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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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1회 도시경관 포럼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31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 및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는‘입체적·공간적 도시설계를 통한 도시관리, 독일 베를린의 경험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수립한 독일 베를린의 Planwerk 수립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베를린 도시설계에서부터 개별 건축이 실제 공간에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송영규 도시경관포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과거와 현재,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대전의 미래 비전과 대전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경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대전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조화로우면서도 지역적 특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새로운 시각으로 도시계획, 관리, 재생에 대한 국제적 트렌드를 인식시켜 대전이 가진 자연, 역사, 문화 등의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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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년 연속 금강수계관리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대전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시는 2019년 오염총량관리사업 부문 우수 기관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억원 이상 기금을 지원받는 관리청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 평가실무팀의 1차 평가와 환경분야 교수·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 청주시, 전주시 등 12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부문에서 평균 84.2점 대비 98점을 획득해 1위로 선정됐다. 사업비 97.2%의 높은 실집행률과 주기적인 자체 점검과 평가로 체계화된 관리·대응, 오염물질 삭감목표 달성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금강유역환경청장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대전시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로 목표 수질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대청호의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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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추진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및 우리 시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대전시는 대학과 협력하며 새로운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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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더 간편한‘온라인 조상 땅 찾기’서비스 제공[굿뉴스365] 대전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이 소유한 토지 소재를 후손들에게 알려줘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사망한 가족과 상속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관할 시청 혹은 구청을 직접 찾아가야 했지만, 코로나19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앞으로는 간편하게 인터넷 정부24 또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를 하려면 먼저 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조상에 대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내려받아 서비스 이용 시 첨부하고 공인인증을 통해 신청인 본인 확인한 후 조상 정보를 입력한 뒤 관할 지자체를 지정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구비서류 검토 후 3일 이내 처리해 민원인은 조회 결과를 인터넷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대상은 조상에 대한 증빙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시기인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한정되고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제적등본을 지참하고 시청 혹은 구청을 방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을 통해 민원인이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게 됐다”며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와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742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그중 3,925명이 13,814필지, 1,122만4천㎡의 토지를 확인했으며 이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면적의 약 1,570배가 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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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단폐쇄 법인 체납액 끝까지 추적‘10억원’징수[굿뉴스365] 대전시는 1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폐업한 법인의 부동산을 임의경매로 처분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납세금을 징수한 법인은 사업장을 무단폐쇄한 폐업법인으로 대전시는 법인 소유 업무용 부동산 임의경매를 추진해 보조금 환수액 1,028백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체납법인은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고 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한 후 사업을 영위해 오다가 보조금 지원요건인 사업이행기간 내 고용의무이행 조건 미충족과 사업장 무단폐쇄로 '21년 5월 보조금 전액 환수처분을 받았다. 이에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은 가등기담보 설정된 법인 부동산 채권 권리분석 결과, 대전시가 선순위 채권자로서 임의경매 추진시 전액 징수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4월 법인 부동산에 대해 임의경매를 신속히 추진해 7개월만인 11월 배당이 완료되어 보조금 원금과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포함한 환수금 10억원을 전액 징수했다. 대전시는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지방재정수입이 열악해지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고액 폐업 법인의 부동산 및 기타 채권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익 있는 재산의 과감한 체납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례는 보조금을 확보한 후 법인을 무단폐쇄해 징수에 어려움이 컸으나 담당공무원의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떠한 체납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5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체납액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징수하는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지난해 체납액 4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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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 본격 착수[굿뉴스365] 대전시가 현재 조성 중인 5개의 창업타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제1타운의 앵커건물인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이광형 카이스트총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창업열린공간 조성공사 착수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연면적 11,592㎡,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437억원이 투입된다. 