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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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공연 개최[굿뉴스365]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하는 방법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준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을 관람하는 것이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한다. 이번 두 번째 무대는 5월 26일에 KBS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신주희가 첼로의 배성우, 플루트의 오아라, 피아노의 제이 리와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 악기 ‘대금이 만난 클래식’ 클래식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음색의 대금과 인간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가진 첼로 대금과 가장 닮은 모습의 플루트, 대금의 선율을 감싸주는 피아노 소리는 물 흐르듯 자연스레 동서양의 조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대금 연주자 신주희는 전통, 창작 국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함께하는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주자로 대금 연주곡집 ‘대금, 첼로를 만나다’ 등의 음반을 비롯해 15회의 개인독주회, 다수의 협연 및 초청공연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전통 대금독주곡인 ‘청성곡’과 전통음악의 정수‘세령산’이 서양악기와 만나 새로운 해석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한강수 타령’,‘아리랑 메들리’와 ‘묵향’,‘하나아리랑’,‘놀이노리’,‘바람’등의 창작곡까지 망라해 ‘대금이 만난 클래식, 클래식이 만난 대금’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 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대금, 클래식을 만나다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의 품격 있는 어울림이 주는 편안함으로 듣는 이에게 시공을 초월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악원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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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굿뉴스365]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동안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 관내 농가 중 3곳을 선정해 과수 적과와 버섯 수확, 모판 나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활동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정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영농 일손돕기를 추진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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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해취약지역 안전감찰로 풍수해 예방 강화[굿뉴스365] 대전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치구, 건설관리본부, 하천관리사업소에 대해 재난취약지역 중점 안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감찰내용은 풍수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우려 취약도로에 대한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지하차도 정비실태 하수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상태 급경사지 관리 실태 하천시설물 관리 공원 및 녹지대 관리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등 저지대 침수대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이번 안전감찰에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근본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법령위반 행위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풍수해가 발생한 후 복구 및 수습보다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적 감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감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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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하천 그린뉴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개최한다.‘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대전 도심지 내 3대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대전시민이 제안·채택해 선정된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 · 생태복원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둘레길조성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한 주민여가 · 문화를 위한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구별 순회일정은 21일 중구를 시작으로 25일 동구 · 대덕구 27일 서구 · 유성구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의 비전과 목표, 종합계획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30명~100여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참석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상호 이해를 통해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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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응원한다.[굿뉴스365]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취업 희망카드’ 에 참여할 청년 2,500명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모집한다.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해 미취업 청년 13,826여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자와,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심사 후 선정되면 지원금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증빙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집방식으로 개선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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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1년‘독서아카데미’강연 개최[굿뉴스365]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밭도서관은 ‘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관련 분야의 저명한 교수 및 작가 5명을 초청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현재 위기의 순간을 지나며 마주하게 된 사회현실을 성찰하며 환경, 인권, 재난 속 자신들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강연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사무국장과 함께 ‘진정한 공존을 위한 인식의 전환과 생태적 감수성의 회복 그리고 실천’에 대해 알아본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과학적 지식, 생태적 교양, 그리고 생명의 감수성을 다방면으로 조명하고 제공함으로써 공존의 철학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강의가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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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 어느때보다 뜨거운 주민참여예산 열기[굿뉴스365] 대전시는 코로나19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2,189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온 대전시는 올해도 지난해보다 50억원을 증액한 200억원의 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6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일반참여형 2,154건과 정책숙의형 35건 등 2,189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45%나 증가된 것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시민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는 중에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열기가 뜨거웠음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참여는 전방위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컨설팅단 운영, 대전형 참여예산 학교 및 찾아가는 예산교육 실시 등을 통해 단순히 주민참여예산을 알리는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참여의 홍보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전문가,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예산위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워킹그룹의 적극적 활동도 홍보, 교육, 컨설팅, 제안접수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몫을 담당했다. 올해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교통, 환경, 청년가족, 경제, 복지, 문화체육, 안전, 공동체, 도시 분야 순으로 제안이 많았다. 사업 제안서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누구든지 열람이 가능하다. 앞으로 일반참여형 사업은 부서검토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시민 온라인투표와 9월 시민총회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숙의형 공모사업은 부서검토 뿐만 아니라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숙의를 통한 시민총회로 최종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분야 지원사업인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은 동단위에서 직접 의제를 발굴해 동 주민총회를 거쳐 시민총회에 승인을 받아 사업이 선정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도 주민참여예산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여 민주주의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꽃을 피우고 있다 모든 제안을 소중히 받아들여 새로운 대전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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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마을활동가들과 ‘대화의 장’ 마련[굿뉴스365] 대전시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운영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금화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 및 운영위원 등 12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주는 활동가들의 일상, 대전시 공동체 공모사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마을 활동가 포럼 구성원들은 장기적 관점의 공동체 사업 성장 방안 마련, 공모사업 제출 서류 작성 지원, 마을 활동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공론장 개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시 다양한 의견 수렴 방안 마련 등 다년간 마을활동을 하며 축적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시에서는 소중한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간담회에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을과 공동체성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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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정부공모사업 대응 협업시스템 반드시 필요 강조[굿뉴스365]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대한 실국 협업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업의 중요성이 더할수록 여러 부서의 연관된 업무가 많아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공모사업에 있어 주관부서 국장이 책임자가 되고 연관 과에서 함께 처리하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RIS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려면 협업이 필수”며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K-바이오랩센트럴 공모 등 중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1년을 맞아 그간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강화해야 할 요소를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이 재난지원금 연계시스템과 파격적 캐시백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제 생활편리기능 강화, 계층·지역별 혜택 특화 등 새로운 범위로 활용영역을 넓혀 발전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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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준비 박차[굿뉴스365] 대전시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1일 2022 UCLG 총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2022 UCLG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세계도시 공동체’라는 비전아래 4대 목표인 세계도시 평화구축,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과 시민참여, 한류축제 세계소통 등 4대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2004년 설립되어 3년 주기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 UCLG 총회는 내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UCLG 총회에는 140개국 1,000여 지방정부와 지방정부 협의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는 오프라인 개최를 기본방향으로 하되,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감염병 상황 추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회의 운영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회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개·폐회식, 환영·환송만찬 등 공식행사 총회, 집행위원회, 세계이사회 등 총회 대륙별회의, 세션, 트랙 등 기타회의 대전시 주관 세션, 스마트전시회, 기업·시민참여 행사 등 대전시 주최 행사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특히 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추억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및 세계적 관심사항인 탄소 중립도시 서약, 과학수도 선포 등 대전形 프로그램을 계획 중 이다. 또한 대전시는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에서 15분 내에 이동 가능한 호텔 객실 3,600여 개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이동을 위해 순환버스 1일 31대, 총 180여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 사회 단체, 대전 소재 대학, 유관기관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한 협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자매·우호도시, 재외공관 등 국외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조직위원회’ 설립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5월 말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 조직위원회 설립 승인이 완료되면 조직위원회 이사회 및 사무처 구성,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7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인 만큼, 대전시에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0,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이다. 또한 비정부 연합체로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해 중앙정부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9년 11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UCLG 총회에서 제7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작년 7월에는 정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는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