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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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마련[굿뉴스365] 충남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 누구나 찾아 조문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후 도 간부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며,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천안·아산시의회 의원 및 오인철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애도했다. 한편 도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도 소속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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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영상 대책회의[굿뉴스365] 서울 이태원 사고로 인해 충남도민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도는 30일 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개최할 축제, 행사 현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도는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취소토록하고, 불요불급한 축제는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토록 했다. 앞으로 열릴 가을축제와 관련해서는 각 시군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배포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도내 축제·행사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 역시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 전 직원에게 복무 및 일상 생활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자신 명의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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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이던 소방관,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조[굿뉴스365] 충남 당진으로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화제다. 세종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속 이청연 소방위는 지난 28일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사전 연습을 위해 세종에서 당진으로 출장을 가던 중이었다. 이 소방위는 이날 12시쯤 공주 신풍면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52㎞ 지점 신풍 임시휴게소 인근에서 한 승용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알리는 싸인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이어 해당 승용차를 피하려던 15톤 화물차도 중심을 잃고 전도되는 2차 사고가 발생, 이 소방위는 그 즉시 사고 부근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소방위는 119에 신고하며 환자 상태 등 현장 상황을 알렸고 신원 미상의 시민 1명과 함께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이후 도착한 충남 119구급대에 의해 화물차 운전자는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청연 소방위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관으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사고 현장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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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 함께 달리는 화합 한마당[굿뉴스365]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30일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달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하프, 10㎞, 5㎞ 등 3개 부문에 장애인·비장애인 총 2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선수 집결, 참가자 몸풀기(스트레칭),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에 도전하는 모든 참가자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멋진 경기와 열띤 응원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한 분의 부상자도 없이 모든 분이 완주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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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료… 관람객 170만 돌파[굿뉴스365] 세계 최초 국제 군문화엑스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17일 동안의 숨가뻤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인이 모여 평화를 노래하며 국방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과 미래 국방산업을 견인해 나아갈 충남의 위상을 안팎에 전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계룡대 활주로 메인무대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 행사는 계룡시 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이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달궜다. 공식행사는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군문화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폐막식 행사 중 국내‧외 군악대 합동 공연에서는 ‘아리랑 판타지’를 연주,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군문화엑스포 초반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도민과 계룡시민의 응원, 조직위 및 도‧계룡시 공무원 그리고 군 관계자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 성공적인 폐막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한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170만 5091명의 관람객이 방문, 당초 목표(131만 명)를 훨씬 넘겼다. 전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티켓 사전 판매와 군문화엑스포 연계 수도권 단체 관광객 참여 관광상품 개발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 수익사업을 통한 수입액은 총40억 원으로, 사전에 세운 목표액 33억 원을 121% 달성했다. 자발적인 기업 후원 유도 등을 통해 거둔 성과다. 이번 군문화엑스포에서는 또 7개 전시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K-방산’을 선보이며, 충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성공 추진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Marco Tulio Varon Rivera)씨가 공식 초청되어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관계 또한 한층 더 두터워지는 등 이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인 ‘평화의 하모니’ 정신을 그대로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8개국 군악대가 참여한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는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호평 또한 이어졌다. 군문화엑스포는 이밖에 계룡세계평화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군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은 "충남도와 계룡시는 군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국방수도로서 계룡시의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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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태국인일당 검거[굿뉴스365] 충청남도경찰청(청장 김갑식)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시가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3kg)과 야바 등 다량의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하여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태국인 A씨(33세,남)와 조직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라오스에서 필로폰 등 다량의 마약류를 콜라겐 등 건강식품으로 위장하여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필로폰 1.3kg, 야바 192정, 대마 21.71g, 엑스터시 2.44g, 마약대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300만원도 압수했으며, 이번에 압수한 필로폰은 약4만3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총책 A씨(33세,남) 등 조직원들은 태국인 지역 커뮤니티(페이스북, LINE)에 판매 라인을 구축한 후 충남 서남부권을중심으로 전북, 경북 등 지역을 넘나들며 자국민들과 대면한 후 현금을 받고 마약류를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국제택배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고,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자국민들끼리 불법 마약류를 빈번하게 거래하는 등 유통이 크게증가함에 따라 금년말까지 진행하는 마약류 특별단속을 통해 해외 공급책과 유통, 투약자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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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원조 백제로의 시간여행’…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굿뉴스365]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고도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원에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한류 원조격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담는다. 1일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데 이어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가 거행됐다. 