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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학교현장 수업지원방안 모색[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1일~22일에 청양과 전주 일원에서 도내 중등 수석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수업지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중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수석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수석교사의 역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됐다. 그 중 효과적인 미래교육 운영을 위해 정산중학교 시설 탐방 및 수업 방법 개선 논의 전주교대부설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통한 초중등 연계 지도 협의 신규교사 수업코칭 교과군별 사례 공유 고전, 음악, 미술을 연계한 융합수업 방법 공유 등이 이뤄졌으며 주제별 토의를 통해 새로운 교육 모델의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선학교 수석교사분들의 학교 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배움자리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의 목적에 맞는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도출해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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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모종중‧홍성주촌중 중앙투자심사 통과[굿뉴스365]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 아산모종중학교(46학급, 1,185명), 가칭 홍성주촌중학교(42학급, 1093명)가 승인된 것으로 21일 최종 확정‧통보 받았다. 가칭 아산모종중학교는 아산시 온양학군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실 속 거리두기로 학급당 학생수 감축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하여 적정(조건부)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인근 개발지구 공사 관련 통학안전대책 마련이다. 또 가칭 홍성주촌중학교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돼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 배치와 내포중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해 적정 승인되었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번 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 및 홍성지역의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은 해소되어 교육환경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 확정된 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 및 홍성지역의 과밀을 해소하여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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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여름이다’ 쌍류 여름 물놀이 페스티벌 개최[굿뉴스365] 쌍류초등학교와 쌍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쌍류 여름 물놀이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쌍류초와 병설유치원은 특색교육활동으로 사계절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감성 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신나는 물놀이 활동을 계획했다. 형형색색 수영복을 입은 유아들과 학생들은 워터 슬라이드, 물풍선 놀이, 물길 만들기, 물총놀이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쌍류초는 물놀이가 끝난 후 남은 물을 활용해 소원 종이배 띄우기, 미꾸라지 잡기 등 이색적인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치킨과 음료수, 라면 등을 준비해 스낵바를 열었으며 아이들이 허기를 달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데에 의미를 더했다. 이보은 원아는 “친구들이랑 미끄럼틀도 타고 물 위에 둥둥 떠보기도 하고 너무 신났다”며 “물놀이를 매일매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학년 학부모는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며 “며칠 전부터 매일매일 물놀이를 하는 날을 손가락으로 세어 가며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잠시나마 더위도 식히고 즐거운 물놀이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좋은 체험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키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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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급식의 맛과 식재료를 찾아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까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 10명 이상을 운영하는 과대 급식교 10개교를 선정, 급식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급식 만족도 제고와 행복한 일터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강사진이 직접 식생활교육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 학교 급식기구를 활용한 대량조리 시연과 맞춤형 조리법 개발·실습 등을 진행한다. 세계의 다양한 드레싱 및 소스 만들기 GMO 식품 및 학생 선호 요리 실습 비선호 식재료 활용 영양 식단 개발 오븐 활용 실습 등 조리 실습뿐만 아니라 조리과학의 이론을 맞춤식으로 배우고 응용해 보는 다양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또한, 행복한 일터·신바람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연수, 1학기 동안의 노고와 업무 피로도를 줄여 주기 위한 우수 식재료를 직접 찾는 힐링 체험 연수도 마련됐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교별 소수 인원으로 학교 특성과 급식시설에 맞는 맞춤형 조리 연수를 진행해 직무 능력 향상을 꾀하고 급식 운영에 가장 중요한 급식종사자 간 화합과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여 급식 만족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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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국어 사용 운동 전개 결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그 소속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어책임관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국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문서 등을 쉬운 우리말로 작성해 국어 바르게 쓰기 생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최초로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했다. 매월 한글의 날에 직원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시청과 협업해 운영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은 ‘한글의 달’로 지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직원 대상 한글 사랑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공문서 작성, 정책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일상에서 함께하는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한글 표기 사례가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쉽고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올바른 국어 사용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아름다운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교육 현장에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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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약이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 열어[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김지철 교육감이 선거기간 제시한 58개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토론과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 3기에서 표방하는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공약에 담아내기 위해 생각을 나누고 협업을 약속했다. 