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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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 공간 정비 사업비 85억 확보[굿뉴스365]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농촌 공간 정비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국·도비 55억원 포함 총사업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공간 정비 사업은 기존의 축사나 공장, 빈집, 장기 방치 건물 같은 난개발 요소를 이전하거나 집적화하는 등 지역 재생과 정주 환경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으로 군은 이곳의 장기 방치 시설과 빈집 등을 정비해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3월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완성해 5월 공모 유치에 나섰다. 이어 6월 중앙 대면 평가를 통해 대상지에 선정됐고 농식품부 조정을 통해 최종 사업비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양읍 읍내리 일원의 환경 저해 요소를 말끔하게 정비, 주민들이 개선된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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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10배 더 쏟아지는 별똥별 볼 수 있어요[굿뉴스365] 청양 10경 중 하나인 칠갑산천문대가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칠갑산천문대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 온 가족 천문교실’, 13일과 14일에는 ‘별똥별 축제’로 연이어 개최한다. 또 방문객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누리호와 관련된 천문 강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는 주간 관측 프로그램,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알아보고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야간 관측 프로그램,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천체투영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달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소보다 10배 이상 떨어지는 별똥별을 볼 수 있고 망원경으로 볼 때 가장 아름답게 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늦은 시간에는 고리가 아름다운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관측이 어려울 수 있어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 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예약이 필수적이다.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는 매년 2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우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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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지급[굿뉴스365] 지난해 12월 ‘청양군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를 개정한 청양군이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7월 소급분부터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회의참석수당은 읍·면장이 원활한 군정 업무 추진을 위해 회의를 소집하는 경우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1회당 3만원이다. 군은 또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장과 각 읍·면 협의회장 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군내 지도자들은 재활용품 경진대회, 고추장 나누기,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읍·면 경로잔치, 가족사진 찍어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깨끗한 마을 만들기, 해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 안전망 구축,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회의 참석 수당 신설이 지도자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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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중국 중닝현과 온라인 ‘우호 관계 의향서’ 체결[굿뉴스365] 청양군이 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중국 닝샤 중닝현과 우호 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의향서 체결은 지난 2020년 12월 구기자 산업 협력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어 지난 4월 닝샤가 우호 도시 관계 의향서 체결을 제안했고 6월 들어 청양군이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양측은 의향서 체결에 따라 구기자 관련 단체와 생산자, 가공업 등에서의 민간교류 협력, 구기자 제품개발과 상품화 노력, 정보 및 시장 동향 공유로 구기자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교육, 청소년 교류, 과학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국제적 상황으로 직접 대면하지 못하고 화상 체결로 대신하게 되어 아쉽다”며 “상황이 안정되고 정상화가 되면 교류사업과 공동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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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 피해 못 막으면 ‘콩 농사 위험’[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꼬투리가 생길 때 노린재류 방제에 소홀할 경우 기대하는 수량을 얻을 수 없다면서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에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는 2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그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피해는 수확할 것이 남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과거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농약사용이 보편화되고 천적이 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폭넓게 발생하고 있다. 연 2~3회 발생하며 재배지 잔재물이나 주위의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 식물로 이동해 피해를 준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7월 하순에 발생하고 2세대 성충은 8월 상순~9월 중순에 발생하는데 늦가을까지 꼬투리에 붙어 즙을 빨아 먹으며 증식한다. 피해를 가장 많이 주는 시기는 꽃핀 후 12일부터 32일까지 20일간이다. 방제 적기는 꽃이 핀 후 17일부터 37일 사이 20일 동안이며 평균 2회 정도 방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생 분포가 심한 경우 일주일간격으로 3~4회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약제를 뿌릴 때 인근 재배지나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날아오는 특성이 있다”며 "인접 농가들과 함께 동시 방제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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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16일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대응하고 자율적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반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군민참여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며 역량 있는 강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강사들은 8월 중 수강생을 모집해 9월부터 12주간 운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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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서울 강동구 어린이들 문화 교류 활발[굿뉴스365] 청양군 어린이들과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청양군 어린이들은 지난 3일 강동구 초청으로 롯데월드와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를 찾아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청양 어린이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전 세계 바다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오후에는 청와대를 찾아 춘추문과 녹지원, 상춘재 수궁터, 영빈관을 차례로 보면서 산 역사를 경험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강동구 어린이 30명이 청양을 방문해 농촌 생활과 경관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 교류는 자매도시 간 우애와 유대를 돈독하게 쌓으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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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 현장점검[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3일 절정에 달한 휴가철을 맞아 충청남도와 함께 까치내 유원지 등 물놀이 관리지역 5곳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놀이 지역 인명구조함 및 구조장비 관리 상태 드론 영상중계를 활용한 상황 관제 체계 운영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 안전 관리 현황 등이다. 또 방문객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집단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물놀이 지역 공용시설 손소독제 비치 상태 방문객 간 거리두기 유지 등 유원지 내 방역 관리 사항을 병행 점검했다. 군은 지난달 중순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관리지역 전체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직원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밖에 재해 문자 전광판 운영, 마을 방송,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수난사고 대응 요령을 꾸준히 홍보, 17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잊었을 때 찾아온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항상 방심 아닌 조심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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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일자리 정보센터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3일 정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정보센터를 운영했다. 일자리 정보센터는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읍·면사무소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현장 상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일자리 정보센터는 충남일자리진흥원 연계 속에서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구직자는 “청양읍에 일자리센터가 있다는 건 들었지만 찾아갈 시간이 나지 않았는데 찾아오는 상담 버스를 운영해주니 편리하고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4일에도 청양읍 학당농공단지를 방문해 일자리 정보센터를 운영한다. 4일에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센터를 활용한 구인방법과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내, 일자리 사업을 홍보한다. 김돈곤 군수는 “기다리는 일자리 정보센터가 아니라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지역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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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카카오톡 이모티콘 ‘청양이와 여름이에양’ 무료 배포[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9일 오후부터 자체 관광 캐릭터 ‘청양이’ 이모티콘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 이모티콘은 ‘더워’, ‘열받아’, ‘삐질 삐질’ 등 여름에 자주 쓸 수 있는 말 표현과 수박 먹는 모습, 파도 타는 모습, 물놀이 모습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활용 폭을 넓혔다. 청양이 이모티콘은 9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청양군 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 배포로 관광 캐릭터 청양이 친밀도를 높이겠다”며 "관광 채널을 통해 배포되는 만큼 채널 추가 인원 유입을 통해 관광명소 홍보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한 이모티콘을 추가로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청양이’ 오프라인 홍보용역을 통해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형을 제작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청양이 인플루언서 협업 광고를 통해 게시한 ‘싸이’의 ‘댓댓’ 댄스 커버 영상은 조회 수 40만을 돌파했으며 ‘청양이’ 주제곡 ‘충남의 알프스’ 뮤직비디오와 음원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