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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지가 0.79% 상승, 거래량은 7.6% 하락[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는 0.79%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20년 1분기 대비 0.13%p, ’19년 2분기 대비 0.18%p 감소했다고 밝혔다.금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1.72% 상승했으며 ’19년 상반기 대비 0.14%p, ’19년 하반기 대비 0.29%p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폭 둔화됐다.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대전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 광주 등 3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경기 하남시, 과천시, 성남수정구, 남양주시, 서울 강남구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 제주시, 울산 동구, 경남 통영시, 창원진해구 등은 땅값이 하락했다. 주거, 상업, 녹지, 계획관리, 농림, 공업, 생산관리, 보전관리, 자연환경 순으로 상승했다. 주거용, 상업용, 답, 전, 공장용지, 임야, 기타 순으로 상승했다.’20년 2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80만 5천 필지로 1분기 대비 7.6% 감소했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증가했으며 작년 하반기 보다는 7.9% 증가했다.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거래량이 1분기 보다 감소했으나, 5월에 거래량이 상승으로 전환된 이후 6월에는 5월 대비 36% 증가하는 등 토지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1분기 대비 건물용도별로는 주거용토지, 거래원인별로는 분양권, 매매 거래를 중심으로 감소하였지만, 월별 추이를 보면 주거용·분양권·매매 거래량 모두 5∼6월부터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7만 7천 필지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20년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167만 6천 필지로 ‘19년 하반기 대비 7.9% 증가, ’19년 상반기 대비 24.3% 증가했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4만 4천 필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전체 토지 거래량은 광주, 인천, 서울, 세종 등 11개 시·도에서 감소했다.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대전, 전북, 전남, 강원은 감소했고 나머지 12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관리, 녹지, 자연환경보전, 개발제한구역 지역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업, 농림, 주거, 상업 지역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기타, 전, 임야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장용지, 대, 답 거래량은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공업용, 상업업무용, 기타건물, 주거용 순으로 거래량이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금년 상반기 토지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월까지 지가변동폭이 줄어들고 토지거래량도 감소했으나, 5월 이후에는 지가상승폭이 늘고 거래량도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하면서 토지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과열 등 이상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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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혁신기술 국제표준화로 세계시장 진출 지원[굿뉴스365]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제표준전문가를 기업과 일대일로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7.23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국제표준 컨설턴트’로 선발된 표준전문가 26명, 국제표준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23개 기업, ATC 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은 지난 해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10대 혁신성장 분야의 우수 기술을 개발·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국제표준 전문가를 짝지어 주어, 해당 기술의 국제표준 제안에서부터 제정까지의 전 과정을 전담 지원한다. 국표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보유한 국제 표준 전문가 26명을 선발, 이 날 국제표준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발된 국제표준 컨설턴트는 미래차, 바이오,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10여년 이상의 기술 전문성을 가지며 ISO/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의장·간사·컨비너 등으로서도 국제표준화활동 경험을 갖춘 은퇴 전·후 전문가들이다. 이에 국제표준전문가가 그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중소·중견기업에 전수하는 연대와 협력을 이루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국제표준 컨설턴트들은 매치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3개 기업과 이 날 매칭 협약을 체결하고 표준화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23개 기업은 ‘국가기술은행에 등록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또는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된 기업 중에서 국제표준화 가능성 및 시급성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국제표준 컨설턴트들이 기업과 국제표준을 추진할 대표적인 과제로는 협동로봇 충돌방지기능 평가기술뉴로메카, 이순걸), 바인더 젯팅 방식 적층제조물 평가, 자율농기계 이력 데이터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을 포함해 23개 과제의 국제표준화를 전주기 지원한다. 국표원은 선정된 기업의 직원과 국제표준 컨설턴트의 국제표준화회의 참가 여비를 지원하고 더불어 국제표준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시험 데이터 등을 연구개발 해야 할 경우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지원 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표원은 국가기술은행를 운영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유관기관과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제표준 컨설턴트가 보유한 풍부한 표준화 경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함으로써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기술이 국제표준화로의 제안과 제정이 가속화 될 것”이며 “앞으로 매년 20여 기업을 매치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이 종료되는 ´23년까지 100여개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국제표준화 무대에 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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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활용을 통한 全산업 지능화의 큰 그림 그린다[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판 뉴딜 발표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全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로봇분야 한국판 뉴딜로 바이오 산업 등 전 산업으로 제조로봇 활용 촉진, 물류·방역 등 서비스로봇 활용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모델 사업화 실증, 돌봄로봇 개발 등 로봇활용을 통한 전 산업의 지능화 및 비대면산업 육성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들은 6대 로봇 서비스 분야별로 기술발전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로봇활용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개선 사항 및 안전기준 등을 논의하게 되며 산업부는 향후 수립할 로봇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등에 논의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금번 출범하는‘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는 그간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로 로봇제조사 또는 개발자 위주로 이루어져 수요측의 목소리를 많이 담지 못해왔다는 점을 고려해, 로봇활용에 관심이 있는 수요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수요측이 제시하는 현장의 문제를 로봇을 활용해 해결하는 “솔루션 제공”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최근의 ‘비대면 방식의 확대’가 사회 전반에 