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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차 약 5만대분 수소를 새롭게 확보[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도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총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광주광역시, 경남도 창원시 총 2개 지역을 선정했다. 동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차·버스 등 수소교통망 조성을 위해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약 1톤/일 이상의 수소를 생산 가능하며 이번 공고를 통해 총 3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인근 수소버스 운행 노선 및 버스충전소 연계 여부, ?수소 공급가격 및 운영 계획, ?주민수용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요소를 종합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평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약 4톤/일 이상의 수소를 생산 가능하며 올해 총 2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공모를 통해 ?수소차·충전소 보급 계획, ?주민수용성 확보 및 지자체 지원, ?지역 수소산업 육성 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산업부는 동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약 7,400톤의 수소 공급 여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국내 수소 공급의 경제성·안정성이 대폭 증가해 보다 속도감 있는 수소 모빌리티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정부는 수소차·버스의 확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맞추어 이러한 수소추출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국민 불편 없는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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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 대금 지급시 전자조달시스템 사용 의무화[굿뉴스365] 정부는 19일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발주계약의 대금 지급시 전자조달시스템 사용 의무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번 개정안은 임금체불이나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조달 계약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계약대금의 청구·지급 등을 처리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대상 기관과 대상 계약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전자조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되는 대상 기관과 대상 계약은 다음과 같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공단,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이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전자조달시스템 등을 통한 대금 청구·수령이 의무화된 건설공사로 사업규모 5천만원 이상이고 공사기간 30일 이상인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금번 개정 시행령은 개정 법률 시행일에 맞춰 오는 5.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개정안 시행으로 공공부문 계약대금 지급 투명성이 제고되고 임금체불이나 하도급대금 미지급 등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과 같은 국가 주요 정책목표 지원을 위해 공공계약제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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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산업전략 대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산업 분야 기회요인을 활용해 우리나라가 바이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간담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 CEO, 인천·충북 경자청, KOTRA 등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 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19 치료제·백신개발 지원, K-방역의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K-바이오, K-방역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원부자재와 장비의 국산화 지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충북·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는 이미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이 구축되어있어 K-바이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이 K-바이오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금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각각 해당 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구축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추가 부지를 조성해 원·부자재 공급기업, 연구개발 기업 등을 중점 유치하고 벨류체인을 전주기적으로 확대함으로써 K-바이오를 선도하는 세계최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생산 벨류체인 강화 K-바이오 육성을 위한 혁신 인프라 확충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 등 3대 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입주기업, 고용규모, 누적투자, 매출액 부분에서 2030년까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나아가야할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30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오송 바이오 R&BD 인프라 구축’,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육성‘ 등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생산규모, 인력양성 부분에서 충북 바이오산업의 발전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오 업계는 바이오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시설 건립,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규제완화, 세제 등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국내·외 바이오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반면, 바이오 전문인력의 공급은 부족하다며 기업맞춤형 및 현장실무형 생산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을 희망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규제가 많아 시장 개척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규제완화가 필수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위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세제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의 전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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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융합서비스 표준을 선도한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헬스, 스마트팜 분야의 표준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CT 융합 표준 프레임워크는 ’스마트헬스, 스마트팜 등 향후 유망한 융합 산업·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융합 서비스 모델 분석, 기개발 표준 활용, 신규개발이 필요한 공백 표준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ICT 융합서비스 표준 개발·활용 지도’로써, 최근 ICT와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창출되는 다양한 서비스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통합적 관점에서 유망 서비스에 대한 표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작년 5월부터 기업, 대학, 관계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총 30회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스마트헬스와 스마트팜 분야에 대한 융합 표준 지도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헬스’ 및 ‘스마트팜’ 표준 프레임워크는 유망서비스 활용 시나리오와 이에 필요한 표준을 분석·제시함으로써,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주치의 