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n이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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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정선거 획책 범인 색출해야"살포된 유인물 [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27일 직산읍 한 아파트에 수백장의 불법유인물이 살포된 것과 관련, 28일 성명을 통해 범인 색출과 배후를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성명에서 ‘대통령 선거를 10일 앞두고 열세에 몰린 이재명 후보측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빈번하게 자행하고 있다’며 불법 현수막에 이은 부정선거 획책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억측과 막말이 그들의 주무기라고는 하지만 대 놓고 익명의 불법 현수막을 조직적으로 불법 유인물을 수백장씩 살포하고 있다’ 며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이름도 밝히지 못하고 ‘투표 독려’나 ‘이 지역에 사는 천안 소시민’라고 표기하며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당이 밝힌 불법 유인물에는 ‘이재명 후보만큼 준비된 후보는 없다 공정과 정의를 이루며 헌신한 그 삶이면 얼마든지 우리를 이끌 적임자로 준비된 후보’라는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성명은 ‘조사를 하지 않아도 알만큼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불을 보듯 뻔 한 사실’ 이라며 ‘경찰은 조속한 조사로 불법을 저지른 자와 그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경찰이 의지를 갖고 주변의 CCTV등을 조사하면 불법을 저지른 자를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통해 꼬리를 자르기 전에 불법을 사주한 자들을 색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우리 국민은 목적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무리들에게 표를 줄만큼 어리석지 않다’며 ‘불법과 부정으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고 오판’이라고 직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경찰에게 불법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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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에듀페어 사업단’ 과 MOU 체결[굿뉴스365] (재)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는 23일,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조한영 사무총장, 김기정 총감독, 강병락 기획 홍보부장, 복규범 운영본부장, 에듀페어 사업단의 트루바인 박용우 대표, 디지털미디어 연합 이효식 대표, 전국언론사연합회 박웅현 사무국장, 보령 글로벌 미래 교육 연구원 명성철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은 (주)트루바인, (주)디지털미디어연합, (사)전국언론사연합회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박람회 기간에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해양머드와 DT 기반 미래 교육, 해양머드와 미래환경교육’ 등의 주제를 담아 주관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미래를 여는 에듀페어 사업단과 다양한 전시 연출, 각종 체험행사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하여 업무 협약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또 에듀페어 사업단은 공식 후원업체로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하여 단체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조한영 사무총장은 "그동안 박람회 홍보에 있어서 추상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면 이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설계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박람회 홍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에게 디지털 전환의 날개를 달아주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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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두 번째 세종시 유세[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12일에 이어 23일 두번째로 세종시를 찾았다. 이는 치열한 대선 판도 속에서 충청권의 민심이 대세를 가름 짓는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하게 될 여지가 큰 상황에 따라 충청권 시민들에 대한 접점을 더욱 확대하여 마음을 얻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세종시의 대표적 번화가인 나성동 상가 거리에서 개최된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을 포함한 많은 세종시민들이 참여해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거리가 가득 메워질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세종시민의 열렬한 지지를 보여줬다. 지난 12일 세종 방문에서는 공식선거 일정이 아닌 탓에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방문은 공식선거 일정을 통한 유세 방문인 만큼 이재명 선거 로고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율동단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율동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의 지지연설이 시민들의 환호 속에 이어진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여성 기업인으로서 워킹맘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박혜경 시민의 지지연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자립생활협회 회장인 김지혜 시민의 지지호소를 통해 세종시에서 살아가는 여성과 장애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왜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연설이 진행되었고, 연설을 마친 후 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에 약속한 국가균형발전 핵심 공약들에 대해 이재명 후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 서약식이 진행됐다. 서약식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행정수도 문화인프라 구축, 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광역철도·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 등 이재명 후보가 지난 12일 발표했던 세종시 6대 공약에 대해서 홍석하, 강병훈 시민 등으로 이뤄진 시민대표와 이재명 후보가 상호서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다시 되새기고 이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남기기 위한 퍼포먼스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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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해안 경제축 활성화 의지[굿뉴스365]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안 유세투어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 솔뫼성지(김대건 신부 탄생지)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당진·서산·내포·보령을 거쳐 전북 군산과 익산 등 서해안을 타고 유세를 한 뒤 23일에는 정읍과 목포를 거쳐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 다녀올 예정이다. 윤 후보는 당진 유세에서 차기 정권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합리적인 여당 인사들과 협치를 통한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과 관련, 올해로 시승격 10년째가 되지만 인구정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의 중심 상권인 어시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과 360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당진~서산~아산을 서해안의 중심지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또 서산 동문시장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서산민항(충남공항)을 건설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산을 시발점으로 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충남 서산~충북~경북 울진)를 추진해 사통팔달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 유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공공기관이전을 통해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립대학병원을 유치해 홍성과 예산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의 마지막 유세지인 보령에서는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해양복합개발단지를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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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썰렁’[굿뉴스365]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원 및 시장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됐지만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이틀째인 19일까지도 예비후보 등록자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동안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은 등록 첫날부터 2~3일째에 과반수가 넘게 등록을 하지만 올해는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명의 후보도 등록자가 없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현재 시장 예비후보로 엄금자(천안시), 최원철(공주시), 김택준·박상무(서산시), 나성후(계룡시) 등 5명과 박병수(공주시) 무소속 1명에 불과했다. 