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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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준비 완료[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학생 요구에 따른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맞춤형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형태와 영역에 따라 정규 내, 학교연합, 지역연계, 온라인, 대학연계 등 5가지 유형으로 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정규 내 공동교육과정은 작은 학교들이 교육과정을 공유해서 개설하지 못한 과목을 서로 지원하는 공동교육과정이다. 올해는 14개 학교, 7개 과목, 12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와 연합해서 공동의 교과를 개설하는 교육과정이다. 4개 지역 18개 학교가 동참해 20개 과목, 23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학교 간 울타리 없이 제공한다. 14개 지역 79개 학교가 운영하며 132개 과목 1,7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79개 학교, 44개 과목을 개설해 430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학의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지원한다. 올해는 1학기 계절수업으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9개 대학, 119개 강좌를 개설하고 1,67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고등학교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발판이고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기반이다”며 “지역과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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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포장·배달 전문 음식점 합동단속[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포장 및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5월 3일부터 13일까지 군내 음식점을 점검·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중점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전자매체 원산지표시 방법 확인, 유통기한 지난 원료를 사용한 조리 및 보관상태, 냉장 및 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원산지표시 여부 등이다.또 조리 전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외부 방문객 명부 작성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안심콜 번호 홍보를 병행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단속을 통해 조리 과정상 위생 정보를 세세하게 확인하면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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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중고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공급[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때문에 10일 이상 급식을 중단한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들의 가정에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분 등교 학교 학생 250여명이다.꾸러미는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청양산 친환경 농산물로 잡곡류, 방울토마토, 애호박, 표고버섯 등이 포함돼 있다.군은 원활한 배송을 위해 지난 29일 청양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생산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급협의회를 열어 꾸러미 내용과 공급업체를 결정하고 5월 중 가정 배송을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급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가정에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식재료 공급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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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관리원·모니터링단 위촉[굿뉴스365] 청양군이 군수품질인증제 품질인증관리원 10명과 소비자 모니터링단 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품질인증관리원은 군수품질인증 단계에서 서류검토, 현장 심사, 농가 관리·지도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되며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대전 청양먹거리직매장, 급식센터 등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 등 사후관리를 모니터링하게 된다.군수품질인증제는 1단계 깨끗한 환경, 2단계 무제초제, 3단계 생산이력제, 4단계 안전성 검사, 5단계 품질관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또 부직포 사용,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등 15가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세밀하다.군은 군수품질인증제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단계적으로 각 농가의 친환경농업 전환과 인증을 유도하면서 서울시, 대전시 등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수품질인증제는 농산물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가 생명”이라며 “품질인증관리원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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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우량 고추모종 100만 주 배송 완료[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고추의 품질 향상과 농가 편의를 위해 다목적육묘장에서 직접 기른 우량 고추모종 배송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군내 마을회관 180여 곳에 배송된 고추모종은 모두 100만 주이며 모종을 신청한 2300농가는 본격적인 한 해 농사에 들어갔다. 공급된 고추모종은 탄저병과 역병에 강한 우수한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칼라911, 칼라스탑, 청양고추 등 5종류다.첨단 공정의 육묘 시스템을 구축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파종, 가식, 접목 작업을 거치는 등 우량 모종 생산에 힘을 쏟았다.모종을 받은 한 농가는 “고추모종은 육묘 기간이 80∼90일로 다른 작물에 비해 매우 길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고 실패 가능성도 높다”며 “품질 좋은 모종을 저렴한 가격에 적기에 공급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양기술센터 관계자는 “모종을 본밭에 심을 때 밑거름 양은 10a에 요소 24.6kg, 용성인비 56kg, 염화가리 15kg, 붕소 2kg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자가 육묘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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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적 생계지원[굿뉴스365] 청양군이 다른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가구에 50만원이다.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으로 추진되는 한시적 생계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 고용안정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월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거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대상자,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를 받는 가구가 요건을 충족할 때는 차액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세대주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나 동일 세대 가구원, 대리인 등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은 생계지원 기준 충족 여부와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 50만원 지급 대상자는 6월 21일 20만원 지급 대상자는 6월 28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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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자활센터 사랑애 카네이션 나눔 행사[굿뉴스365] 청양지역자활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8일 청양복지타운 강당에서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1000명에게 수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사랑애 나눔 행사를 가졌다.청양지역자활센터는 또 지난해에 이어 청양읍 소재 푸른약국의 후원을 받아 파스 1000세트를 지원한다. 파스는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50명을 통해 5월 8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김은진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더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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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이의신청기간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이 29일 군내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9492호의 개별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 가격은 전년 대비 2.49% 상승했으며 가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주택 소유자 등은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재무과, 각 읍·면사무소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신청서 작성 후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되며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문의하면 가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하게 되며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다.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국세나 건강보험, 기초연금 등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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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그윽한 봄나물 ‘삼잎국화’ 인기 상승[굿뉴스365] ‘삼잎국화’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봄나물이 있다. 이 나물은 이름만큼이나 씹을수록 그윽한 국화 향기가 입 안 가득 퍼진다. 두릅이나 취나물처럼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오래전 시골에서는 마당 구석이나 텃밭에 두어 포기씩 심어 두고 새순을 따고 무쳐 밥상에 올렸다. 삼잎국화 어린 순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예전 어르신들의 춘궁기를 견디게 하면서 지울 수 없는 입맛을 남긴 추억의 존재이다. 4월 하순부터 삼잎국화 수확과 출하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마을이 있다. 바로 청양군 장평면 죽림리 ‘묵은논이’ 마을.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는 한적한 시골 주민들은 요즘 새 소득작물로 떠오른 삼잎국화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5년 전부터 삼잎 국화를 재배하기 시작한 주민들은 5월 말까지 4~6회가량 봄나물을 수확하고 7월 이후에는 줄기 끝에 달리는 노란 꽃으로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다. 삼잎국화는 잎 모양이 베를 짜는 삼의 잎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꽃말은 묵은논이 주민들의 심성처럼 ‘밝고 고상하다’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무쳐 먹어본 사람은 두릅과 취나물의 중간 맛이 난다고 한다. 삼잎국화는 나물무침 외에도 곤드레처럼 떡이나 밥에 함께 찌어 먹을 수 있다. 또 상추 대신 삼겹살을 싸서 먹거나 시금치 대신 된장국에 쓰기도 쓰고 장아찌를 담거나 묵나물로 말려 쓰기도 한다.삼잎국화는 한 번 심으면 다년간 수확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골다골증을 예방하고 거담·이뇨 작용이 있으며 철분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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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굿뉴스365] 청양군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토양, 용수 검사 등 4가지이며 인증을 받은 후 군청 농업정책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따라 지난 2006년 처음 시행된 GAP는 생산에서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군은 소비자들이 방울토마토, 구기자, 쌀 등 GAP 인증 농산물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칠갑마루’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칠갑마루’를 검색하면 된다.또한 군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디자인을 새롭게 결정하고 신규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새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GAP 인증 농가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청양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 농가와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검사비 지원 대상 농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