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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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성공 ‘환호’[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2024년 개원할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지 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기후환경연수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충남도 공모계획에 맞춰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전개했다. 입지 적합성, 건축 용이성, 장소성, 연계성, 정책 부합성 등 도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논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군은 대상지로 선정된 대치면 작천리 칠갑산휴양랜드가 100% 군유지로 공공개발에 유리하고 자연재해나 유해환경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부지와 건물, 시설물 무상제공이라는 파격적 제안을 내놨다.칠갑산휴양랜드는 장소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졌다. 충남 어디서든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고 생태·환경적 자원도 충분하다.여기에 군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5년 주기 환경보존계획 수립, 희귀 야생식물 보전 추진, 그린뉴딜, 생태계 서비스사업 등을 제시했다. 또 방문객에 대한 청양사랑상품권 지급, 연수원 지원전담팀 구성, 추가 교통노선 확충, 진입로 확장·포장 등 행정적·재정적 전폭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김 군수는 “기후환경연수원 청양 유치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며 민선 7기 이후 충남도가 추진한 기관 건립 2건을 모두 유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2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지난 3월 기획재정부 적격심사를 통과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이어 198억원이 투자되는 기후환경연수원까지 유치했기 때문이다.김 군수는 이어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자연보존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환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시설을 유치했다”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충남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와 제련소가 많아 전국 광역단체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고 충남도가 한국 최초의 탄소제로 지자체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군은 기후환경연수원 유치로 조성 이후 적자에 허덕이던 칠갑산휴양랜드 문제를 단숨에 해소했다. 매년 3억∼4억원가량 적자를 보던 곳에 연간 매년 2만여명이 다녀가면서 1,50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시설을 유치한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향후 수도권 관련 기관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주변 관광·체험시설 활성화에도 보탬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크다.군은 앞으로 주변 시설을 활용한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마을 연계방안 마련, ‘청양 10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관광 루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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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개강[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교육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을 개강했다. 귀농인 창업스쿨은 오는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구기자반, 고추반, 토마토반, 양봉반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의 기초와 소양, 귀농 실습 및 영농설계 등이며 작목별 우수농장 견학 등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 맞춤형으로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귀농·귀촌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며 “그분들의 성공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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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 인재육성 장학생 186명 선발[굿뉴스365]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생 14명 등 186명에게 전달될 장학금은 1억6000여 만원이다.장학생 선발 결과는 청양군청 홈페이지나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지난 2011년 출범한 장학회는 지난해까지 3100여명에게 36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사업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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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한 돌봄 놀이터로 아동비만 예방[굿뉴스365]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운곡초, 합천초, 청양초 등 3개 학교와 청양지역아동센터 1∼2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28일 의료원에 따르면, 돌봄 놀이터는 영양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과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전후 아동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비만도 모니터링으로 구성됐다.영양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공놀이 등을 통해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료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아동들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게 하고 가정과 학교 안팎의 감염 위험 요소 차단에 집중한다.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군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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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재정설명회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가져[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4월 27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도 교육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양 관내 학부모 및 지역민들은 청양교육지원청의 2021년 주요업무와 충남교육청, 청양교육지원청의 전반적인 교육재정 편성과 운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명한 교육재정과 민주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학부모참여예산제는 학부모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지역민과 업무담당자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접수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2022년도 도교육청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교육지원청은 마스크 착용, 좌석 띄워 앉기, 실내 취식 금지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수요자와 지역주민분들께 우리 충남 교육재정과 정책을 상세히 안내해 드렸다.”면서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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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가뭄이나 수질오염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 공급망을 구축한다.27일 군에 따르면,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은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송수관로 7.8km와 배수관로 17.9km를 설치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읍∼정산면 구간 상수도망을 연결함으로써 비상시 대청댐 물과 보령댐 물을 상호 보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청양읍∼대치면 구간과 청양읍∼운곡면 구간에 송수관로를 설치해 광역상수도를 보급한다.운곡면과 대치면 지역은 각 마을 단위로 지하수나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 위험을 안고 있다.군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운곡면과 대치면에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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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서 청양산 쌀 인기 만점[굿뉴스365]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충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27일 청양군에 따르면, ‘정성 듬뿍 담긴 쌀’ 10kg 제품을 출시한 칠갑산들애영농법인은 지난 23일 열린 쌀 사는 날 행사에서 판매 시작 한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칠갑산들애영농법인이 내놓은 쌀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삼광미’로 쌀알이 투명하고 단맛과 찰기가 뛰어나며 씹을수록 고소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쌀 사는 날 쿠폰 20%와 청양군 특별전 15%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구매자들의 반가움을 샀다.쌀 사는 날 행사는 농사랑에서 매달 진행되며 군은 5월에도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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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고품질 기능성 화분 채취 한창[굿뉴스365] 청양지역 양봉 농가들이 예년보다 일찍 활동을 시작한 꿀벌들의 힘찬 날갯짓 속에서 고품질 기능성 화분 채취에 여념이 없다.현재 칠갑산 주변에는 벚꽃에 이어 산야초, 유실수 등의 개화기에 맞춰 각 양봉 농가들이 벌통에 채취기를 설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화분을 모으고 있다.화분은 벌이 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모을 때 다리에 달라붙은 꽃가루가 경단처럼 뭉쳐진 것을 말하며 꿀과 함께 벌의 먹이가 되는 중요 영양원이다. 화분은 아미노산, 단백질, 포도당, 과당, 비타민, 미네랄과 체내 합성이 어려운 리놀레산 등을 함유한 천연 생리활성물질로 체내 영양 보급, 피부 건강, 정장 작용, 건강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있다. 청양군양봉연구회 소속 160여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화분 7만8589kg을 생산하면서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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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 어르신 가스차단기 무료 설치[굿뉴스365] 청양군이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전수조사로 파악한 미설치 가정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작업을 진행한다.안전차단기는 사용자가 음식물을 조리할 때 시간조절장치를 작동해 놓으면 일정시간 경과 후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막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어르신들은 가스 불을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하는 등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차단기 설치로 인지기능과 기억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드리겠다”고 말했다.청양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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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산·칠갑호에 생활밀착형 치유공간 조성[굿뉴스365] 청양군이 산림녹지공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청양읍 소재 우산과 대치면 소재 칠갑호 주변에 생활밀착형 관광치유 공간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산·칠갑호 산림공원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 삶 속 자연의 선물 우산’과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관광 칠갑호’ 등 두 가지 테마를 선정했다.우산은 2019년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주민 이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곳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깝고 기존 군부대 이전으로 활용 폭이 넓어졌다. 또 우산성과 삼존불 등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어 생활치유형 공원 조성이 용이하다.군은 우산 개발 단기사업으로 자연산책길 및 산림조경숲 조성, 중장기사업으로 편백나무숲 조성, 예비군 훈련장 공원화, 전문 정원사 양성, 생태계 모니터링팀 구성, 테마공원 조성 등 다양한 추진계획을 세웠다.칠갑호는 충남도립공원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변경관이 매우 뛰어난 곳이다.군은 이곳이 사계절 관광과 도시민 휴양공간으로서 충분한 매력과 개발 가능성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군은 ‘자연을 더 자연답게 하는’ 칠갑호 공원화를 위해 기존 관광거점 허브 육성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변 낙우송 그늘길 조성, 수상캠핑장 활성화,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하는 명소로 육성한다. 군 관계자는 “우산과 칠갑호를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산림청의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신청하겠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연도별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