구절을 인용해 스무 살을 맞은 ‘제자’들을 더욱 응원했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다. 청춘의 피는 끊는다. 끊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 같은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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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후보, 충남형 IB교육과정 도입[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충남형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탄소중립 생태환경 학교를 조성하고 유아숲체험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의 하나인 ‘수학여행’ 지원을 현재 저소득층과 다자녀 학생에서 모든 학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충남 10년 청사진 ‘미래교육’, "핵심역량 기르고, 학습자 주도성 키우고”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1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공약 1차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이날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출한 정책공약자료집을 충남도민들에게 알리는 자리였다. 김지철 후보는 "더 다듬어진 공약을 존경하는 도민들께 당연히 설명해 드리고 말씀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후보는 지난 12일 공식 후보 등록을 하면서, 출마 선언 당시 발표한 ‘7대 미래교육 정책’을 구체화한 정책자료집을 제출한 바 있다. 이날 김지철 후보는 충남교육 앞으로 10년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미래교육’에 대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을 길러주고 학습자 주도성을 키워주는 교육”이라고 정의했다. 학생들의 참학력인 미래핵심역량 즉, 창의성과 협력적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다. 그러면서 김지철 후보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인공지능에 기반한 창의융합교육으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축으로는, ‘미래학교’와 ‘창의융합 학교’를 내세웠다. 충남형 IB 도입 "수업의 질 높이겠다.” 먼저, 김지철 후보는 충남형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를 도입하고, 무학년제 학제 자율형 학교 등을 운영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미래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김지철 후보는 "IB는 인식론 토론수업과 소논문 쓰기 등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또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교육과정토론 수업과 글쓰기 과제, 특히 서술형 평가 등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이라고 설명했다. IB는 스위스에 법적 본부를 둔 비영리 민간재단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이자 국제공통 대입 시업이다. 교육과정으로 초등과정(PYP), 중등과정(PYB), 고등과정(DP)이 있다. 김지철 후보는 "미래사회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수업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라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나이 중심 초중 학년제를 벗어나 서로 다른 나이의 학생들로 학급을 구성하는 무학년제 등 학제 자율형 학교도 운영한다. 학급은 가족의 형태로, 멘토 또는 멘티가 되어 학습에서도 도움을 주고받으며 서로 성장하는 방향을 지향한다. 김지철 후보는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환의 시대, 창의융합 학교 준비 김지철 후보는 창의융합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15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미 구축된 상상이룸센터와 연계해 정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인공지능 교육 지원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김지철 후보는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통해 감성적 인재 양성을 선도적으로 교육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창의성과 자율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의 하나인 수학여행을 모든 학생에게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학여행은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운데 셋째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올해 3월 기준 1인당 초등학교 14만원, 중학교 18만원, 고등학교 24만원이다. 김지철 후보는 "앞으로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비 걱정 없이 미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생태학교를 조성하고, 유아숲체험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김지철 후보는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한 미래핵심역량 가운데 하나”라고 꼽았다. 김지철 후보는 끝으로 "학생들이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겠다.”라며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학교,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는 디지털 학습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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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던 수학, 쉽고 즐겁게 경험하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수학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만지고 활동하면서 스스로 수학적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한폭탄 수천칭 전망대, 소파 옮기기 등 교육과정 연계 수학 콘텐츠 전시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급 및 동아리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주 4일 진행되며 전시체험콘텐츠 체험 2차시와 주제 중심 수학체험교실 1차시로 운영된다. 특히 주제중심 수학체험교실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교육에서 벗어나 학교급별 학생의 흥미와 수준, 교육과정 연계성을 고려해 초등 10개 프로그램, 중등 7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난이도와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변경·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찾아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운송 차량도 지원한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로서 융합적 사고능력, 논리적 추론 능력 등의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수학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만지면서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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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세종시교육청이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서보조원을 채용, 올해는 이를 확대해 청소보조원, 장애인예술단원을 채용·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침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일관성 있는 기준 수립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관리지침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의 범위와 채용 원칙, 채용 시 구비서류, 계약, 중증장애인 사업지원단 구성·운영, 휴직 등 인력 운용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근로일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특별휴가 등 근로조건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다. 관리지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교육청 누리집-새소식-통합자료실-교육복지과에 탑재되어 있다. 세종교육청은 관리지침이 근로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하고 지난 5월 11일 업무담당자 연수 시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관리지침은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일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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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챗봇‘물어봇슈’도입 통해 24시간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4시간 맞춤형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챗봇 ‘물어봇슈’를 1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물어봇슈’는 충청도 사투리 ‘물어보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민원인이 충남 교육행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무엇이든 물어보면 답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챗봇은 기존 카카오톡 채널 간편 민원응답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민원 정보의 종류와 내용이 한정적이고 원하는 민원 정보 찾기가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SNS ‘충남교육’ 채널과 교육청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청 안내 민원 신청 입학·전학·배정 학교생활 학생 복지 등 9개 영역에 대해 민원인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응답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검색단어, 발송 메시지 수 등 각종 민원 통계기능을 통한 실시간 민원 동향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대해 도민들께 편리하게 안내드리기 위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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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KT와 학생들의 교육회복 위해 맞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2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랜선야학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KT DIGICO 기술을 활용한 ESG경영 ESG 경영 -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의 약자 -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대학생 1명과 중학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충남교육청과 KT는 업무협약을 맺고 성황리에 1기를 마쳤으며 2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청 주관으로 선발된 23개 중학교 90여명의 멘티 학생은 KT 주관의 공주대, 충남대, 카이스트 멘토 대학생 30명과 3:1의 그룹으로 학습을 이어가게 되며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KT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주 4시간씩 멘티가 희망한 과목에 대해 학습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랜선야학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의 좋은 본보기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해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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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7월 8일까지 갤러리 이음‘김대유 개인전’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김대유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Rhizome field – episode Ⅱ: Nomadism’을 주제로 김대유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김대유 작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으로 뿌리줄기의 속성을 작품의 핵심 소재로 활용했으며 특정한 가치나 삶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려는 사고방식을 표방하는 노마디즘적 사고관을 자유로운 시각적 형상으로 표출했다. 구체적으로 바닥 완충재로 사용되는 코일 매트를 작품의 소재로 삼아 수많은 코일 줄기가 서로 뒤엉켜 평면을 덮는 매트의 형상과 구조로 뿌리줄기의 장을 형상화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대상을 형상화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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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굿뉴스365] 강미애 "현 교육감보다 10배 더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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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출전 결의 다져[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선수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결단식을 개최해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을 격려하고 대회 참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충청남도선수단은 육상,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12개 종목에 선수 145명, 지도교사 및 감독, 코치 등 180명, 총 3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결단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장애를 넘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출전 보고를 통해 충남선수단의 힘찬 결의를 다지며 교육 가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청남도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자신과 충청남도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 3위의 쾌거를 이어 올해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충남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라고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며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충남교육청에서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훈련 예산지원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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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공 교원 977명 표창[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과 대한민국 스승상 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에 따라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 대표교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정부포상은 홍조근정 훈장 1명과 옥조근정 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에게 수여됐으며 교육감표창은 841명의 교원이 수상했다. 특히 제11회 대한민국 스승상에서 홍조근정 훈장을 받은 최은숙 교사는 교사독서교육연구회를 2006년부터 운영했으며 학생 시집과 문집을 꾸준히 출간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마을 기록을 책으로 엮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꾸려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다운 스승상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또한 심상용 교장은 민주적인 학교운영과 미래형 창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중심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꿋꿋이 학생지도에 헌신하시는 도내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