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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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렇게 하면 ‘물러갑니다’[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2차 확산 상황을 빠르게 끝내고 추가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음식문화 5+5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5+5 실천운동은 음식점 업주가 지켜야 할 5가지 항목과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5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음식점 업주는 출입자 명부, 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식탁 위에 투명 칸막이 설치 덜어먹는 국자, 집게, 접시 제공 실내 환기, 소독, 청결 유지 영업시간 준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또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출입 출입자 명부 작성, 체온 측정 개인 접시에 덜어먹기 식사 중간 대화 금지 술잔 돌리기 절대 금지를 지켜야 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운동을 통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홍보와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각자의 건강생활과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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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정밀방역·지역경제 회생 ‘총력’[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최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지난 1일부터 24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상황 종식을 위한 정밀 방역, 지역경제 위축을 막기 위한 농업인·소상공인 지원 등 투트랙 전략을 펴고 있다.지난 2일부터 군내 313개 전체 경로당 휴관에 들어간 군은 곧바로 환경방역에 나서 소독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협조를 받아 경로당 내부 문고리, 손잡이, 화장실 등 접촉 빈도가 높은 곳을 집중 소독하는 한편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처리, 표면 소독용 스프레이 배부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른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및 소독이 이뤄지도록 점검했다.특히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과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가동하면서 전문의 연계치료 체계를 갖췄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했다. 효율적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 공무원 172명을 지정하고 1일 3회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또한 다양하다. 우선 14일부터 30일까지 농어민수당 2차분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6월 6547농가에 45만원씩 1차분 수당을 지급했으며 2차분 지급액은 1차 지급대상 35만원, 신규대상자 700여명에게는 80만원이다. 2차분 지급은 지역 단위농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로 이루어진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소비가 크게 위축돼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제도를 계속 시행한다.또한 군내 3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지원에 나섰으며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요원 15명을 공개 채용했다.13개 기업에 긴급경영안전자금 34억3000만원을 지원했고 7개 여행업체에 700만원을 지원했다.군은 또 군내 식당을 돕기 위해 군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월2회 휴무에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전체 휴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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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대상 온라인 위생교육[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급업체의 식품안전과 위생의식을 높이고 유해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행복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개인위생관리 원재료 보관 및 취급 세척과 살균·소독 등이다.군은 매년 공급업체 대상의 위생교육과 불시 점검을 통해 3500여 학생들의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생활을 돕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학교급식은 맛과 영양, 위생이 모두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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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굿뉴스365] 청양군이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표창을 전수했다.이날 표창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봉사시간 200시간, 봉사 횟수 25회 이상인 사람 중 가장 많은 활동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게 돌아갔다.표창을 받은 사람은 충남도지사 표창 3명, 청양군수상 10명 등 모두 37명이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가사와 생업을 뒤로 하고 봉사에 나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랑과 행복, 배려가 넘치는 청양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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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완료[굿뉴스365] 청양지역을 달리는 농어촌버스 안에서는 탑승객 누구나 무료로 제공되는 고속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청양군이 지난해 19대, 올해 4대 등 모든 농어촌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탑승객은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버스에 부착된 공공와이파이 안내를 따라 접속하면 된다.공공와이파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 기능하다. 일반접속은 ‘PublicWifi@BUS_Free', 보안접속은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접속은 별도 아이디나 암호 입력 없이 연결되고 보안접속은 아이디와 암호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군은 연말까지 공공시설과 관광지 7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 군민과 관광객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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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소통 위한 혁신플랫폼 조성 속도[굿뉴스365] 청양군이 민간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의 소통창구로 활용될 혁신플랫폼 조성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돼 있던 청양읍 읍내4리 한 체육관 건물을 철거한 뒤 새로운 시설을 짓게 된다.이 사업은 특히 주민, 학생, 자치위원, 건축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공간기획단이 설계에 참여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는 혁신플랫폼은 지상 2층 건물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실 등 주민소통공간을 배치하고 2층에는 중간지원조직 사무공간을 배치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 45%를 보이고 있다. 