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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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건의료원, ‘제10회 결핵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굿뉴스365]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30일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0회 결핵예방의 날’에서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수행, 감염병 예방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군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결핵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검진 확대 및 접촉자 조사 강화 결핵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전염성결핵 환자 및 잠복결핵 감염자 관리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특히 지난해에는 ‘어르신 무료이동검진’을 대폭 확대해 총 3717명의 결핵 검진을 무료로 진행하고 ‘결핵 감시 체계’를 확고히 구축, 결핵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군 관계자는 “결핵이 퇴치되는 그 날까지 결핵예방사업과 국가결핵관리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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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유일의 수군방어영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0호 지정[굿뉴스365] 조선시대 충청도 유일의 수군방어영인 ‘태안 안흥진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60호로 지정됐다.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지난 1976년 충청남도기념물 제11호 ‘안흥성’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을 진행하면서 조선시대 수군진성이라는 문화재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태안 안흥진성’으로 문화재 명칭을 변경해 신청한 바 있다.‘안흥진성’은 1583년에 처음 축성됐으며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 및 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특히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배경·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수군진성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은 가세로 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군은 그동안 안흥진성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학술적 성과 확보를 위한 학술연구조사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와 함께 문화재청과 지속적 협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펼쳐 얻은 결과라는 평이다.가세로 군수는 "태안 안흥진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제560호로 지정돼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안흥진성을 체계적으로 종합정비,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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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폐교된 고남초 영항분교 유채꽃 단지로 ‘화려한 변신’[굿뉴스365] 태안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폐교된 초등학교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0 태안행복교육지구-고남면행복마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에 폐교된 고남초 영항분교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된다.이를 위해 군은 예산 및 행정지원을, 태안교육지원청은 대지 사용 협조 및 학생 체험 참여를, 고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파종·관리·프로그램 운영을, 고남면사무소·고남초 등은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과 30일 이틀 간 고남면사무소 직원 및 고남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70명이 고남초 영항분교에 모여 유채꽃에 대해 알아보고 씨를 뿌리는 체험 학습과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뿌린 씨앗이 나중에 아름다운 유채꽃으로 피어나 바람에 하늘하늘 나부끼는 장면을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나중에 유채꽃이 활짝 피면 꼭 와서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체험의 장’을, 지역 사회에는 폐교 부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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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키움수당’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굿뉴스365] 태안군이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던 ‘행복키움수당’을 이달부터 36개월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군은 보호자와 아동이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23개월까지 매월 10만원씩 지원되던 ‘행복키움수당’을 이달부터 36개월 미만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관내 217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존에 ‘행복키움수당’을 받다가 연령초과로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급이 되며 단 중단된 기간 동안의 수당은 소급 지급되지 않는다.한편 ‘행복키움수당’을 지급받은 적 없는 2017년 12월생부터 2018년 10월생 아동은 이달부터 직접 신청해야 ‘행복키움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연령이 확대된 ‘행복키움수당’의 혜택을 해당 군민들이 빠지지 않고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는 수당인만큼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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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명품 생강’ 본격 출하[굿뉴스365]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생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은 전국 생강 재배면적의 약 10%인 238ha에 416농가가 생강을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산 생강은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는 여름철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생육이 우수해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가격은 전년대비 10%이상 감소한 35~40만원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농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차광재배 및 세줄재배 등을 통해 생강의 상품성을 향상하고 비닐피복 이용 조기재배를 통한 재배방법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약 30% 향상하는 등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재배법을 꾸준히 연구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태안군생강연구회에서는 값비싼 중국생강을 대체할 국내산 우량종강을 생산, 500여 톤의 종강을 농가에 공급해 연간 20억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안지역 생강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배방법개선 기술보급 등으로 생강을 지역특화작목의 선두주자로 육성해 농업인들에게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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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조건부 승인 통과[굿뉴스365] 태안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군에 따르면, 지난 주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건조저장시설 농협 참여계획 식량작물 브랜드 확대 방안 밭작물 공동체 육성 계획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승인했다.