걸친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기존 지능화 요구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의 실현수단으로서 로봇이 한층 더 각광받게 될 것을 공감하는 가운데, 이 날 기조강연자로 나선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현재까지 로봇은 상업용 서비스로봇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로봇의 활용처는 생각지 못한 부분으로 넓어지는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고 “시대적 상황에 맞춰 그간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선제적 규제 대응 감각을 키워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전략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향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분야별 규제가 로봇의 활용을 막고 있다면 과감히 완화하고 기존 규제가 로봇에 대해 적용하기 어렵다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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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확산에 중견기업이 앞장선다[굿뉴스365]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과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오는 24일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판 뉴딜의 큰 축인 디지털 뉴딜 추진을 계기로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견·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총 2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 산업별 디지털 혁신사례 등 4개 분야에서 총 16명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패션, 헬스케어, 로봇, 산업안전 분야 등에서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검수자가 육안으로 확인하던 코일 표면의 결함을 인공지능이 코일 표면의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독하는 디지털시스템으로 전환해 생산성 및 정확도 향상? 에너지저장시스템에 축적된 물리적 데이터와 기존 에너지 빅데이터를 결합·분석하는 AI 가상센서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 서비스 제공 또한, 디지털 전환 우수기업 CEO와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앞으로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산업영역과 산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기반 산업혁신성장’을 본격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8월중 중견기업 CDO 포럼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웨비나’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사항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교육과정에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중견·중소기업 재직자도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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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혁신적 R&D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앞장선다[굿뉴스365]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그린뉴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슈퍼태양전지’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현장은, 현재 상용화된 태양전지 효율을 훨씬 뛰어넘어 실리콘 태양전지 이론 한계효율도 극복하는 ‘슈퍼 태양전지’ 연구를 수행 중인 곳으로 알키미스트 추진 1년 계기로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한국형 ‘그린뉴딜’의 효과적 이행과 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R&D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19년 알키미스트 과제는 ’21년 상반기 중 평가를 거쳐 선행연구 단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타당한 성과를 보여준 1개 팀만 본연구 단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탠덤 태양전지 효율을 달성해 ‘Science’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들의 성과를 축하했으며 과제 책임연구자인 서울대 김진영 교수는 연구자들을 대표해 축하 인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알키미스트와 같은 도전형 R&D가 더욱 확대되어 연구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성윤모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이 당연시 되는 연구 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그린뉴딜의 조속한 이행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알키미스트와 같은 혁신적인 R&D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자분들의 슈퍼태양전지 연구와 같은 대담한 연구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를 만들어 내고 세계 시장을 주도할 기회이므로 최선을 다해 연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대 김진영 교수가 ‘슈퍼 태양전지’ 과제 연구 현황을 발표했고 연구 수행자들은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가 새로운 혁신기술 개발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3D 프린팅을 이용해 제작된 새로운 태양전지 소자 모형과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울대 김진영 교수 연구실로 이동해 기술 시연을 관람했다. 연구실에서는 실제 태양전지 소자와 태양전지 셀을 활용한 제품 시연을 통해 개발된 태양전지 셀이 실제 상용화된 제품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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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유망한 우수 공공기술 432개, 한 자리에 모인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잠실 롯데타워에서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으로 이전 및 사업화하도록 기술의 수요-공급자 간의 만남을 중개하는 자리이다. 2013년 특허청·중기청 주최로 처음 개최된 동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더욱 확대되어 왔고 그간 총 12차례의 행사를 통해 우수 공공기술 약 5,900건을 총 414개 기업과 매칭하고 기술이전의향서 45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금년에는 5개 부처 합동으로 432개의 우수한 공공기술을 발굴해,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계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기술설명·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1부 행사는 KTV 유튜브로 생중계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명세서 작성, 해외출원 확대, 기술이전 성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4개 기관을 ‘2020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작년 한 해 동안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의 성과 확산에 기여한 3개의 기관과 연구자 3명에게 특허청장상을 수여한다. 정부는 공공연구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부처별로 다양한 후속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혁신 성장을 유도하고 일자리가 확대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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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광주 등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3곳 선정결과 발표[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13곳 1,918호를 최종 선정했다. 창업지원주택으로 중랑신내, 광명소하, 광양성황도이 등 총 5곳 679호가 선정됐고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은 부산사상, 광주남구, 충북음성, 전북김제 등 총 7곳 1,139호가 선정됐으며 중기근로자 전용주택은 대전대덕2 1곳이 선정됐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와 창업공간 확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 등에게 주거공간과 업무공간 등을 함께 제공하는 지원주택으로서 이번 선정된 중랑신내는 지식산업센터와 연접하고 인근에 패션고도화단지, 컴팩트시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창업인프라가 우수한 곳이다. 