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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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1일까지 청양산 건고추 사전 예약 접수[굿뉴스365]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온라인 개최를 결정한 청양군이 축제에 앞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청양산 건고추 사전예약자의 신청을 받는다.2일 군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공식 쇼핑몰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먹거리직매장 이용객을 위한 현장 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청양 특산 말린 구기자를 선물로 증정하고 택배비도 지원한다. 건고추 가격은 8월 넷째 주 결정할 예정이며 가격 결정 후 예약 순서에 따른 배송이 이루어진다.청양산 건고추는 감칠맛이 뛰어나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며 판매되는 모든 고추는 엄격한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맛있게 매운 청양산 건고추 사전 예약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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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2년 연속 유치[굿뉴스365]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2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49개 사업에 대한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7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군은 ‘머무르고 싶은 거리 청양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신청했으며 내년부터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에서 군청 방면 700m 구간에 있는 건물 51동, 128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와 건물에 난립한 기존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민과 업소 상인의 직접 참여와 특화 디자인으로 청양읍 중심거리 상징성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현재 군은 지난해 확보한 사업비로 문화원 사거리에서 청양교 방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앞당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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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개발 공모 선정으로 ‘내일이U센터’ 조성[굿뉴스365] 청양군이 2021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지역수요 맞춤지원 부문에 신청한 ‘청양연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내일이U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 지역개발 공모는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개선에 국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 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선정하고 있다.국토부는 올해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에 집중해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 일자리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융복합 기능을 강조했다.군은 청양읍 교월리에 조성 중인 공공임대주택 300호를 거점으로 인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일자리와 연계, 청년층 자립과 네트워크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내일이U센터’를 청춘거리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은 청춘거리에 청년LAB 조성, 블루쉽하우스 조성, 청춘거리 활성화사업,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등 굵직굵직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내일이U센터를 건립한 후 청춘거리 내 각 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중간조직 청년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내일이U센터 건물에는 고단열, 태양광발전 등 제로 에너지 시스템과 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청년지원센터와 커뮤니티 카페, 24시 아이돌봄공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원도심 낙후, 생활기반시설 부족, 지속적 인구감소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청년층 지원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청년층 주거공간과 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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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 에너지타운 공모사업 유치[굿뉴스365] 청양군이 환경부 주관 2021년도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소각장이나 가축분뇨 처리장 같은 폐자원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피해 우려가 있는 주변 지역 주민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면서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모델이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청양군, 부여군, 장수군 등 3개 지자체를 예비 선정한 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개별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 3곳 모두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청양군은 현재 설계 중인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해 청양읍 벽천리 일원 2만3,353㎡ 부지에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헬스케어센터, 저온 저장창고 농산물건조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일자리 창출과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그리고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환경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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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1회 칠갑문화제 개최 취소[굿뉴스365]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21회 칠갑문화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가운데 소규모 개최를 논의하다 읍면 체육회 등 의견을 수렴한 결과 확진자 급증과 사전연습 시 방역수칙 준수 등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를 치르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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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수지 수위 측정기 18곳 설치 추진[굿뉴스365] 청양군이 농업용수 확보와 정확한 저수량 파악을 위해 군내 저수지 18곳에 자동 수위 측정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저수지 수위 측정기는 매년 찾아오는 가뭄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저수량을 파악하는 시설로 군은 관리 저수지 62곳 중 지난해 10곳에 시범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저수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군은 이 사업 추진으로 정확한 저수지 수위 파악과 농업용수 적기 공급, 용수 절감, 가뭄 극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연중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수위 측정기를 설치하는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저수량 관리와 자연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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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국악 콘서트 ‘굿GOOD 보러 가자’ 청양서 막 올린다[굿뉴스365] 우리 전통문화를 한껏 품은 ‘굿GOOD 보러 가자’ 명품 공연이 오는 8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국악 콘서트 굿GOOD 보러 가자는 전통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대형 프로젝트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연출로 나이와 계층을 넘어 수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다. ‘나쁜 일 가고 좋은 일 온다’는 콘셉트로 구성된 청양공연은 국악인 오정해 씨 사회로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 이생강 예인과 이성준 이수자의 대금 제주,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김광숙 명창과 제자 오세정, 전효정 예인의 서도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명인의 태평무가 선을 보인다. 또 탄츠EDM과 고석진이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신선함을 더하고 ‘한국의집’ 예술단이 펼치는 영고와 부채춤,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무료관람을 위한 입장권을 배부한다. 입장권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배부한다. 청양군민에게 1인 2매 한정으로 배부하며 잔여석이 있으면 공연 당일 현장 배부가 이루어진다.김돈곤 군수는 “굿GOOD 보러 가자 명품 공연이 전통문화의 참멋을 느끼게 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위안과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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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연결로 에너지복지 실현[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8월 3일부터 청양읍내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첫 공급 기념행사는 3일 필로스힐 아파트에서 시공사, 주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으로 남아있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관계기관 방문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2019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주배관 공사 홍성~청양 구간 25.65km는 지난 6월 말 완료됐고 이어 세부 배관망 11.9km가 연결됐다.청양읍 도시가스 시설은 최첨단 사물인터넷 장비를 갖춰 실시간 점검 등 안전관리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도시가스는 필로스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청양읍 송방리, 읍내리, 벽천리 등 1,765세대에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시가스 공급 대상 주민들이 가정경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양에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연차적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편리한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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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월 2일부터 CT 장비 활용 진료[굿뉴스365]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최신형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를 도입한 후 2주간 준비기간을 마치고 8월 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대 암 검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보건의료원은 민선 7기 들어 전문의 확보, 의료장비 보강, 보건시설 개선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신 의료장비 설치에 집중한 결과 2020년 4억5,700만원, 2021년 11억4,400만원 등 최대 규모 국·도비를 확보했다. 보건의료원은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유방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폐 기능 측정기 등을 건강검진센터에 배치했고 올해에는 CT 장비 구매 등 열약한 진료환경을 개선했다.보건의료원이 설치한 CT 장비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최첨단 디지털 기기로 1회전에 384개 영상을 제공하는 고속촬영이 가능하며 인체에 영향을 주는 방사선량도 적어 환자 안전성이 높다. 또 뛰어난 해상도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시간이 짧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보건의료원은 CT 장비를 건강검진센터 일반검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검진센터는 상반기 지자체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무료 혈액종합검진을 실시해 검진에 응한 1,200여 군민들의 반가움을 샀으며 8월 17일부터는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 폐 CT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경 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최신형 CT 장비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원내 진료와 마을 방문 서비스로 군민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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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굿뉴스365] 청양군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 이모티콘은 지난해 개발한 새 캐릭터를 활용한 것으로 ‘더워양…’, ‘놀러 가고 싶다양’, ‘행복해양’ 등 다양한 감정표현과 재치 있는 표현이 돋보인다. 또 ‘네’, ‘미안해양’, ‘심쿵’, ‘소~름’,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양’ 등 일상 표현이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모티콘 배포는 30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카카오톡 채널 ‘청양군 관광’에서 신규로 친구추가 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이루어지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청양이’로 청정지역 청양군을 친숙하게 알리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 청량음료처럼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