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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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H, 농업 미래 위한 화합대회 개최[굿뉴스365] 청양군 4-H 연합회가 지난 23일과 24일 남양면 소재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화합 한마당 대회를 열고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확산 의지를 다졌다. 김평수 청양군 4-H 본부 회장은 “4-H 연합회원이 청양농업의 당당한 주역이자 미래세대를 선도할 인재로서 변화와 도전에 맞서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기민 연합회장은 “4-H 본부 선배님들의 큰 사랑과 관심 속에서 4-H 연합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땀 한 방울 더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76년 역사를 가진 4-H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학습단체다. 청양 4-H는 홀몸노인을 위한 청국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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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의 날’ 행사장서 안전 대전환 캠페인 전개[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4일 제61회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공설운동장의 안전을 점검하면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캠페인에 앞서 특별점검반을 편성, 행사장 내 가스·전기 이용시설과 주변 교통 상태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경기장 부스마다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자율적인 생활안전 점검표와 생활안전 수칙, 사고대응 행동 요령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군은 다음 달 16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9월 말까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에 대한 위험 요인 단속 활동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은 권고사항이 아닌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며 “생활안전 상 군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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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해 가구 광역상수도 요금 50% 감면[굿뉴스365]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3개월분 광역상수도 요금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피해 가구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고지분 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 요금감면은 수해를 신고한 가구에 적용되므로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 동안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감면신청서를 제출하고 담당 공무원의 해당 여부 확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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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외식업체에 청양산 안전 농산물 공급[굿뉴스365] 청양군이 다음 달부터 군내 외식업체에 청양산 안전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3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외식업체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해 지역 식품 재료 수급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결과 추진되며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외식업체에 공급함으로써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 7월 참여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지원대상 49개 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청양군수 품질인증농산물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하며 각 업체에는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으로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외식업체 외부에 현판을 부착해 고객들이 지역산 안전 농산물 사용처임을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외식업체에 안전성이 검증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군민과 고객들의 건강권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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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국비 확보 총력…국회 방문[굿뉴스365]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을 만나 청남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사업비 377억원이 들어가야 하는 이 사업은 금강 주변 청남면과 장평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금강물을 정화한 농업용수를 이용,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그간에도 군은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충남도 등을 방문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논 농업에서 선진화된 양액재배 등 친환경 작물 생산 여건을 만들려면 기본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가 수반돼야 한다"며 “금강 유역 사업 대상지가 정부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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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늘 담은 ‘칠갑산 청다래’ 수확 한창[굿뉴스365] 청양 칠갑산 청다래 재배 농가들이 봄 가뭄과 장마, 태풍을 이겨내고 9월의 푸른 하늘을 가득 담은 열매를 한창 수확하고 있다. 청다래는 청양 토종 다래를 재배 농가들이 줄여 부르는 이름이다. 23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칠갑산에서 자생해온 토종 청다래 재배는 ‘다래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영농조합에는 농가 21곳이 참여하고 있다. 열매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 거의 매일 일해야 하는 칠갑산 청다래는 9월 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 비타민C, 유기산, 마그네슘, 칼륨, 펙틴 성분을 풍부하게 머금은 다래에는 비염이나 아토피, 변비 해소, 피부미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칠갑산 청다래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먹기가 쉬워 유통체계만 개선하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영농조합 소속 농가들이 소비 경향에 맞는 가공품과 추출물 등 다양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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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축 사료용 월동작물 적기파종 당부[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작물 적기파종을 당부하고 있다.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 사료작물은 재배 과정에서 제초제나 살충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논에서 곧바로 사일리지 제작이 가능해 여름철 작물 재배보다 장점이 많다. 단, 월동 사료작물은 파종 시기가 늦는 경우 생존율이 낮아져 이듬해 봄 초기 생육이 나쁘고 생산성이 떨어진다. 또 파종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 대표적인 사료작물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이다. 이 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가축 기호도가 높고 고품질 사일리지와 건초 제조에 적합하다. 