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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추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 및 교육 요구 등에 대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과 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교육대상자 선정과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유·초·중학교는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는 교육청에서 업무를 추진한다.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의뢰한 학생은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적격 여부, 개별화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내용을 심의하게 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진단·평가를 통해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를 적합하게 선정·배치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하겠다”며 “또한 내년도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공정한 선정·배치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9월 말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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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역량강화 위해 현장 속으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신규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 연수’를 운영해 급식 및 영양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교육급식지원센터는 안정적인 급식운영을 통한 행복 급식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파견교사 2명이 도내 14개 시·군을 담당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급식운영과 영양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의 급식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영양교사 부재 시 학생 영양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신규 영양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권역별 소통·자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4권역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13일 당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연수가 이뤄졌으며 23일과 30일에는 각각 보령교육지원청과 공주교육지원청에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나이스 관련 급식운영 심화 연수 효과적인 영양교육 및 수업과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연수가 이뤄지며 영양교사 간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신규 영양교사의 빠른 현장적응 능력 배양을 통해 학교 급식을 안정화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급식관리와 내실있는 영양교육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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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대평초, 행복을 그림에 담다’전시회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대평초, 행복을 그림에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평초등학교에서는 ‘일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이 열렸고 총 250명의 학생이 그림을 그렸다. 그 중에서 25명의 학생들이 대표로 세종시교육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2학년 박예서 학생은 “경주에 놀러 간 어느 맑은 날 가족들과 함께 첨성대를 보러 갔는데, 사람들이 다들 행복해 보였다”며 “나도 사람들을 보며 정말 행복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5학년 허유주 학생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엄마가 세잎클로버의 꽃말을 ‘행복’이라고 설명해주신 장면이 떠오른다”며 “세잎클로버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만큼, 행복도 세잎클로버처럼 늘 곁에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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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와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전국의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는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름 휴가철에 학생 물놀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 물놀이 안전 수칙, 안전한 갯벌 체험 요령, 수상레포츠 안전수칙 등 가정통신문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물놀이 위기상황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초등학교 2~6학년 대상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 교실형 안전체험관, 안전체험교육원 등 체험시설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교육, 선박안전체험 교육 등을 실시해 실질적인 자기보호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체화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과 안전수칙 교육을 지속 실시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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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설립 척척[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교에서 학교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12월 세종예술고등학교의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2년 5월에 해밀초등학교 학부모가 주축으로 된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학교 매점을 주사업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자 등록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 2022년 6월 10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지원 등 주사업으로 하는 다붓학교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 학교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와 교육공동체의 필요에서 시작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의 복지와 필요를 충족하며 잉여금을 배당하지 않고 학교협동조합 성장에 재투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학교의 실정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 교안 개발과 수업 교육과정 연계 사회적경제 교육자료 보급 지역의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설립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곽정민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학교협동조합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주체적 참여와 상호협력의 실천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의 한 방향으로서의 학교협동조합의 성장을 다짐했다. 최성원 장영실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발기인 대표는 “본교 학교협동조합 운영으로 학생들 스스로 필요한 것을 추구하고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 가치를 전파함과 동시에 취업, 창업에서 실무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정 산출물을 단순히 판매한다기보다는 학생과 마을이 끊임없이 교류하며 협동하는 ‘다붓’한 성장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매점을 단순 매점으로 보지 않고 이것은 학생자치와 민주시민, 진로교육의 불씨이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학교협동조합 설립 후 다양한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서두르지 마시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발 한발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협동조합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생태계와 연계해 학생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경제 교육과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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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를 지원하고 연중 청렴의식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업무포털과 연계한 온라인 청렴자가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는 종합감사 수감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틈새 교육을, 5월부터는 찾아가는 청렴교육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 인식 제고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올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법령의 이해를 돕고 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확산해 실효성 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골든벨 퀴즈 대회는 세종시교육청의 다양한 청렴교육에 날개를 달아 그동안 청렴교육 등을 통해 배우고 익힌 청렴지식을 퀴즈로 풀며 재미도 쌓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청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는 청렴자가학습프로그램과 모바일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해 많은 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선, 본선, 결선 3라운드 방식으로 각 문제당 1분의 제한시간 안에 각 라운드 당 6개 문제를 모두 풀고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푼 사람이 최종 골든벨의 주인공이 된다. 특히 교직원들의 참여와 성적에 따라 상위 10위까지 골든벨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우수직원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퀴즈 대회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해 종합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교육가족이 감동하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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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인터넷 익스플로러’ 서비스 종료에 적극 대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나이스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완료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11 기술 지원이 6월 15일 종료됨에 따른 신속한 조치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 하반기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 활용에 대한 영향도 분석 및 대응방안 검토를 마치고 ‘MS 엣지’ 전환 프로그램 개발 및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이어 ‘MS 엣지’ 전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전화상담과 원격 지원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모든 업무용 PC에 대해 ‘MS 엣지’로의 서비스 전환을 조기에 마쳤다. 또, 지난 8일에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육정보시스템의 재해·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교육부 재해복구센터와 연계해 실시했고 매년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를 실시하는 등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기술지원 종료에 대한 적극 대응 및 모의훈련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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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 2030’ 학교현장 안착 방안 모색[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과의 마음을 잇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미래교육 2030 정책 설명 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 안내 충남미래교육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제시한 5대 전환과제 안내’ 시간에는 교육청 5개 소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각각의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교육 전환과제 추진이 한 방향에서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시하며 참석한 교육전문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 2030’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 전달되기에 앞서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달라진 교육환경과 도전 앞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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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 2030’ 학교현장 안착 방안 모색[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과의 마음을 잇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미래교육 2030 정책 설명 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 안내 충남미래교육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제시한 5대 전환과제 안내’ 시간에는 교육청 5개 소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각각의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교육 전환과제 추진이 한 방향에서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시하며 참석한 교육전문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 2030’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 전달되기에 앞서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달라진 교육환경과 도전 앞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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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확진자 기말고사 응시 허용[굿뉴스365] 코로나19에 확진 또는 의심증사자가 된 중·고등학생도 이번 학기 기말고사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운영 방안에 따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자, 확진자를 위한 분리고사실을 마련한다. 또한, 일반 학생과 분리고사실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달리하고 별도 출입구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한다. 분리고사실은 대강당을 우선 활용하고 강당이 어려울 경우에 일반교실 또는 특별실로 3실을 확보하고 별도 화장실도 지정·운영한다. 분리고사실의 감독교사는 KF94 마스크, 장갑, 안면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출입 시 마다 손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기말고사 답안지는 학생이 직접 수거용 비닐 봉투에 담고 감독교사가 회수 밀봉 후 소독용 티슈로 닦아 보관해 24시간 이후 채점한다. 또한, 학교는 기말고사 기간 동안 매일 전문 업체를 통해 분리고사실의 소독을 실시한다. 시험이 종료되면 발생한 장갑, 마스크, 폐기 답안지 등은 수거용 비닐봉투에 담아 소독 후 폐기 처리한다. 분리고사실의 감독교사 등을 중심으로 10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관찰한다. 코로나19로 시험에 미응시하는 경우 출석 인정 결석 처리 및 인정점 100%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의심 증상 학생 및 일반 학생의 감염위험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는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