특히 도의원 예비후보는 홍성현(천안1)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이처럼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예비후보자 전원이 대통령 선거 이전 개인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예비후보들 전원이 개인 선거운동 금지를 결의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대선 이전까지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 예비후보의 면면은 예비후보 등록일 도래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내달 20일부터는 군의원 및 군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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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출마예정자 개별선거운동 금지[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은 25일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의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선거일(3월 9일) 전까지 당협위원장이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대해 출마선언 금지, 예비후보자격의 문자 발송, 현수막 게첩, 명함 배부 등 개별선거운동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충남도당사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을 시작했다. 관권선거 신고센터는 여당 소속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등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며, 당소속 선출직, 주요당직자 등이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관권선거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명수 위원장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대통령선거가 4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권교체를 위해 불법적인 대선 개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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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충남교육감 출마 선언[굿뉴스365] 박하식 전 충남삼성고등학교 교장이 17일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학력·진학률·취업률이 강한 3강(三强)의 충남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충남을 'K 에듀의 발상지’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교육의 발전과 변화의 길은 현 교육감 체제의 정책 관행과 관성을 확실히 끊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교육의 '충남 중심론’을 반드시 이를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3강의 충남 교육의 바탕은 인성교육의 강화, 꿈과 적성을 찾아 주는 교육, 창의성을 신장하는 3성(性)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오랜동안 BTS 교육법을 구상했다”며 "(이를 통해) 학력, 진학률, 취업률이 강한 3강(三强)의 충남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강의 충남 교육의 바탕은 인성교육의 강화, 꿈과 적성을 찾아 주는 교육, 창의성을 신장하는 3성(性)의 교육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BTS 교육법이란 Best Tutoring Solution으로 AI와 첨단 에듀테크 시스템으로 충남의 모든 학생들의 학력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지도를 해 학교 교육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의 학생을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추어, 공부를 즐거워하고 자신의 성취에 대해 뿌듯해 하며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당당하고 세계 시민정신을 갖춘 K 세계인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며 "충남을 'K EDU의 발상지’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 ‘K 에듀의 발상지' 조건으로 찬란한 정신문화, 심성이 좋은 충남의 학생,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선생님, 세계적 기업이 함께 있어 가장 훌륭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들었다. 이어 ”잃었던 효와 선비의 정신, 다른 나라에 문화를 전했던 개척과 도전정신, 창조질서와 인을 회복해야 한다"며 ”교육의 '충남 중심론’을 반드시 이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충남은 역사적으로 가장 찬란한 정신문화, 아름다운 예술문화를 지녀온 곳”이라며 "위기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지켜냈던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은 역사적으로 부모와 스승을 공경하고, 나라와 민족에 대한 충성과 헌신, 진리 수호의 파수꾼으로 우리 한국 정신 문화의 보루였다”면서 "그런데 지금 충남의 모습은 어떠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이에 대한 반강제적 적용으로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가 거의 불가능해져 교권은 위축되고, 학습윤리는 실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창조적 질서와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하는 반윤리적 행위를 조장해 인륜마저 저 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2021년 수능 성적 전국 비교에서 수학 나의 경우는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 였다”면서 "인성도 무너지고, 학력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또 "무자격 교장 공모에서 충남의 경우 지난 10년간 전원이 전교조 소속 평교사가 교장으로 임용돼 도서 벽지에까지 가서 성실하게 스승으로 헌신 봉사해온 경력 교사에게 박탈감을 갖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맡긴 지난 8년 동안 벌어진 충남 교육의 민낯”이며 "교육을 교육으로 보지 않고 교육을 정치적인 논리로 표가 되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자신의 지지세력의 이념을 구현하려는 장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한국의 정신으로 세계를 향해 활동하게 될 충남의 차세대 인재를 과거와 편향적 이념에 가두어 둔다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우리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학부모님들은 그런 교육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충남 교육 이젠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며 "충남이 이젠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하식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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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안철수 유세차 사고 빈소 조문[굿뉴스365] 국민의당 선거운동 중 지난 15일 유세차에서 가스누출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진 S씨의 빈소가 마련된 천안시 서북구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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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안철수 운동원 장례식장 조문 예정[굿뉴스36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8시 30분경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운동원의 장례식장을 찾을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날 원주유세를 마치고 빈소가 차려진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4분경 천안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 앞에 세워졌던 안 후보의 유세버스에서 운동원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안철수 후보는 전날 새벽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을 연이어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은 천안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나 빈소는 단국대병원에만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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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향교 전 전교 노암 윤여홍 선생 공덕비 제막식[굿뉴스365] 천안향교는 15일 천안향교 발전과 유림 결속을 위해 노력한 전 전교 노암 윤여홍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성기문 충남도 향교제단 이사장, 박창훈 천안향교 전교, 이인섭 천안유도회장을 비롯 천안향교 상고회 정흥재·윤건호·장성균·이명우 집행위원과 천안향교 장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덕비의 주인공인 윤여홍 선생은 천안향교 전교 재직 중 천안향교지 발간을 비롯 유림향토문화발전에 기여했으며, 상고회 회원으로 조선왕조실록실기 발행에 참여하고, 쌍용동 유림빌딩 건축을 주도해 천안향교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 그는 또 유림문화의 교화사업에 힘써 명륜대학장으로 재직하며 선비정신의 실천과 유교문화의 대중화 및 유교이념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원로회장으로 천안향교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