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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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마을 프로젝트 ‘로컬 몬스터’ 시작[굿뉴스365] 청양군이 2022년 청년 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로컬 몬스터’를 본격화했다. 지난 18일 지역 청년,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복지타운에서 열린 1기 입소식을 통해서다. 1기 입소자는 16명으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탐색 프로그램 관계 형성 프로그램 로컬 투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청양을 알아가고 또래 청년들과 교류할 기회를 접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일자리 부족과 지역산업 위축에 따른 청년층 유출 방지와 충남도립대학교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이 추진한 청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청맛동’의 후속 사업이며 지역활성화재단 등 6개 청년단체와의 협력으로 ‘청양에 흠뻑 빠지는 14일 내 꿈을 이루는 100일'이란 슬로건 아래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터무니 있는 시간 레벨업 몬스터이다. 레벨업 몬스터는 터무니 있는 시간 수료자와 지역 청년 22명을 우선선발하고 꿈 실현 프로젝트에 300만원을 지원, 지역자원 기반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외지 청년 유입 위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지역 청년의 정착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학교 학생들의 지역 정착 기회 마련, 청년들의 지역 애착심 형성에 중점을 둔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과 지역의 상생 모델을 창출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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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수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 답지[굿뉴스365] 지난 14일 기습적인 폭우에 엄청난 피해를 본 청양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에는 충남내수면연합회 청양지회가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맡겼다. 하루 앞선 18일에는 충남개발공사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청양과 인연이 깊은 가수 장민호 씨의 팬카페 ‘대전 민트’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300만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이날 기탁식에는 팬카페 회원 4명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16일에는 봉사단체 ‘더불어가는세상함께하는사람들’이 청남면과 장평면, 남양면에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 환경 보호와 청소년 장학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이 단체는 다양한 기부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적십자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청양지역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호우피해로 실의에 잠겨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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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연합회 젊은 일꾼들 수해복구 구슬땀[굿뉴스365] 충남 4-H 회원들과 청양군 4-H 연합회의 젊은 일꾼들이 지난 18일 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연합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회원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청양지역에는 지난 14일 새벽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농경지 침수, 주택침수, 산사태, 도로 매몰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특히 청남면, 장평면 일대 많은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충남 4-H 회원 50여명은 예정되어 있던 충남 4-H 농업 페스티벌 개영식을 뒤로 하고 청남면 정지훈 회원의 농장을 찾아 쓸려온 토사를 치우고 하우스 시설과 장비를 정리했다. 정지훈 회원은 "공들여 재배한 방울토마토 16동이 모두 비에 잠겨 맥을 놓고 있었는데 동료 회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줬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4-H의 일원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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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육지원청, 수해 복구작업 동참[굿뉴스365]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은 지난 18일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 남양면 소재 주택에 방문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날 박동인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은 수해지 주민을 위로하며 주택 마당으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박동인 교육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와중에 긴 장마와 폭우까지 겹쳐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침수된 주택을 직접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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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 교육과정 운영[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국정책미디어 교육관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도시 수강생 30명이 함께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합해 10회 운영되며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생들에게 농업·부동산에 관한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중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1박 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관람, 군내 귀농 선도 농가와 청양 명소 방문 등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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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점검[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을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위험시설 70곳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특히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 활용 폭을 넓혀 사각지대 없는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 3회 기관장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5회 등 정확한 안전진단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은 물론 주민 자율점검 유도 등 전 군민 동시 점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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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형 통합돌봄 모델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굿뉴스365] 청양군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배우려는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하루 전인 16일에는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 체계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 관계자들이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견학하러 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행정 규모가 비슷하고 2023년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횡성군 관계자들이 청양을 찾았다. 올해 견학은 춘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천안시, 안성시 등이 청양 사례를 참고했다. 군은 영광군 관계자들에게 청양형 돌봄시스템 모델 민관협의체 운영 지역케어회의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재정지원 맞춤 서비스 11개 사업 운영 거점 돌봄센터 운영 등 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와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지원 대상자를 시설에 보내지 않고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서비스를 받게 하는 복지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현재 선도사업 추진 지자체 16곳을 비롯해 65개 지자체가 자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화 추세로 가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우수사례를 남겼다. 특히 127세대 규모 고령자 복지주택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이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행정기관, 사회복지관, 재택 의료센터, 통합재가센터 등 복합복지시설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두는 형태다. 이 구조는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 모델은 전국 최초 사례로 인정받아 LH고령자복지주택 2.0사업에 반영됐고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표준교재에 게재되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회적 자원이 부족한 청양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이루어낸 것은 괄목할 만하다”며 “청양군 사례를 참고해 우리 군도 기초가 탄탄한 우수한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그동안의 성과 반영과 고도화를 통해 청양형 보건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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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굿뉴스365]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6일 남양면 온직천 등 수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복구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14일 새벽 기습폭우가 집중된 청양에서는 16일 현재까지 조사된 것만 해도 하천, 농업시설,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 피해 164건 69억8,100만원과 주택파손, 축산시설, 농림작물 등 243건 130억6,400만원 등 총 407건 200억4,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김 군수는 또 농작물 침수 피해 시 폐기처분 비용과 대파대 및 농약대 지원금을 현실성 있게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호우 피해조사 및 복구작업에 긴급 투입되는 공무원들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서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다. 군은 16일까지 주요 도로 29곳, 제방 유실 11곳, 산사태 9.68ha 등 공공시설에 대한 임시 복구를 마쳤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등 1,600여 인력과 장비 112대를 긴급 투입해 개인 시설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주민이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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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대별 행복택시 이용 횟수 확대[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11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행복택시’의 운행 횟수를 세대별로 월 8회에서 10회로 확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청양 행복택시는 지난 2015년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69개 마을 459가구가 행복택시 67대를 이용하면서 이동권을 보장받고 있다. 이용자는 1회당 요금 1,500원으로 보건의료원이나 시장, 행정기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나머지 택시요금은 군 지원을 받는다. 군은 지난 6월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운행 횟수 추가 의견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했다. 군은 또 대상마을 추가선정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택시 운영 방식을 개선하면서 운행 횟수와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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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준 천문현상 ‘너무 신기했어요’[굿뉴스365]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여름방학과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가 겹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온 가족 천문교실과 별똥별 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1,000여 관람객들의 반가움을 샀다. 때때로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천문대를 찾아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역사’, ‘천문학과 태양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천문교실과 최근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를 체험하는 ‘누리호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궂은 날씨에 별똥별을 많이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천문강연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풀었고 누리호 모형 만들기 또한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천문대 관계자는 “행사 기간 진행한 칠갑산천문대 리뷰 및 SNS 이벤트는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