올해 공식 개막식은 부여에서 폐막식은 공주에서 열리는데 공주에서는 1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개막 세레머니가 개최됐다.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원슈타인, 경서, 케이시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실경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웅진성퍼레이드, K-뮤지컬 '무령' 등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웅진백제 문화체험관과 백제역사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미르섬 등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웅진 천도를 기념하는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점의 유등은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용은 밤에 더욱 빛내고, 미르섬은 백제별빛정원으로 공산성 안 성안마을은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인다. 미르섬 입장료는 공주시민 및 초등학생 고학년 4천 원, 중고등학생 및 군인 5천 원, 만 19세~만 64세 성인 6천 원이다. 10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백제복 착용자 등은 무료이다. 시는 입장료를 내면 3천 원 쿠폰을 제공하는데 공주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 지역 상권을 돕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정통성에 근거해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문화강국, 해상강국이자 한류의 원조였던 백제의 모습을 오롯이 즐기고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백제인의 기상을 이어받아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특히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깃든 공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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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지킨 땅 다시 밟는 구순 노병[굿뉴스365] 콜롬비아 출신 6.25 참전용사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공식 초청되어 6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0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화제의 인물인 마르코 툴리오 바론 리베라(Marco Tulio Varon Rivera)는 21세 때인 1952년 한국전에 참전, 경기도 연천 인근 늙은대머리 전투(400고지 습격) 등에 참여,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싸웠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참전용사 및 후손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마르코 할아버지를 초청하기로 결정하고, 당사자인 마르코 할아버지와 그의 딸인 에스페란자 여사를 보호자로서 함께 초청했다. 마르코 할아버지와 한국과의 인연은 그의 손자인 바론 빌라로보스 카밀로(Varon Villalobos Camilo)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직업이 공무원인 카밀로씨는 콜롬비아 톨리마(Tolima)시 경제개발부에 근무하다 지난해 3월 입국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향후 학업을 마치고 귀국 후 한국에서 배운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콜롬비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마르코 할아버지의 방한을 통해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관계 또한 한층 더 두터워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25로 이어진 마르코 할아버지, 그리고 그 손자까지 연결된 선한 영향력은 이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주제인 ‘평화의 하모니’의 정신을 그대로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보훈과 평화, 화합의 마음을 담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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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단체장, 수십억원대 자산가[굿뉴스365]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에 공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보니, 충청권 광역단체장은 수십억원대 자산가들이었다. 특히 최민호 세종시장의 경우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민호 시장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서울 마포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성남시 분당에 부인명의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부동산가액의 상승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공직자 출신으로 월급만으로 수십억원대 자산가가 될 수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태흠, 분당에 단독주택 소유...김기웅 서천군수 124억원.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족은 13억3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가운데 김 지사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 가액은 9억5천만원이다.구체적으로 배우자가 소유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단독주택 가액이 7억3000만원으로 등록됐다.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소유한 예금은 2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을 위한 계좌의 예금으로 2억3800만원이 등록됐는데, 차입금과 후원금 등 정치자금 잔액으로 반환 예정이다.김 지사의 채무는 7천800만원으로 파악됐다.충남 기초자치단체장 10명중 최고 자산가는 124억1600만원을 신고한 김기웅 서천군수다. 김 군수는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여섯 번째로 자산가다.충남도의원 48명 가운데 34명의 재산 평균은 13억1600만원이다. 이완식 의원이 59억8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최민호 전국시도지사 중 네번 째...김효숙 시의원 40억4천만원.최민호 세종시장의 재산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최 시장은 세종시 연동면 본인·배우자 명의 대지 3필지와 주택 1채, 서울 마포 본인·배우자 명의 아파트 1채, 본인·배우자 예금 등 36억3377만원을 신고했다.김진태 강원지사(41억3911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0억9627만원), 김동연 경기지사(38억9110만원)에 이어 네 번째다.세종시의원 17명 중에는 김효숙 의원이 최고의 자산가다.김 의원은 배우자 명의 아파트 1채와 숙박시설 2채, 배우자 명의 예금 등 40억4217만원을 등록했다.반면 이소희 의원은 채무 199만원을 신고해 대조를 이뤘다.세종시의원 평균 재산은 9억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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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실천연합' 창립발기인총회… 29일 세종서 열려[굿뉴스365] 갈라진 국력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전국 조직의 (가칭)사단법인 국민통합실천연합(약칭 국실연) 창립발기인 총회가 29일 오후 세종에서 열렸다. 중앙회 아래 전국 17개 시.도별 지부와. 지회.분회 조직을 갖추게될 국실연은 이날 세종시 한 식당에서 지역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활동을 위한 발기인총회로 진행됐다. 세종지역은 김재헌 목사(세종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가 세종지회장에 선임됐다. 국실연은 (가칭) 사단법인체로, 그 목적을△전국민을 대상으로한 법치,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한미동맹의 가치인식을 높이는데 뒀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국실연 관계자는 "국실연은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4400만명을 대상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법치,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의 가치인식을 공유하기위해 설립됐다"라며 "진정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자유의 보편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실연의 세부 사업의 주된 목표는 △국민통합을 위한 가치인식 국민대회를 비롯 △세대간.계층간 상호이해를 위한 대국민세미나△재외동포, 미래희망 간담회 △탈북민과의 가치인식세미나△ 전국순회강연및 국민통합홍보캠페인 등 5가지로 정했다. 이를위해 내달 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현직 주요인사를 비롯 국실연 전국 17개 시.도지부장 또는 지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국민통합을 위한 가치인식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