창업기업 입주공간 30개, 커뮤니티 시설 등 스타트업 파크 공간과 실패 · 성공 사례 전시 및 컨설팅, 교육 등이 가능한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대전창업열린공간은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잇는 창업가의 마을과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궁동 ·어은동 일대에 창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0년부터 창업열린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해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공간 조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재 제1타운에는 시에서 조성한 D브릿지 3개동과 팁스타운, KT에서 조성한 KT브릿지랩 1개동, 신한금융그룹에서 조성한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동이 조성되어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프로그램 및 사업화 지원, 법인설립 등 기업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창업열린공간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대전시는 창업기업인들이 온전히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경영지원은 물론, 일상의 보이지 않는 천장이 모두 사라지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 등 참석자들은 기공식에 이어 신한스퀘어브릿지 개소식 현장을 찾아 신한금융그룹이 100억원을 들여 준공한 신한스퀘어브릿지 개소를 축하했다. 대전시의 창업생태계는 5대 권역 창업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동에 위치한 제1타운은 창업열린공간으로 카이스트와 충남대에 이르는 지역에 신한은행, KT 등과 긴밀한 협업하에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가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중앙로에 위치한 제2타운인 소셜벤처 특화거리에는 중앙로 및 구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에 사회문제해결 등을 위한 창업기업 40여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전민동에 위치한 제3타운인 대전창업성장캠퍼스는 전민동 KT대덕2연구센터 내에 2019년에 조성해 3~7년의 유망창업기업 25개사가 입주해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와 투자, 판로지원을 받고 있다. 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남대 내에 건립중인 제4타운 캠퍼스 혁신파크는 접근성이 좋은 대학의 유휴 부지 내에 각종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역할을 할 예정으로 200여개실의 창업공간을 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월평동에 위치한 제5타운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에서는 카이스트 및 글로벌 투자기관과 함께 글로벌을 지향하는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육성하는 창업공간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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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물연대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굿뉴스365] 대전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에 따라 23일부터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 운송주차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수송지원반·현장관리반 등 3개 반 규모의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자치구에서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를 지원하고 물류거점시설 내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주차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는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자치구에 신청해 허가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7일간 임시허가가 부여된다. 대전시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자치구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해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운임제란 화물운송사업 종사자의 최저요금 보장을 위해 화물의 무게, 운송거리 등을 고려해 버스와 택시요금처럼 표준화된 가격을 정한 뒤 운임을 계산하는 제도이다. 안전운임제는 2020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어 올해 말 일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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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예술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성아트랩 수료식 개최[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유성아트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성아트랩은 지난 2년간 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새내기 청년예술인들이 지역문화 생태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수료자들은 지난 9월부터 12회에 걸쳐 토크콘서트, 역량강화 강의,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에는 공연분야 뿐만 아니라 작품전시,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행사의 범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아트랩 수료자의 공연과 특별전시회 개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상배 자치혁신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폭 넓은 기회를 마련하는 아트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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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굿뉴스365] 대전시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점포,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 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으로 과태료 처분은 유예하되 해당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자치구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며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하는‘행동변화 유도형 감량’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에서 주문할 때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으로 하는 등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1년간의 계도기간 중에는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폐기물 감량과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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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동절기 도로시설물점검 및 제설대책 추진[굿뉴스365] 대전 중구는 동절기 대비 도로시설물 사전점검과 제설 대책 준비를 완료하고 12월부터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동절기 도로결빙을 대비해 도로 물고임 등 파손 부위 포장보수 주요도로·외곽도로 제설함 배치 친환경제설제·모래주머니 등 제설 자재 확보 보도용 스마트제설기 운용 교육 제설장비 사전 가동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현장점검 및 현지보완 후 올해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15톤 덤프트럭, 굴삭기 등 제설장비 6대 및 보도용 스마트제설기 18대, 자동염수분사장치 2대 등을 동원해, 강설 시 주요도로와 외곽도로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신초등학교, 남대전고등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에 제설자재를 배부해 강설 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제설대책기간 동안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강설·폭설의 증가로 겨울철 안전사고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