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굿뉴스365] 대전시가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의 모든 영업주와 종사자는 다음달 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해당 업소에 대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대전지역 해당업소 종사자는 40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3개의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유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어떠한 불이익 처분은 없다. 다만 기간 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조치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산을 사전 차단할 목적”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선제 검사 안내와 참여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연속 선정[굿뉴스365] 대전시는 지난 2월 드론특구 선정에 이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드론특구도시로서 경쟁력을 키웠으며 기업과 시민의견 수렴, 연구기관이 협업하는 사업추진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1곳이 공모·신청해 대전, 광주, 울산 등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의 드론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앞으로 약 7개월간 국비 9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특히 드론산업에 대한 법률자문과 회계자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한컴인스페이스의 다중드론통합관제시스템 유콘시스템의 위험드론발견 재밍드론 두시텍의 도심지 복지배송 나르마의 야간순찰 방범드론 등이다. 이번 사업은 드론특구 내에서 연계해 추진하는 드론분야 첫번째 핵심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성장시키고자 하는 국내 드론산업에서 대전의 역할이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데 의미가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연속 선정으로 기업과 시, 나아가 대전 시민 모두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신성장 산업모델”이라고 반기며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적극 협력하고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지역혁신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앞으로 대전 컨소시엄에서는 참여하는 드론기업은 물론 항공우주연구원이나 전자통신연구원, KAIST 등 산·학·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대전이 국내 드론산업 등 첨단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지역과 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차세대 산업발전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2021 시민의제 숙의 타운홀미팅’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2021 시민의제 숙의 타운홀미팅’을 5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타운홀미팅의 오프라인 진행 장소는 대전테크노파트 D-STATION 1층 이노비즈 카페이며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한‘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진행한‘누구나정상회담@대전’에서 발굴된 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논의한다. 대화 주제는‘탄소중립’,‘기후 위기’,‘모두를 위한 도시’등 지속 가능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참가자 100여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시민과 함께 하는 대화, 2부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참가자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대화에 참여하고 허태정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도 함께한다. 타운홀미팅을 통해 구체화된 의제들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와 연계해 공공기관과 매칭해 추진하거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탄소중립 시민의제 매칭 프로젝트’리빙랩사업으로 실행 과정까지 진행된다. 타운홀미팅 대화모임 참가 신청은 5월 26일 수요일까지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직접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론장이 중요하다”며“탄소중립을 포함한 대전에서 필요한 의제에 대해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미래 대전발전에 더없이 좋은 기회 K-바이오랩허브 유치 총력[굿뉴스365]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재 정부 공모로 진행 중인 K-바이오랩허브 구축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나아가는 우리시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을 정도로 총력을 기울여야 할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토록 지역 산학연과 협업체계를 구축, 모든 사업에 우선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요 사업을 진행할 때 결과뿐 아니라 중간 과정도 시민과 공유하는 홍보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업 진행하는 과정을 시민의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 사업이 완성될 때 성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특구재창조사업 관련 주요 내용 등 시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것에 맞춰 현장중심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보다 5~6월 행사가 늘고 참여자도 증가하는 것이 뚜렷해 방역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해당부서 공직자는 현장에서 방역상황을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쓰라”고 역설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까지 재해발생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대응하라”며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방본부 등 관련 실국은 지역별 위험지역을 사전 파악하고 예방책을 강구해 시민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 협력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개최[굿뉴스365]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를 개최한다.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는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가 함께 메타버스세계에서 환상현실이 어떻게 펼쳐질지 게임과 예술의 미래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 등 정부와 대학, 기업이 경계를 넘어서서 R&D로 협업한 선도적 모범사례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게임예술은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판이다. 이번 전시는 정부, 문화기관, 대학, 기업간 유연한 협업의 쾌거”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이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초일류로 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대학-기업을 연결하고 대전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고 강조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은“새로운 즐거움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관람객분들도 즐거운 상상과 자유로운 시도를 마음껏 즐기시고 게임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창작센터에서 1층에는 엔씨소프트와 과거 레트로 게임을 소재로 한 오주영 작가, 2층에는 현재를 치유하는 김태완 작가와 미래를 상상하는 SOS 팀, 김성현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출신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연결한 MZ세대의 선도적 인재들이 새롭게 제작한 신작을 선보인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게임과 예술’ 프로젝트를 이끄는 남주한 교수는 “이번 ‘게임과 예술’ 전시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출신 작가들이 게임을 매개로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주영의 ‘기대치 않은 풍경 ver2’와 ‘쥐들에게 희망을 ver.2’ 게임 두 작품은 여러 과학적 성과 뒤에 감추어진 이슈들을 제기하는 게임형 미디어작업이다. 김태완의 ‘Shining in the gap’은 ‘치유’가 주제다. 치유를‘차이에서 빛남’으로 풀어낸다. ‘SOS’ 는 카이스트 연구자 6명의 공동작업이다. SOS는 동시대의 자연 자원을 둘러싼 조건, 시스템, 현상을 다각도에서 관찰, 공동 작성한 사변적 시나리오 한 편을 근간에 둔다. 김성현의 ‘다양체’ 는 손과 손가락의 변형을 인식하는 장치를 통해 관객에게 심층 신경망이 학습한 게임 플레이 이미지의 잠재 공간을 탐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동시에 아티스트로도 참가한다. ‘NC PLAY’는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구성하는 기반 요소들과 기술을 활용해 타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한 프로젝트이다.