행사는 공약이행계획에 대한 부서장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58개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 부서의 이해와 공유 개별 공약에 대한 보완사항 점검과 협업 기능 활성화 공약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세부사업의 발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혁신미래교육 3기를 맞이해 공약사업의 이행계획 수립을 힘찬 전진이 본격화됐다”고 강조하면서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완벽한 이행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활발한 토론을 통해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이행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약 이행을 위해 전체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6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기획단’을 출범시켰다. 미래교육기획단은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공약 사항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정리된 공약이행계획은 8월에 개최되는 미래교육기획단 회의에서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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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교사와 학생의 가르침과 배움의 열정 넘치는 장이 펼쳐지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2 초등 여름방학 매일 매일 미소와 배움이 있는 교실’을 운영한다. 매미교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보충수업 교실이다.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독서 인문교육, 연극교육 등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회복하고 기초학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 지도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담당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마련했다. 이번 매미교실은 각 학교 희망을 받아 여름방학에 41개교 2,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을 좀 더 세분화해 학급당 2~4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학도 잊은 채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한 교사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교구를 놀이와 접목시켜 수학의 진짜 매력을 찾아가는 수학 탐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맘껏 펼치는 연극수업,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 활동도 진행된다. 아울러 실험하고 조립하며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이론을 발견하는 수업 등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매미교실은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게 반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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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방과후 배움터로 놀러오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역사, 책놀이, 칼림바 등 2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동지역의 경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읍면지역은 운영기관으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 수강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재료비만 수강자가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작은도서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방과후가 질 높은 돌봄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마을방과후 180개 강좌에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0개 운영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마을방과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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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학생 자치 꽃 피우다[굿뉴스365] 보람초등학교의 학생자치회가 만든 학생자치 활동에 전교생이 다함께 참여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3월 실시한 학교 캐릭터 만들기 공모전을 통해 책갈피, 손부채, 물병 등 굿즈를 제작해 캠페인의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생자치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5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깨끗한 우리 학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6월에는 `사랑의 인사` 캠페인을 계획해 한 달 동안 학생들이 학교의 모든 선생님께 ‘사랑한다’ 인사를 하고 확인을 받아 학급별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토대로 캠페인 활동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건의를 받고자 학교 게시판을 활용해 건의사항을 받았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게시된 건의사항을 수합하고 협의 결과를 게시판과 방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람초 6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희망하는 체험학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지원 전교학생회장은 “2학기에도 학교 캐릭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캠페인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대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진정한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다시 학교에 모인 학생들이 배움을 열망하는 학교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서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초 학생자치회는 2학기에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꿈·끼 발표회 나눔 등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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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을교육공동체, 당진 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창립[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일 당진 고대면 한마루커뮤니티센터에서 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주관으로 고대면, 지역 언론인, 학교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 창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진 고대면마을교육자치회는 지역 학교와 주민 대표가 수시로 협의회를 갖고 소통하면서 수년 전부터 열정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나서 마을과 관련한 문화, 역사,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아이들이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날 창립식에는 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교육장, 고대면행정복지센터 김의재 면장을 비롯해 고대중 이기원 교장, 고대초 심재진 교장, 고산초 송미경 교장, 주민자치회 허석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종훈 고대면 마을교육자치회 센터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께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며 고대면민으로서의 긍지를 한껏 높이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께 생각하는 당진형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모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믿음으로 마을별 다양한 우수교육 사례가 나오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실질적인 마을교육 사례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교육청도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당진시는 2017년부터 5년 간 당진 행복교육지구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작년 재업무협약에 따라 행복교육지구 2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당진시 조례에 따라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청 업무 담당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며 원활한 마을교육 운영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