서비스, 원격환자 모니터링, 알고리즘 기반 스마트팜 제어시스템 등 혁신적인 융합 서비스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주치의 서비스’ 표준 지도에서는 환자와 의사, 인공지능 주치의 시스템, 의료 빅데이터 간에 이뤄지는 서비스 구현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에 필요한 표준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 및 표준전문가들은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는데 활용하고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주치의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여 혁신 비즈니스를 쉽게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스마트팜 표준 지도는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강조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생산 및 자동제어 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비스 활용 시나리오와 이에 필요한 표준을 분석·제시함으로써, 향후, 정부와 기업들이 스마트팜 자동제어, 생산 자동화 서비스 등 선진화된 농업 생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농민들은 생육 환경 및 온실 상태정보를 활용한 자동화된 작물 재배부터 농기계 유지보수 및 병충해 방제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농업 관리가 가능해진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폐쇄적인 단일 제품·서비스 중심에서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융·복합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중인 상황에서 표준도 융합환경에 맞게 종합적인 청사진 제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관련 부처·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ICT 융합서비스에 대한 표준 지도를 개발해 관련 산업 및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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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올해 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수요 급증”[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 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지원 사업 공모 마감 결과, 전년대비 크게 급증하면서 전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데이터 구매 및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1,270건 모집에 총 4,694건이 접수되어 3.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데이터 구매 분야는 600건 모집에 2,642개 기업이 신청,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데이터 바우처는 소상공인이 54.1%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39.3%,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가 6.5%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심사결과는 6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올해 20개 과제 모집에 총 92건이 접수되어 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자율주행, 의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공급을 신청했다. 지원과제는 평가를 거쳐 5월말에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된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은 인공지능 솔루션 적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 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총 14건 모집에 총 335건이 접수되어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과제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6월초 최종 선정·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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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아세안 후속, 스타트업 협력사업 정상 추진[굿뉴스365]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년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 의장 성명에 반영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스타트업 협력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기부는 동 파트너십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와 공동으로‘제1회 중기부-ACCMSME 정책 대화’를 통해 `20년에 스타트업 정책협력, 교류협력, 초청연수 등 총 9개 스타트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협력사업 중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은 아세안 내 발전 수준이 매우 상이한 창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과 아세안간 체계적인 스타트업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된다.중기부와 ACCMSME는 스타트업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선행으로 아세안 스타트업의 생태계 정책환경, 글로벌 협력, 창업 규제 애로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조사·연구하는 11개국 간 연구진으로 구성된다.연구진은 각국의 스타트업 정책수립 관계자와 민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관련 선행 조사를 위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착수 영상회의를 6월 중 개최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년 하반기에 추진되는 협력사업으로 아세안과 스타트업 교류협력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매칭행사`, 한아세안간 벤처캐피털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아세안 글로벌 VC 컨퍼런스`, 스타트업이 태동하는 캄보디아 등 국가에 환경분야 해커톤 대회 성격인 `에코톤 대회`가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체험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초청 프로그램인 `K-Ground`, 스타트업 관련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 `APEC 중소기업·스타트업 사이버 보안포럼` 개최도 추진 중이다.다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사업의 경우 하반기로 연기되어 추진되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코로나19로 현장 참석 행사가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영상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대한 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 사업은 아세안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균형발전과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주춧돌이 되므로 코로나19 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스타트업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하며”올해에도 추진되는 중기부-ACCMSME간 정책대화를 통해 아세안과 스타트업 협력사업을 이행·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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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견기업 상생혁신 사업 추진[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성과 공유를 유도하는 ‘중견기업 상생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중견·중소기업의 상생 R&D 과제 기획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중견기업 상생혁신 사업’을 5월 19일 공고했다. 동 사업은 중견기업이 주도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R&D를 과제 기획부터 기술개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견기업 주도의 상생혁신 R&D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 사업은 중견·중소기업 컨소시엄에 대한 상생 R&D 과제 기획을 거쳐 R&D 수행을 지원하는 단계적 구조로 운영된다. 매출액 3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생 R&D 과제 기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서 검증, 기술 분석, 시장 조사 등 사전기획을 지원한다. 