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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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적 공세'[굿뉴스365] 충남도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 7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 걸림돌 선정 관련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라고 일축했다. 도는 8일 주향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무책임하고 근거없는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며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본질적인 여성운동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성명은 "김태흠 충남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한 이면에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본다”며 "이를 사과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도서는 여성가족부가 회수한 6권과 학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한 4권 등 총 10권”이라며 "아이들이 봤을 때 성교육 효과보다 왜곡된 성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줄 우려가 큰 책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장하는 폐기한 도서는 없다”며 "지금도 해당 도서들은 도서관 한쪽에 비치되어 있어, 부모님이 동의하면 언제든지 열람‧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성명은 "김태흠 지사는 여성친화적인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난 2023년, 500만 전국여성단체 회원들이 개최한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충남은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언급했다. 또 폭력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충남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 긴급피난처 광역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다문화 여성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다문화 학령기 자녀 지원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 여성 정책 연구와 개발, 여성 권익 증진과 역량 개발을 위한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등 선제적이고 실효성있는 충남 여성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주체이지만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도 펼치고 있다”며 "여성의 체격에 맞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과 선진농업 해외연수, 여성농업인센터, 농촌아이돌봄센터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충남도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고, 본질적인 여성운동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쏘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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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무원, "거짓말이면 직 걸겠다"[굿뉴스365] 논산시 공무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사무조사와 관련, 공직을 걸고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논산시 복지정책과장은 4일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실명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일들이)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시비곡절을 가려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다”고 전제하고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 놓겠습니까”라고 압박했다. 또 논산시의회가 복지정책과의 업무보고 청취 거절과 관련 행자위원장의 업무보고를 하려면 서원 의장과 큰소리 낸 부분에 대해 의원들 앞에서 공개 사과 종용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형국이라고 직격했다.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저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또 논산시민의 공복으로 33년을 보람속에서 큰 과오 없이 자랑스럽게 봉직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청춘을 공직과 함께 시작했고 가정을 일구고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항상 제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이번 생은 공직으로 시작해 공직으로 마친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라며 "이 같은 저의 인생에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은 제가 지난 33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었다”고 토로했다. 정 과장은 보도자료에서 "논산시의회 서원의장은 지난 28일 ‘논산시의회 서원의장,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 표명’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이는)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의 적법한 의정활동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산시의회는 복지정책과의 업무보고 청취를 거절한 부분에 대해 공문으로 거절사유를 회신 요청했지만, 합리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이 보도자료를 통해 동문서답으로 일련의 사태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으로 시민들을 현혹시켰다”고 성토했다. 더욱이 "2월 22일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하려면 서원 의장과 큰소리 낸 부분에 대해 의원들 앞에서 공개 사과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직무유기다. 직권남용이다’, ‘공무원을 오늘 당장 그만두라’라는 큰소리의 원인 제공은 의장이 했는데 (사과 요구는)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형국”이라고 직격했다. 이에 대해 민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하기 전날 의원님들이 (가처분 신청 등과 관련)업무보고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서 정 과장에게 먼저 사과를 하면 어떻겠나 제안을 했을 뿐이지 종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 과장은 시의회와 공동으로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의 적법 여부를 유권해석을 받자고 제안했다. 정 과장은 유권해석에서 행정사무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는 것. 이어 그는 "적법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겠느냐”며 의장의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서원 의장의 지난 1월 30일 기자회견장에서의 발언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를 경우 의장직 사퇴와 함께 의원직도 걸 수 있겠느냐고 압박했다. 정 과장은 "서원 의장은 1월 30일, 기자회견장에서 복지정책과장을 부시장과 국장한테 인사, 징계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하였다.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 과장은 "이 또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언론인의 인터뷰 녹취록과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제가 거짓말을 했으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논산시민의 대표인 의원들도 시민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당당하고 냉정하게 책임 의정에 대한 신뢰를 담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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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동참[굿뉴스36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서천군민들을 돕기 위해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 35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은 충청남도 산불피해복구(2023년), 논산시 수해복구 봉사(2023년) 등 매년 봉사 및 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긴급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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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희 행복청 차장, 공동캠퍼스 "공기 준수"[굿뉴스365]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 소재 공동캠퍼스 건축공사 현장 사고 원인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일정 맞추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이다. 더욱이 사고가 난 건물은 다중이용시설로 학생회관, 운영본부, 도서관 등이 들어설 4층 건물로 설계된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사고는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5시경 학술문화지원센터 3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중 보가 무너지고 슬라브 일부가 처지면서 공사 중이던 근로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사고 직후 LH는 사고현장을 찾아 현장 감식 등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지만 사고 발생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방지 대책은 물론 사고 원인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행복청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정희 행복청 차장이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는 것. 이에 대해 한 시민은 "공사 중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면 함께 공사 중인 다른 건물 역시 동일한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했는데 안전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더욱이 공동캠퍼스가 교육용 다중이용시설인 점을 감안한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사는 대보건설(주), 동원건설산업(주), ㈜건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해우이엔지가 감리를 맡고 있다. 설계사는 (주)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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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천 화재 성금 2300만원 기탁[굿뉴스365] 충남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광주시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삶터로 돌아가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성금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특히 광주시는 재해구호기금 2000만원에 광주광역시청 직원 성금 200만원을 더해 총 2200만원을 마련,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왔다. 