-
농업기술센터 장애인 맞춤형 케어팜 교육 추진[굿뉴스365]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케어팜 내에 조성된 텃밭을 활용해 2021 장애인 맞춤형 케어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들이 농업기술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은 지난 5월 15일에 시작해 10월 9일까지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고 장애인 가족 1가구가 10㎡ 정도의 텃밭을 가꾸고 관리하며 도시농업 전문가에게 농업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텃밭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참여자는 대전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으로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 및 장애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이며 평소에도 텃밭활동이나 원예치유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대상자들과 함께할 도시농업 전문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로 국가전문자격‘도시농업 관리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들은 도시농업 기술을 이용해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총 12시간에 거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가족에게 분양된 텃밭은 케어팜 폐장일인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케어팜 운영 시 도시민에게 분양할 텃밭 일부를 할애해 장애인을 위한 전용 텃밭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소방,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검정 실시[굿뉴스365]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력시험은 필기 합격자 1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엄격한 방역통제 하에 진행한다. 체력시험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총 6종목을 측정하며 종목당 10점 총점 60점 중 30점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또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종목마다 감독관을 배치하고 전체 응시자의 5%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체력시험 이후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일정이 진행되며 오는 8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위영 소방행정과장은 "모든 응시생이 수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하겠다"며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권익위와 ‘반부패 협력 강화’ 맞손 잡아[굿뉴스365] 대전시는 반부패 청렴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대전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시와 국민권익위 간 “반부패 협력 강화’ 업무협약은 한국 토지주택공사 사태와 같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7개 사항에 대해 상호 공동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약에 따라반부패 청렴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민 권익구제 및 고충해결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 및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의 발전적 운영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대전시는 업무협약에 이어 대전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제도개선 이행 방안 협의 등 맞춤형 제도개선 이행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등으로 촉발된 공직사회의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성 있는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 권익증진을 위해 권익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의 모든 문화예술인을 응원 한다[굿뉴스365]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공연 등이 제한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여건 조성에 필요한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2월 1차지원 1,411명과 5월 2차지원 855명 등 총 2,26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약 23억원을 지급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대상자 예술인과 함께, 대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문예술인까지 포괄 지원해 예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등 지역 예술계 관계자는 “예술인 대상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는 여러 곳이 있다”며 “하지만 1인당 100만원씩,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차례를 지원한 곳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한 것으로 안다”며 예술인 지원에 앞장선 대전시에 감사를 전했다. 대전시 박도현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활발한 예술활동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우리시가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 모든 시민대상 자전거보험 가입[굿뉴스365]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대전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보험에 개인소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보장사항을 동일조건으로 추가해 아산,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자전거 보험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 및 PM사고 사망 자전거 및 PM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 및 PM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 및 PM사고 벌금 자전거 및 PM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장내용은 사망 1,700만원, 후유장애 1,7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은 4주이상 10만원부터 8주 이상 5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엔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사고 벌금은 1회 사고 최고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당 3,000만원 한도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자전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건설도로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자전거 및 PM보험 가입은 이용 시에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준다”며 “자전거보험 가입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전거 및 PM 운전 중 안전모 착용, 야간에 라이트 켜기,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하지 않기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