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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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보건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 개최[굿뉴스365]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토피 힐링캠프를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개최한다. 대전환경보건센터, 대전대학교 링크3.0사업단, 한국아토피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토피질환을 가진 어린이와 보모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전문가인 대전대 김동희 교수와 충남대 정은희 교수의 특강, 진료상담, 실내 암벽등반, 가족 운동회, 힐링콘서트, 천연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황석연 환경보전센터장은 “대전시는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인구 천 명당 25명으로 특히 10대 미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온 가족이 같이 참여하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환경부가 지정한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원격측정 및 건강검진, 건강 나누리캠프 등 시 환경보건정책을 지원하며 대전형 환경성질환 관리 및 서비스 제공 등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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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완료[굿뉴스365] 대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시공 중인 도로 단지조성, 하수도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천지구 1BL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등 6개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6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작업자 안전교육 실태 가스, 전기 등 위험물 및 작업장 안전관리현황 겨울철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공정관리계획의 적정성 화재 등 겨울철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60건을 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권경민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건설공사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해는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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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를 향한 세종의 숭고한 사랑‘월인천강지곡’공연[굿뉴스365]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72회 정기공연 ‘불멸의 사랑 – 월인천강지곡’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종과 소헌왕후의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로 음악과 연극, 무용이 어우러진 오페레타 형식의 춤극이다.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먼저 떠난 아내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찬불가로 훈민정음 창제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지어진 작품으로 활자로 간행해 인쇄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세종을 최고의 성군으로 일조한 소헌왕후의 헌신적인 사랑을 재조명해, 위대한 업적‘훈민정음’을 남기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갈등과 고뇌를 서사적으로 풀어낸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서사를 연기와 아리아, 합창, 무용이 함께해 작품 속 캐릭터가 주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해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드라마틱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적 이미지를 탈피한 무대, 조명, 영상으로 간결한 색채와 현대적인 디자인에 상징성을 부여해 추상적이면서 세련된 연출을 자아낼 것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세종 역의 테너 권순찬, 소헌왕후 역의 메조소프라노 고은희, 태종 역의 베이스 이두영의 특별출연으로 주인공들의 내면의 정서와 고뇌를 담은 아리아를 선보이며 합창으로 극의 갈등과 감성을 고조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와 과학도시 대전의 창의적인 공통분모를 무대화하고자 했다 오페레타 형식 내 춤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무용 공연의 다양성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불멸의 사랑 – 월인천강지곡’은 장르를 불문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춤극 오페레타 공연으로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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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회의 개최[굿뉴스365] 대전시는 10일‘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더 오페라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0일 성별·연령·거주지를 대표할 수 있는 시민들로부터 도출된 아이디어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과 공공의료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대전 유명 업체를 활용한 홍보 정신건강,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변경 지역방송사를 통한 홍보 술잔 및 라벨부착, 술병 뚜껑 라벨 부착 코로나 알림과 같은 전체 문자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의체와 공공보건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시민들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옥 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과 연계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의 자살률은 ‘21년 26.5명으로 ‘20년 24.7명에 이어 2년 연속 광역시 중 1위라는 오명을 얻게 되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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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8기 첫 본예산 7조 5,401억원 편성[굿뉴스365]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올해보다 4.5% 증가한 7조 5,40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1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채 발행 억제 등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과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3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5조 4,773억원, 특별회계 1조 844억원, 기금 9,784억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1,104억원, 특별회계 861억원, 기금은 1,261억원 각각 증가한 규모이다. 재정신장률은 2.1%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재정신장률 12.4% 대비 현저히 낮고 지방채 발행 예정액은 전년도 본예산 3,239억원 대비 22.5% 감소한 2,510억원이다. 세입예산은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한 취득세 감소 등으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대전시는 전망했다. 세출예산은 민선 8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야 하는 해인 만큼 공약사업 이행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우선,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이행을 위해 유아교육비 173억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400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146억원, 대전0시 축제 30억원 등 98개 사업에 1,938억원을 투입한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약자 복지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 자영업자를 위해 35개 사업 763억원,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42개 사업 425억원,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107개 사업 1조 7,90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에서 올해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이다. 올해 본예산 보다 2,381억원 늘어난 2조 6,540억원이 배정됐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복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라 지방 의무지출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추세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서라도 긴축 재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인,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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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활기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자 직장교육 실시[굿뉴스365]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직자 직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12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교육은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염 강사는 공무원의 퇴직율을 낮추고 공직생활에 원활하게 적응을 위한 공직관과 직장내 괴롭힘 방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의 퇴직율이 높고 세대 간 소통이 어려운 환경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구에서도 선배 공무원간 멘토-멘티 제도, 한마음대회 등을 시책을 활용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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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소통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해 ‘2022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정책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는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고려해 중앙시장 이용에 특화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친환경 정책이다. ‘너의 용기가 필요해 친구야 함께해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박희조 동구청장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이 이뤄졌으며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은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신선한 방향을 제시해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구상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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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림공원에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31개 기관의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금까지 더해 총 8천여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후원기관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100박스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스레 담갔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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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민원인 편의 도모코자 중구청사 주차장 차단기 설치[굿뉴스365] 대전 중구는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차장 무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청사는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청사 내 주차 차량이 많아 혼잡한 경우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차량 이동 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곤 했다. 이에 구는 중구청사 부설주차장 출입구 3곳에 주차차단기를 설치한다.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설치한 후 1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해 1월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청 방문 민원인의 경우 처음 1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민원 처리가 늦어져 시간을 넘겨도 담당자 확인을 거쳐 주차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내 주차 질서 확립과 민원인 편의 향상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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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메타버스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대전 유성구는 9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메타버스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 초부터 시작되는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해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현장과는 또 다른 축제의 재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협력기관인 한밭대 및 구 관계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소개 및 서비스 시연,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메타버스는 미래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뉴딜 시대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우리 구의 축제, 관광,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에게 새로운 시대 가치를 담은 혁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가상월드는 다음달 2일부터 제페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제페토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