혁신플랫폼은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신공동체 창출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신속한 혁신플랫폼 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공동체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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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이도 즐겨 찾는 인스타그램 청양오피셜 ‘눈에 띄네’[굿뉴스365] 청양군이 관광홍보 캐릭터 ‘청양이’ 이미지 확정과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캐릭터는 지난 4월 개발용역에 착수한 이후 11월 들어 최종 명칭으로 ’청양이‘를 선정했고 지난 10일 이미지를 최종 확정했다. 청양이는 청양군의 청과 순하고 귀여운 양을 결합한 이름으로 자연과 조용한 여행, 편안한 휴식을 좋아한다. 청양이는 군민과 관광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경쟁 대상이었던 ‘깻잎머리 소녀’, ‘알프스 소녀’, ‘청량함을 강조하는 청량이’를 따돌렸다.군은 청양이 명칭과 이미지에 대해 조만간 저작권 등록 절차를 마치고 웹툰·이모티콘 제작, 온라인 노출 등을 통해 국민 친밀도를 높이고 내년에는 상표권 출원에 이어 전국규모 각종 행사 참여, 기념품 제작 등 광범위한 오프라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안전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온라인을 통해 각종 여행정보를 수집하는 흐름에 맞춰 인스타그램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지난 11월 국내 소셜미디어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인스타그램 채널 청양오피셜을 개설하고 청양만의 청정한 매력과 농촌의 여유로움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내 여행 동호회와 온라인 유력인사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월별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팔로워 확대를 도모한다. 특히 청양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명소 소개, 새로운 명소 개발, 맛집·인생샷 장소 선정, 계절별 특선 콘텐츠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때문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과의 협업방안을 찾는 등 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이 캐릭터를 충분히 활용해 청양에 대한 국민 친밀도를 높여가겠다”며 “인스타그램 콘텐츠 또한 시청자가 실제 여행객으로 전환되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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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부터 농업인 의견대로 고추산업 지원[굿뉴스365] 2021년 청양지역 고추산업에 적잖은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청양군이 6개월여 현장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추산업 보조금 지원체계를 대폭 개선했기 때문이다.우선 군은 고추종자 지원과 관련 내년부터는 농업인들이 직접 고추 품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부터 12월초까지 생산자단체, 이장협의회, 육묘업체, 종묘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다섯 차례 간담회를 갖고 고추 종자 및 육묘 가격 정상화, 영농취약계층 복지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간담회 결과 나온 결정사항은 농업인에게 고추 품종 선택권 부여 읍면별·마을별 공동구매로 가격안정 전업농 종자 지원기준 상향 단위면적에 따른 전용비료 지원체계 적용 등이다.군은 그동안 지리적표시제 40호로 등록된 청양고추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종자 선택부터 수확 단계부터 고품질 균일화를 목표로 지원정책을 추진했다.다만, 이 정책방향은 농업인들의 자율적 영농활동을 제한하고 시장 가격 담합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군은 이번 종자 지원체계 변경으로 가격 경쟁과 자발적 공동구매를 유도 전년 대비 15% 이상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 후 해당 필지를 고추 재배지로 등록하고 시중 농약사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하거나 읍면별 또는 마을별 공동구매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비료 지원도 종류별 체계에서 단위면적당 기준단가 체계로 변경한다. 이로써 고가 비료를 선택하는 농가가 저가 비료를 선택하는 농가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는 불평등 문제가 해소된다.또 비료 지원 하한선을 330㎡로 조정해 고령, 부녀자 등 소작농 복지를 강화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농가가 만족하는 고추산업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모았다”며 “고추종자 가격 안정화와 영농 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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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행안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군단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받게 됐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 시·도가 추천한 시·군·구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2곳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공동체특화단지 조성, 전담부서 설치, 민관협력 달빛마켓 개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확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오는 2023년 개관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연계해 18개 액션그룹 양성, 청년스타트업 육성 등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에 앞장섰다.또 미래세대를 위해 청양고등학교 특성화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사회적경제 저변확대와 원활한 홍보를 위해 영상물, 리플렛, 로고 제작 등 상징체계를 구축했다. 청양군 우수사례는 12월말 개최 예정인 제4차 중앙.지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영상으로 소개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사회적경제는 최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 추진되고 있다”며 “농촌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전국적 롤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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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유언비어 2차 피해 ‘경계’[굿뉴스365] 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유언비어 때문에 갖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부풀려진 채 스마트폰 사회적관계망 카페나 인터넷상으로 확산됨으로써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영업 손실 등 2차 피해를 불러온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 1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청양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청양에서는 지난 1일부터 10일 현재까지 확진자 23명이 나온 가운데 ‘모 영업점주 확진’, ‘확진자 입원 중 사망’ 등 근거 없는 헛소문이 퍼지고 있다.이와 관련 김돈곤 청양군수는 10일 “악의적 뜬소문이 군민 불안감을 부추기고 영업방해나 따돌림 등 2차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공적 발표를 신뢰해야 지역을 지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확진자 신상 및 동선 비공개에 따른 일부 군민들의 불만에 대해서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역학조사결과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경우에는 개인이나 업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풀가동하면서 방역소독에 집중하고 있다.현재 군이 추진하는 방역활동은 정밀 소독이 원칙이다. 군내 313개 전체 경로당에 대해서는 외부 소독은 물론 실내 공간 전체를 소독하고 있다. 문고리, 화장실, 운동기구, 환풍구 등을 소독약으로 철저하게 닦고 보관 중인 식재료나 음식물까지 관리한다.또 다음 주까지 군내 식당에 비말방지 칸막이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다중전파 가능성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