청양지역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적기는 9월 25일~30일 파종 한계기는 10월 5일로 파종 시기가 5일만 늦어도 생산량 차이가 크다. 논에 벼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종자를 뿌려도 되는데 파종량은 1ha에 50kg이다. 호밀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까지이고 파종 한계 시기는 11월 초순이다. 파종량은 줄뿌림일 경우 1ha에 130∼150kg, 흩어뿌림일 경우 1ha에 150∼200kg이다. 비료 주는 양은 1ha에 질소 150kg, 인산 120kg, 칼리 120kg이며 질소비료는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절반씩 나누어 주고 인산과 칼리는 밑거름으로 주면 된다. 복합비료로 밑거름을 줄 때는 1ha에 14포대를 주고 가축분뇨나 퇴비는 밑거름으로 1ha에 10∼20톤을 뿌리면 된다.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월동률이 떨어지고 쓰러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살포해야 한다. 호밀을 재배할 때 주의할 점은 물 빠짐이 좋고 잡초가 발생하지 않는 논을 선택해 파종하고 반드시 배수로를 확보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사료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름길”이라며 “벼 뒷그루로 사료작물 재배와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소득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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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새 복지 모델 창출에 1,050억 투자”[굿뉴스365] 통합돌봄 등 5개 분야에 국비 208억 도비 203억 군비 639억김돈곤 청양군수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에 4년간 1,050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종합복지, 통합돌봄, 농촌협약, 교육지원, 보건의료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비 208억원, 도비 203억원, 군비 639억원을 투자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종합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과 지원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통합돌봄 분야는 관련 정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또 농촌협약 분야는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체계를 위해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배치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교육지원 분야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에 근접하는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의료 분야는 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에 대한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기반 사업은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통합재가센터 설치,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구축,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학습 멘토링제도 도입, 재택의료센터 구축 등이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실시 설계를 비롯해 통합돌봄센터 구축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읍면 단위 통합돌봄센터 기본계획 수립, 교육 분야 지원 조례 제정 및 추진 계획 수립, ‘찾아가는 의료원’을 연계한 읍면 단위 의료·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2023년에는 가족문화센터·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 고령자복지주택 복지시설 입주 및 운영계획 수립에 나선다. 2024년에는 가족문화센터와 정산 다목적복지관 준공, 통합돌봄 컨트롤 타워 구축 및 시스템 확장을 추진한다. 2025년에는 그간 구축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복지, 돌봄 체계에 대한 세부적 지원과 본격 운영, 읍면 단위 돌봄센터 준공에 이어 2026년에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민선 7기에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변화를 도모했다. 전문의 채용과 진료과목 확대, 원스톱 건강검진센터 운영, 방문 진료사업 확대 등 보건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선 8기에는 전 분야에서 한층 더 진화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방사선실·물리치료실·임상병리실을 갖춘 정산보건지소 신축,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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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군민 대상 독감 무료 접종 시작[굿뉴스365]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에서 빠진 만 14세~64세 군민까지 대상자를 확대한 자체 사업추진으로 군민 누구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장소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9곳, 군내 위탁의료기관인 청양읍 김성호내과 대정의원 삼성의원 서울제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신세계의원 우리제일의원 이재영의원과 정산면 정산의원 현대의원이다. 다만,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은 보건의료원과 신세계의원에서만 가능하다. 전체 접종은 안전을 위해 나이대별로 시기를 분산했다.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는 21일부터 4주 간격으로 2차까지 접종하고 첫 접종이 아닌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7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군 자체 사업 대상인 만 14~64세 군민은 10월 21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접종을 받을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만 14~64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가져가야 접종이 가능하다. 또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꼭 동반해야 하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는 주소 상관없이 접종받을 수 있지만, 임신 사실확인을 위해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나이대별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사전에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일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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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돼지열병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굿뉴스365] 청양군이 지난 21일 청양읍 소재 백세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발생을 대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가졌다. 충남도와 청양군이 주관하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생산자 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상 훈련은 국가 위기관리 중 가축 질병에 대한 재난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의심 가축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능력 배양, ASF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 대응훈련, 구제역 추가 발생에 따른 복합 재난 방역 조치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스크린과 시연을 통해 이동 제한 해제, 재사육 등 사후관리 및 종식을 선언까지 전 과정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단계별 훈련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인들의 방역 의식을 일깨우면서 청정 축산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