과제 기획이 완료된 중견·중소기업에 대해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2년간 연 최대 5억원까지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금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ICT 기반의 온라인 교육·업무 등 유망 비대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에는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성과공유제 도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7일까지 사업 공고문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6월 2일 개최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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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개막[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채용모델을 제시한다.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수 중견 기업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3주간 ‘2020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박람회는 월드클래스 300, 일자리 으뜸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34개사가 참가해,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동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력을 주고 비대면 채용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박람회는 채용 全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 부스설치, 면접 이동시간 등 채용 부대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 정보, 취업 준비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력서 제출 후,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앱을 활용해 면접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사무실에서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면접 영상을 보고 1차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 앱을 통한 실시간 심층 면접도 가능하다. 동 박람회의 개막식 또한 기존 현장 행사에서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유튜브 채널로 주요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온라인 생중계해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행자는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에 실시간 답변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동 박람회는 5월 2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의 서류를 접수하고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면접영상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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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세계 최초·최고를 향한 도전적 R&D를 시작한다[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개별 산업에서 도전적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챌린지 트랙’을 ’20년부터 추진하고 6개 사업의 16개 과제를 1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트랙이란, 업종별 기존 R&D 사업에서 추진되는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 과제를 말하며 ’20년 챌린지 트랙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기계, 로봇, 지식서비스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16개 과제, 약 1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혁신적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미래 선도 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년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이처럼 도전적인 과제를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한정하지 않고 업종별 R&D 사업에도 확대할 필요성을 인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로봇 등 각 업종별 R&D 사업에서도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파괴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챌린지 트랙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챌린지 트랙에서는 세계 최초·최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16개 과제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챌린지 트랙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기존 R&D 과제와는 달리 과제 기획 이후 산업부 전략기획단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두 단계에 걸친 도전성 검증위원회에서 도전형 과제 적합 여부를 추가적으로 판정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16개 과제도 도전성 검증위원회에서 과제의 도전성을 검증·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반도체 분야에서는 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해 필요한 세계 최초 원자레벨 식각장비 상용화 기술개발, AI 기반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국내 최초 상용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 분야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 공정 기술개발 과제, 초절전 OLED용 소자 제조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연구자들이 새로운 목표에 적극 도전해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도전에 대한 초기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것도 정부의 역할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5월 6일에 발표한 ‘20년 신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와 더불어 챌린지 트랙도 함께 추진해 산업기술R&D 전반에 도전적 R&D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처음 챌린지 트랙을 운영한 결과를 검토·보완해 향후 챌린지 트랙 과제를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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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가진 우수한 기술의 사업화를 돕습니다[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2020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48개 기업을 선정하고 18일부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고도화, 사업화를 위해 작년부터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2년간 총 1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예산은 약 127억원으로 새로 선정된 30개 기업과 작년에 이어 2년차인 18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사업 과제로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해양장비, 스마트수산, 스마트해상물류, 친환경선박 등 해양신산업 분야의 창의적인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주요 과제로는 가두리식 양식어장 바닥의 배설물이나 사료 찌꺼기를 청소할 수 있는 스마트 헤드드론 시스템 개발, 사람이 휴대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잠수조종 다이빙 콘솔 개발, 블록체인 기반 수산물 생산이력추적관리 시스템 개발, 친환경 5,000마력급 LNG 연료 추진 예인선 개발, 인공지능 기반 파랑예측 시스템 개발 등이 있다. 이번 연구개발 자금 지원은 코로나19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총 연구개발비 중 참여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 비중을 기존 25%에서 20%로 낮추고 민간부담금 중 현금 비중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기업들이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에 활발히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오영록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갖고도 자금 등 문제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이 이번 지원을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