도는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 실장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활기찬 대표시장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재건에 힘쓸 것”이라며 광주시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도는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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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논평관련 '묵묵부답'[굿뉴스365]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와 ‘협치 중단’을 발표한 논평과 관련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유감표명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일부 시민들이 최소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이 의장은 13일 시의회 명의의 성명과 14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 산하단체장 임용과 관련된 인사청문회 미개최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14일 논평에서 인사청문회 미개최의 이유로 임용된 산하기관장의 과거 행적을 비판하며 이를 ‘인사참사’라고 비난하고 시장의 인사청문회 미개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청문을 회피하는 ‘궤변’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세종시와 ‘협치는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의장이 논평을 작성해 배포하는 과정에서 의정 파트너인 국민의힘 시의원은 물론 자당 소속의원들이나 상임위원장 등과도 협의가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며 독단적 의회 운영으로 파행을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의회 공보실이나 여야 원내대표는 물론 대다수 상임위원장들도 논평의 내용은 물론 발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 이에 논평 작성을 이 의장과 비서실 일부 직원 등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며 의장이 비서실 참모진들에게 휘둘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의장이 논평 발표 이후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진위 여부를 파악, 사태수습에 나섰고 국민의힘 측에서도 이 의장과 대화를 통해 의사표명을 기다렸지만 이렇다 할 답변이 없자 논평 발표 일주일만인 2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장의 논평이 기관 논평이라기 보다는 의원 개인 의견이라는 뜻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이들은 이 의장에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하고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일부 시민들도 ‘협치는 없다’는 이 의장의 논평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19일과 21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누구를 위한 의장인가?’, ‘상생정치 거부하는 이순열은 반성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청 정문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부의장은 이날 유감표명 기자회견 후 이순열 의장과 사태 수습을 위해 만남을 가졌지만 이 의장은 여전히 논평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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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차관, 북한이탈주민 ‘현문우답’ 현장행보[굿뉴스365]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현문우답’(현장의 문제에 우리가 답해야 한다!)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 하나원 교육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가정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하고, 같은 날 쪽파 재배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여성 북한이탈주민의 농가를 방문하여 격려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가정문화체험」 행사는 하나원 교육생과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대한불교조계종)의 봉사자가 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함께 시장 구매활동과 남한가정 생활을 체험하면서 남북주민들이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 하나원은 2006년부터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등 종교기관 및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가정문화체험’과 ‘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에 일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 하반기에 재개 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 김나현씨는 충청남도 예산에서 「신양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입국하여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신양면에 정착, 쪽파 농사로 2023년 한 해에만 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성공한 농업인이다. 문승현 차관은 취임 이후부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존의견수렴 방식을, "현장의 문제에 우리가 답해야 한다”고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으며 탈북민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및 현장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문 차관은 "이번 현장행보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 각계각층의 북한이탈주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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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동캠퍼스 개학 '목전임박'… 사고원인 미공개 불안 여전[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의뢰해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이하 공동캠퍼스) 건설단지 18공구 건설현장에서 슬라브 처짐과 보의 붕괴로 사고가 발생한지 1개월여가 지났지만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LH는 사고현장을 찾아 현장 감식 등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지만 사고 발생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방지 대책은 물론 사고 원인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이 현장은 올해부터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인 공동캠퍼스 조성공사 현장으로 사고는 학술문화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던 곳에서 2023년 12월 22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혹한의 기온에도 불구 콘크리트 타설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양생과정에 있던 슬라브가 30cm 정도 처짐 현상이 발생했으며 역시 양생 중이던 보(기둥)가 무너져 내려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공사자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였다. 이 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12일 발주해 2년 후인 2024년 7월 10일 완공을 목표로 공동캠퍼스를 구성하는 교육연구시설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8개동 건물로 나뉘어 대학입주공간과 사고가 난 학술문화지원센터, 학생회관, 체육관, 바이오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사고가 난 학술문화센터는 LH측에 따르면 먼저 3월 개교이후 사용될 대학입주공간보다 완공시기가 늦게 계획되어 있었다. 이들 현장은 모두 다중이용시설로 사고 원인이 부실로 밝혀지면 향후 대형사고의 위험을 안고 이용해야 한다. 한편 이 공사는 대보건설(주), 동원건설산업(주), ㈜건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해우이엔지가 감리를 맡고 있다. 설계사는 (주)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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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월드뱅크 국제협력세미나 개최[굿뉴스365]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4일 ‘SDGs 달성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협력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성차별 해소 등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진 원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하고, 성인지 예산 및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역 및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월드뱅크 측과 연구원 산하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의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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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핵심가치 행동규범 및 인재상’ 선포[굿뉴스365]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임직원 및 노동조합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POLA 핵심가치 행동규범 및 인재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3대 핵심가치인 △국민감동 △소통·협력 △혁신·효율을 내재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9가지 행동규범을 제정했으며, 핵심가치에 따른 인재상을 재정립했다.행동규범을 통해 임직원의 주요 행동 및 가치판단 기준을 마련, 국민의 행복이 우리의 사명임을 분명히 하고, 내·외부 이해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존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선언했다.더불어 △국민행복을 전하는 인재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인재 △최고의 물류전문가를 지향하는 인재라는 우체국물류지원단(POLA) 3대 인재상을 재수립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지향하는 핵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행동규범과 인재상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임직원의 핵심가치 공유와 행동규범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세상 연결로 국민행복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