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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학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 금1·동1’ 획득

기사입력 2024.05.18 11:05
육상 꿈나무 2학년 오환빈 멀리뛰기 금메달, 100m 동메달

사진(논산중학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금1·동1’획득) (2).jpg

 

[굿뉴스365] 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 2학년 오환빈 학생이 지난 14일일부터 17일가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육상 트랙 멀리뛰기 금메달,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환빈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쁘다. 도움을 준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더 노력해서 다음에는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열 교장은 "평소에 오환빈 학생이 육상부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번에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여 빛나는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환빈 학생은 지난해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도 멀리뛰기와 100m 부분에서 금메달 2개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작년부터 교내 육상부 학생들과 함께 집중 훈련을 실시하여 향상된 실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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