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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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꽃피운 꿈과 끼 펼치는 수정 예술제[굿뉴스365] 수정초등학교(교장 천영자)는 지난 27일(금), 수정 다목적실에서 그동안 쌓아왔던(예술꽃 씨앗학교4년, 예술꽃 새싹학교 1년차) 끼를 펼치는 예술제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아쉽게 학부모님을 초대하지는 못하지만 모두 자신의 끼와 열정을 선후배들 앞에서 마음껏 펼치는 교육적 기회는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수정초는 작년까지 4년간 알차게 진행됐던 ‘예술꽃 씨앗학교’를 발판으로 삼아 올해는 ‘예술꽃 새싹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예술제에서도 작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제는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인사말로 막을 열었다. 차례로 짝과 함께 손을 잡고 나와 낭랑한 목소리로 올해의 예술제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저학년들의 난타 공연이 이어졌다. 고사리같은 손에 채를 꼭 쥔 아이들은 노래에 맞춰 신나게 북을 두드렸다. ‘예술꽃 새싹학교’ 이름에 걸맞게 판소리, 가야금, 해금, 춤사위의 공연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올해도 계속된 방과후 국악 수업으로 다져온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고학년 학생들은 가야금으로 4곡으로 구성된 민요 메들리를 선보였다. 본교 교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이들이 연주한 해금은 아이들의 한복 의상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냈다. 국악 예술 공연의 사이사이, 신나는 방송 댄스와 스포츠댄스 공연도 있었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반짝이는 의상을 맞춰 입고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끼많은 친구들의 개인기 무대는 예술제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띄웠다. 관람하는 학생들도 트로트 노래가 나올 때는 앞의 친구들을 따라 춤을 추기도 하고, 유명한 노래가 흘러나올 때는 같이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이 외에도 4학년은 연극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아이들의 열정을 학부모님께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여 모든 순간순간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각 가정에 보내드리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발표 기회로 수정초에 예술꽃을 더욱 활짝 꽃피우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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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일까지 벼 보급종 신청접수[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8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0년 산 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이번 공급하는 벼 종자는 모두 13만7180kg으로 삼광, 새일미, 친들, 미품, 동진찰, 운광, 추청 등 7개 품종이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중 별도로 알릴 예정이다.18일까지는 소독한 종자와 소독하지 않은 종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소독하지 않은 종자만 신청 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소독하지 않은 종자를 신청할 경우 키다리병 예방 등 건강한 육묘를 위해 온탕소독과 담금 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정부 검사규격을 충족하는 것으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품종 특성과 재배방법,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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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무원들 청양서 드론영상 중계시스템 점검[굿뉴스365] 충남도내 각 시군 드론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 26일과 27일 청양군 공설운동장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상중계 시스템을 점검하는 강화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오는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안전교통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0년 전국 드론 경진대회를 대비한 것으로 충남도와 각 시군 연계 송출시험, 비상연락체계 정립, 드론 운용 숙련도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드론 경진대회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직원 중 드론 자격증을 소지하고 드론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충남도내 10개 팀은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4개 분야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군 담당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시험 코스, 경기 평가 세부기준을 공유하고 드론 비행 중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훈련 초점을 맞췄다. 한편 청양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 공무원 5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신속한 인명·재산 보호는 물론 항공 측량, 농업, 산림, 환경 분야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공분야 활용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장빈 민원봉사실장은 “드론 영상은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군은 상반기 시설 구축을 마쳤고 원활한 운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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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콤바인 닦고 조이고 기름치세요”[굿뉴스365] “1000만원짜리 자동차는 매일 닦으면서 1억원 넘는 콤바인은 흙도 떨어내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요.”청양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농업기계의 적절한 후속 관리와 보관 요령을 홍보하면서 수명 연장과 유지 보수비 절감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농업기계는 겨울철 관리 소홀로 수명이 단축되고 잦은 고장을 일으킴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우선 농업기계의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한 후 기름칠을 하고 각종 볼트와 너트 상태를 점검하고 클러치나 레버는 풀림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또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둬야 하며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부동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동액의 농도를 확인하고 2년 주기로 교환해야 한다.각종 오일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고 교환 후에는 약 5분 정도 작동시켜 각 부위 오일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보관 중에도 1주일에 1회 정도는 가동하는 것이 좋다.특히 냉각수는 완전히 빼내어 동파를 막아야 하며 ‘냉각수 없음’을 표기해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터리는 누전이나 방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예 떼어놓거나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하고 타이어는 압력을 표준보다 조금 더 넣어서 보관한다.점검이 끝난 농업기계는 햇빛을 받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창고에 보관하거나 덮개를 씌워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급 승용차보다 비싼 농업기계가 많은데 일부 농업인들이 사용 후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혹한기 전 철저한 관리만이 안전사고를 막고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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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품 만들기 체험 제공[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6일과 27일 군내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면서 공급확대 방안을 모색했다.26일에는 각 학교 영양교사와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27일에는 학부모 건강지킴이단 등 학부모 25명이 참여해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군은 체험활동과 함께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에 대한 강의를 곁들여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한편 푸드플랜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유리하다” 며 “학교급식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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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들 화재피해 직원가족에 성금 전달[굿뉴스365] 청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15일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을 한 직원의 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681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김윤호 부군수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피해 직원의 고통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상을 입은 가족의 빠른 쾌유와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피해 직원의 모친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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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표고재배기술 표준화 세미나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이 27일 원목 표고버섯 재배에 종사하는 30여 생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고품질화를 위한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3기 충남균형발전사업 중 칠갑산표고버섯 융복합화 일환으로 열렸으며 청양표고 실태 분석과 새로운 재배법 모색, 농가 기술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표고산업 경영상식 국내 시장현황 표고 포자의 기초생리 배양관리 포자별 배양특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김종연 칠갑산표고버섯생산자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정보를 접한 만큼 고품질 청양표고 생산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고품질 표고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과 상품화, 연중생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청양 대표 농산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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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꼭 지켜주세요’[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5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에 따른 장애인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도·홍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불법주차 빗금 부분 주차 보행 장애인 탑승 여부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나 빗금 부분에 주차한 차량 등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과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정차함으로써 장애인차량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50만원의 과태료, 주차표지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의 주차표지 부당사용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장애인이 살지 않는 아파트나 근무하지 않는 사업체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도 주차표지를 발급받지 않은 차량이 주차할 경우 시간과 관계없이 단속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정차하는 즉시 단속대상이 된다.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 편의를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모든 군민이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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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 식사시간 ‘더 조심하세요’[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시간 대화 자제를 강조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안전재난과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서는 대유행 우려 속에 일상생활 중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식사시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군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적극적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현수막에는 ‘밥 먹을 때 말하면 복 나간다’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는 김윤호 청양부군수의 아이디어다.김윤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등 확산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행사·모임 등 식사, 술자리를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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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체험해설사 양성교육과정 개강[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6일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주민 등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해설사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다음달 18일까지 10회 운영된다.교육은 농촌관광의 흐름과 마을 해설 코로나19 이후 체험관광의 변화 마을 해설 프로그램 기획 및 시나리오 작성 마을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현장실습과 발전방향 모색 등 수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가 농촌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주면서 농촌관광의 흐름까지 바꾸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