광양상황도이는 광양국가산단 및 다수의 벤처기업 등이 주변에 위치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등 창업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신촌역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신촌주민센터와 세마역과 3분 거리의 오산세교는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은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지원주택으로서 선정된 도봉창동은 서울아레나 등 음악 산업과 연계할 예정이며 광주사직은 영상·음악 등과 연계해 주거와 함께 스튜디오 등 업무공간이 제공되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사상, 인천동구, 대전산단1은 노후된 공업·산단 지역의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주택을 공급해 지구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기근로자 전용주택으로 선정된 대전산단2는 산단내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자체에서 창업센터, 산단·공업지역 활성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일자리 지원주택을 함께 추진할 경우, 우수인재에게 주거기반을 마련해주고 해당 산업의 조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 등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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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교통신호정보 미리 알고 사전에 대응한다.[굿뉴스365]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차량 간·차량-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자율주행차에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자율협력주행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공항에서 렌터카 주차장을 왕복하는 5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이 통신 인프라를 통해 신호등의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아 사전에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센서로 신호등을 인식하기 어려운 악천후, 태양 역광, 전방 대형차량으로 인한 가려짐 등의 상황에 대응하고 전방 신호등의 잔여시간을 인지해 효율적으로 미리 속도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시연에 참여한 자율주행 새싹기업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C-ITS를 통해 제공되는 교통신호·안전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실증을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는 “C-ITS를 통해 제공된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C-ITS 교통안전서비스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제주 C-ITS 실증사업에서는 제주도 내 렌터카 2,000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역주행, 무단횡단 등 돌발상황 등의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해 왔다. 렌터카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교통안전정보를 제공받은 운전자의 83.1%가 감속, 정지, 차선변경을 하는 등 안전하게 반응해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실증사업 사업관리단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제 사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며 올해말 C-ITS를 통한 교통안전 증진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C-ITS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분야로 국토교통부는 C-ITS 전국구축에 착수해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C-ITS 교통안전정보를 민간 기업들에게 무상으로 개방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시범도시로서의 위상과 선도적 자율주행 시범서비스 도입으로 테스트베드로서의 저탄소 제주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자율협력주행 시연행사도 그 궤를 같이하면서 민간주도의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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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혁신제품, 공공기관 판로가 넓어진다.[굿뉴스365] 앞으로 혁신성이 탁월한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한결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소기업 제품의 혁신성이 인정될 경우, 공공기관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은 우수기술을 갖고 있더라도 공공기관이 감사 부담 등을 이유로 검증된 기존 제품 위주로 구매해 공공부문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혁신제품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허용, 구매면책 제도를 적용하고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구매목표제를 운영해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혁신적 R&D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취지에 따라, ‘19년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종료된 국토부 R&D과제를 수행한 중소기업이 신청대상이며 시장성, 혁신성,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혁신장터에 등록된다. 공공기관은 해당 제품 구매를 희망할 경우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대상기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기업성장지원팀 정수호 팀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혁신제품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분야의 혁신 신기술에 대해서도 공공부문 현장 적용을 더욱더 확대해 우수 중소기업의 초기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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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62.1만 건, 전월세 거래량은 112.6만 건[굿뉴스365]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 및 5년 평균 대비 모두 증가했다.‘20.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66.0% 증가, 전년동월 대비 152.5% 증가, 5년평균 대비 64.6% 증가했다.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38.4% 증가, 지방은 63.9% 증가했으며 ’20.6월 수도권은 전월 대비 87.8% 증가, 전년동월 대비 180.3%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45.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25.6% 증가했다.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28.1%, 아파트 외는 45.6% 각각 증가했으며 ’20.6월 아파트는 전월 대비 78.5%, 전년동월 대비 191.0% 증가,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38.5%, 전년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126,26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 5년 평균 대비 25.4% 증가했으며’20.6월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0% 증가, 전년동월 대비 35.0% 증가, 5년 평균 대비 37.9% 증가했다.상반기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5%로 전년동기 대비 0.1%p 증가했으며‘20.6월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2%로 전월 대비 1.6% 증가, 전년동월 대비 2.8%p 증가했다.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7.0%, 지방은 6.7% 각각 증가했다.‘20.6월 수도권은 전월 대비 12.3% 증가, 전년동월 대비 40.3%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5.2% 증가, 전년동월 대비 24.4% 증가했다.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 아파트 외는 10.9% 증가했으며 ‘20.6월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32.5% 증가, 아파트 외는 전년동월 대비 37.1% 증가했다.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 월세는 13.7% 증가했으며 ‘20.6월 전세는 전년동월 대비 28.8% 증가, 월세는 전년동월 대비 44.4% 증가했다. ’20년 상반기 월세비중은 아파트는 전년 대비 0.2%p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0.4%p 증가했으며 ‘20.6월 월세비중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0.3%p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3%p 증가했다.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