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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업중심 온라인교류로 국제교류 장벽을 낮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37개교가 14개국과 화상수업, 동영상 교환 등 온라인 기반으로 활발히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이래 청소년 국제교육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협력학교 매칭, 교사 직무연수 등 국제교류 환경 조성을 지원해 왔다. 특히 3년 차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학교들의 교류국가 확장 수요를 반영해 1+2 매칭, 주제별 국가 매칭, 교사 간 온라인 사전미팅 등 학교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우간다 빅토리아초등학교와 문화 교류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만 호핑초등학교와 국제기념일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대만 학생들과 온라인 화상계정에서 만나 함께 ‘소등행사’에 참여하며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어 언어교류를 2년째 운영 중인 소담고등학교는 5월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진로 연관성을 학생들 스스로 조사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 활동을 대만 송산고등학교와 구글미트에서 운영했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교류 중인 호주 캔버라그래머고등학교와 6월에 ‘호주 원주민 문화와 언어 침략의 역사’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함께 듣고 참여 학생 간 첫 만남이 이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교류 담당 새롬초등학교 최은지 교사는 “올해 인도 마운트카멜초등학교와 새롭게 교류를 시작해 학생들이 교과 연계 실시간 화상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임시방학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학교들이 교실에서 세계로 넘나드는 국제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 협력학교 방문 등 실제적이고 성숙한 단계의 교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국제교육 교류 브랜드인 ‘2022 세종 국제청소년포럼’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 이외에도 청소년의 국제이해 소양을 제고하고 해외협력학교 학생들과 공동연대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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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3년 연속 수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학교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반곡초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학교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매년 계약실적, 증감률 등을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 연수, 계약 실무 매뉴얼 보급 등을 통해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권장하고 있다. 2021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교육청별로 실시되었으나, 올해는 중부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선정된 11개의 우수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개최되어 더욱 영예롭고 의미가 깊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우리교육청이 3년 연속으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담당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시상담이나 현장 컨설팅 등 계약업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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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영실고 전국 최고의 외식조리과로 우뚝[굿뉴스365]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최고 요리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외식조리과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그리고 일반인 총 1,392팀이 참가했다. 세종장영실고는 코스 및 레스토랑 요리, 바리스타, 제과 등 12개 분야에 총 17팀이 참가, 금상 12팀, 은상 4팀, 동상 1팀을 수상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외식조리과임을 알렸다. 라이브경연 코스요리 분야 금상을 수상한 3학년 김나현, 최현우 학생은 “매일 밤늦게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함께한 선후배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더욱 친밀해졌는데 좋은 결과까지 나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었고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식조리과 홍성우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고 밤낮으로 학생 교육에 힘쓰신 외식조리과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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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초, 모내기 체험으로 꼬마 농부 되어보자[굿뉴스365] 대평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생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텃논 모내기 체험으로 꼬마 농부 되어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무상자를 이용해 실제 논과 같은 모내기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모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찾아오는 도농교류 활동 일환으로 공주시 친환경농업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대평초 200여명의 학생들은 벼 재배과정, 모심는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텃논에 모를 심어보면서 농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가을까지 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농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텃논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노하윤 학생은 “모내기를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고 우리가 심은 모가 쌀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정영애 교장은 “앞으로 공주시 친환경농업연합회와 학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모내기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철 추수행사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학생들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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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넘어 회복으로 관계로 성장하는 친구 사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또래 간 사소한 갈등에 대한 회복 탄력성 증진 및 공감과 존중의 건강한 교우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2022학년도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실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2022학년도는 일상 회복에 발맞추어 ‘함께 7942★7179’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또래 조정자 양성 과정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의 초등반과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중등반이 각각 오후 4시간씩 운영된다. 또래 간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 갈등으로 인한 문제 탐색, 관계 회복을 위한 의사소통 연습, 또래 간 갈등 조정 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기의 심리·정서·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계 역량 함양과 사소한 갈등에 대한 회복 탄력성 증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6월 중 참여 대상자를 선정해 학생의 소속 학교에 알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포함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대부분 또래 간 사소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지 못해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 스스로 사소한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학교폭력 예방의 지름길로 앞으로 학생들의 조정 역량과 회복 탄력성 강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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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101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 정신건강의 현황과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해 학교의 역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동향 학생자살의 문제 및 유형 김현진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의 정책방향 및 학교의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에서 김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놀이 활동과 운동 부족, 친구 관계의 어려움으로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으며 모든 정신과적 질환 요인들이 학교에서 기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가장 효율적인 지지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학교생활이 재개되면서 자칫 학생의 위험 신호를 지나칠 때가 있을 수 있다”며 "학생 한명 한명 촘촘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위해 무엇보다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모든 학생의 정신건강을 지지하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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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구를 살리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교육청 강당과 안뜨락에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7일에는 환경교육주간 맞이 표어, 6행시 짓기 우수작품 전시회 출근길 화분 나눠주기,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홍보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이후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과 예술의 만남’ 연주회 2030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정책설명회 등을 실시해 첫해를 맞는 환경교육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8일에는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적극대응,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교직원들이 직접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한 활동을 펼쳐 환경 보호 실천의지를 드높인다. 이외에도 9일에는 누리나래 부여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빈병을 이용한 수생식물 가꾸기와 친환경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10일에는 충남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홍성군의 새 이야기’와 ‘카드로 알아보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워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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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민주시민학교 6월 ‘평화·통일’ 교육행사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민주시민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5월의 인성’ 행사에 이어 6월에는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들락날락’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이야기’ 모꼬지에 ‘평화’, ‘통일’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동영상 공모 모꼬지 내 소통나눔방, 사진나눔방 등 게시판별 참여 우수자 선정 둥의 활동을 진행하며‘들락날락’‘학생 토론’ 게시판에서는 평화·통일에 관한 찬반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초·중등학교 78교, 78팀의 희망을 받아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를 주제로 한 소규모 사제동행 공감체험‘함께 걷는 평화톡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교사와 학생 4인~8인이 1조로 팀을 이뤄 운영되며 민주시민, 평화·통일 역사 관련 현장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이달 23일에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등학교, 교육청,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성국 은하수클럽 대표를 비롯한 총 4명의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과의 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그리고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한반도 시사점’을 주제로 현재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국제질서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한반도 내부의 시사점에 대해 ‘평화·통일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일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일생생활과 연계한 학생 주도적인 평화·통일교육이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단순히 통일의 필요성을 주입하는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민주시민가치에 기반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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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여건개선 사업 추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도내 8개 시·군 일반계 고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 구도심 등 교육소외지역의 고교학점제 안착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단위학교 교육역량 강화 지원 소규모학교 간 정규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도-농간 교육협력 지원체제 구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여건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3일 부여군 소재 한 호텔에서 교육소외지역 지원사업 대상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체 공동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지원’을 주제로 지역 교육과정의 운영 사례와 지자체별 지역 내 고등학교 대상 추진 사업에 대한 공유 및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은복 교육국장은 “고교 교육혁신과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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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 주민이 직접 만들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는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교 안전, 학교폭력 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 상담, 학교 식생활, 공동체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교육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 반영 후 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교육수요자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안 대상자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개인과 학교까지 확대하고 2023년도 예산액을 증액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