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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방안 집중 논의[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5일 당진에서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과장 대상 배움자리를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15개 시·군을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 추진 사례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 하반기 지역별 계획과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는 일시 사업이 아닌 우리 교육청의 중점 정책이자, 지역사회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사업이다”며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교육가족, 지자체 업무 담당자,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별로 특색있는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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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기 감사자문위원 7명 위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5조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해 자체감사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감사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전·현직 시민감사관, 감사 경력이 있는 퇴직 공무원, 본청 부서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체감사 운영 방향, 중요 감사정책, 자체감사 제도 개선과 그 밖에 자체감사와 관련해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1회 자문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자체감사 운영,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갑질 예방 및 근절 등에 대해 감사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의 자체감사 역량 강화, 반부패 척결을 통한 청렴한 세종교육 만들기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등을 통한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종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체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한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감사자문위원들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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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초·중·고 99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85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36,141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5%로 2020년 1차 조사 대비 0.3%p 증가했다. 3개 연도를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2%, 발생 첫해인 2020년 1.2%, 2021년은 1.5%로 2020년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등교수업 축소로 피해응답률이 전년도 대비 1.0%p 감소했고 2021년은 2019년에 비해서는 0.7%p 감소했으나, 올해 등교수업 확대로 전년도 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3%,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1.0%p 증가, 중학교 0.1%p 감소하고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가 제일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괴롭힘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응답 건수를 기준으로 학교폭력 피해유형 별로 비중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신체폭력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비중이 높고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0.4%로 2020년 1차 조사와 같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0.8%, 중학교 0.2%, 고등학교 0.0%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중학교는 0.1%p 증가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동일했다. 전체 목격응답률은 3.1%로 2020년 1차 조사 대비 0.2%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5.8%, 중학교 1.9%, 고등학교 0.9%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는 0.8%p, 중학교는 0.2%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0.2%p 감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시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이란 의사소통과 공동체 역량 등 관계역량을 함양하고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통해 협력과 존중의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현재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과 학급 20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을 선정해 언어폭력 예방과 언어문화 개선 등 생활 속 올바른 또래 관계 맺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래 조정 동아리 3팀을 선정해 또래 간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조정자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 평화로운 또래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유형·지역·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연간 6차시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전문상담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상을 초4~6, 중1, 고1 학년으로 확대하고 언어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교우관계 개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학생의 심리·정서·관계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예방활동을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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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9년 제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만 4,1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대상 학생의 77.9%인 2만 6,569명이 참여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595명으로 2018년 1차 대비 0.5%p 증가했다. 학교 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생 4.4%, 중학생 1.0%, 고등학생 0.6%로 초등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전년 대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각각 1.1%p, 0.2%p, 0.3%p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스토킹, 사이버 괴롭힘, 금품갈취의 순이었으며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이 많았고 점심시간, 하교이후 등의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피해 응답률이 전년에 비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최근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제고 교육으로 인해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져 학생들이 사소한 것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 전국단위 유입 학생 증가로 갈등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점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학교폭력 예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58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어울림프로그램과 학생 활동 중심 어깨동무프로그램 운영을 관내 전체학교로 확대해 현장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고 학교 급별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간 소통·공감·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피해응답률이 높은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한 학생 언어순화교육, 관계회복 대화방법, 타인이해 및 존중·배려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센터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상담·심리치료 등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고 현장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수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장기위탁교육기관 설립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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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공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선발인원은 7월 29일 사전 예고된 인원 70명보다 12명이 증원된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70명, 특수학교 1명, 특수학교 1명으로 총 82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초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6일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에 적용되는 교육과정 출제범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초등임용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9명, 초등학교 78명, 특수학교 10명, 특수학교 19명 등 총 116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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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학기 집중 방역 점검 기간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번 달 5일부터 16일까지 ‘집중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기간 동안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학교 방역체계 전반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관리에 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구체적으로 학교별 방역관리계획 및 연락체계 운영 현황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지원 현황 방역물품 비축현황 및 생활방역 인력 관리 현황 기숙사와 급식실 등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신학기 개학을 맞춰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일괄 구입해 학교에 배부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유증상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방역물품과 생활방역 인력 지원을 통해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는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학교시설 소독, 학교별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지원,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에 세심히 신경써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하게 방역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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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 교사 199명 선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4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34명 초등교사 150명 특수학교 교사 15명 등 총 199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대비 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 교사 55명이 감소한 반면,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변동 없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60명이 줄었다. 또한, 교육청에 위탁 선발을 신청한 사립 나사렛새꿈학교 교사 3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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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마음치유 집단상담 실시[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 Wee센터는 지난 13일 중회의실에서 홍남초등학교 학부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찾아가는 집단상담의 일환으로 학부모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부모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양육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학부모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 관계의 향상을 돕고 자녀의 학교 적응력 및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치료를 중점으로 1주일에 2시간씩 5주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오승주박사예술심리치유센터 센터장인 오승주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후 광천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진익 교육장은 "부모의 정서적 상태가 아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해지는 만큼 학부모 대상 교육이 필요하다.”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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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활교육 도움자료 ‘말랑말랑’, ‘모락모락’ 등 보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구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3종을 제작·보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작년 12월 책자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해 보급한 바 있으며 이번 9월에는 새 학기의 시작을 맞아 놀이와 대화를 통해 학급 구성원 서로가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교구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3종을 개발·보급한다. ‘모락모락’, ‘4랑해’ 놀이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2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뱀 사다리 놀이와 오목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놀이의 규칙을 활용하고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최소화해, 학급에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놀이판은 9월 초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든 학급에 2종류가 보급되며 고등학교의 경우 10월 중 희망하는 학교에 보급된다. 놀이판의 파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교사가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말랑말랑’ 상담카드는 학급 구성원이 카드에 담긴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교사가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개발했다.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와의 관계를 주제로 한 질문카드 36매와 진행을 위한 도움카드 3매, 교사가 필요한 질문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빈 카드 6매의 총 45매로 구성됐다. 말랑말랑은 9월에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월 중에 희망 교사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며 추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소속 전체 교사가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 보급할 책자형 도움자료 ‘함께 2023’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초중고 교사 30명으로 구성된 개발진을 구성했고 11월 중 개발을 완료해 12월에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신규 임용 교사를 대상으로는 그간 개발된 도움자료를 묶어 ‘생활교육 도움자료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생활교육은 공감 역량, 의사소통 역량 등 함양을 목표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야만 하는 미래 교육의 중요한 영역이다”며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자료 개발과 보급으로 학교생활에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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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 높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본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 148명을 대상으로 ‘2022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전문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에서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재해예방 현업 근로자의 사고사례 및 예방법 등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며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는 안전역량이 좀 더 강화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