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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향교 전 전교 노암 윤여홍 선생 공덕비 제막식

기사입력 2022.02.16 01:16
[굿뉴스365] 천안향교는 15일 천안향교 발전과 유림 결속을 위해 노력한 전 전교 노암 윤여홍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성기문 충남도 향교제단 이사장, 박창훈 천안향교 전교, 이인섭 천안유도회장을 비롯 천안향교 상고회 정흥재·윤건호·장성균·이명우 집행위원과 천안향교 장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덕비의 주인공인 윤여홍 선생은 천안향교 전교 재직 중 천안향교지 발간을 비롯 유림향토문화발전에 기여했으며, 상고회 회원으로 조선왕조실록실기 발행에 참여하고, 쌍용동 유림빌딩 건축을 주도해 천안향교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이바지했다.

 

그는 또 유림문화의 교화사업에 힘써 명륜대학장으로 재직하며 선비정신의 실천과 유교문화의 대중화 및 유교이념의 현대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원로회장으로 천안향교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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