이번 승인의 결과로 태안군은 ‘고품질 쌀 유통 체계화 사업’, ‘미곡 외 식량작물 생산 유통 사업’ 관련 사업의 국비 신청자격을 조건부로 부여받았으며 내년 1월까지 보완조건을 이행·제출하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한편 ‘태안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은 식량산업 발전전략 수립 브랜드 육성 및 마케팅 전략 지역소비 활성화 계획 등 생산·가공·유통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이며내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공공비축미 배정 정부 보급종 공급 미곡종합처리장 매입자금 지원 농기계 지원 사업 등 세부 계획 사업의 국비사업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도 태안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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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해안 내포철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적극 나서[굿뉴스365] 태안군이 교통 접근성 불편으로 인한 지역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해안 내포철도’ 구축에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28일 성일종 국회의원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황선봉 예산군수, 지자체 관계자 및 홍문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서해안 내포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서해안 내포철도’는 삽교-내포-서산공항-서산-태안-안흥항을 잇는 연장 57.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약 1조 5,53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이번 토론회는 충남 서부지역 동·서 간의 열악한 철도교통망을 개선하고 충남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내포-서산-태안을 아우르는 전략교통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태안군을 포함한 3개 시·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상호협력해 ‘서해안 내포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서해안 내포철도’의 건설 필요성‘ 발제로 시작해,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군에 따르면, 현재 충남의 철도노선은 주로 남북축 중심으로 연결돼 동서축 통과노선이 없는 상황이며 더불어 충남의 동서를 지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해야하는 등 접근성이 크게 저하돼있다.특히 태안지역은 철도분담률이 0%이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등 교통이 매우 취약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교통접근성 불편으로 발전에 큰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서해안 내포철도가 건설되면 국가 철도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충남 서부권 물류 체계 한계 극복 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 충남 서부권 대기질 개선 등의 기대효과를 볼 수 있다며 ’서해안 내포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해 줄 것과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토론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의령군과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둘 다 없는 유일한 도시”며 “매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고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생태관광 등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해양정원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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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허베이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정상화 촉구[굿뉴스365]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관련한 삼성출연금 활용을 위해 설립된 ‘허베이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차질을 보이며 조합원·지역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의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가 군수는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거대기업 삼성을 대상으로 강력투쟁을 통해 받아낸 군민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삼성출연금 1500억원을 조합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한 푼도 써보지도 못한 채 수많은 군민들이 기약 없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하다”고 심정을 밝혔다.이어 조합은 운영상의 난맥상뿐만 아니라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면서 특히 태안군지부 대의원 선거가 치러지지 못하면서 ‘조합 운영체제 미비’로 총회 의결에 필요한 결산 등 기본적인 운영질서가 잡히지 않아 조합 설립의 목적인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 구상’ 조차 못하고 있는 암담한 실정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제는 조합의 설립 목적과 존재 가치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다 달았다”며 “태안군지부는 운영파탄에 책임이 있는 조합책임자를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는 것으로부터 개선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가 군수는 그동안 중재를 자제한 것은 주무관청이 중앙의 해양수산부이기 때문에 군이 조합운영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더불어 조합이 제대로 구성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민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해 운영 자율성에 초점을 두고 배려해왔으나,더 이상 조합의 자율에 맡겨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없음이 명확해졌으며 군민 대다수가 피해민이자 조합원인 만큼 법령의 한계를 이유로 언제까지 손 놓고 볼 수만은 없다고 판단해, 군이 직접 조합 운영 개선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군수에게 부여된 모든 권한을 활용해 법령 안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3개 수협조합장 및 어촌계장 등 조합 이해관계인 참여 간담회 개최 조합 대의원 정수 배분 등을 위한 대의원 선거 일정 확정 독려 해양수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권한 있는 기관의 강력한 지도 감독 요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러한 조율 방안을 통해서도 운영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최후의 방안으로 허베이조합의 설립인가 취소 취지의 공문을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에 발송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입장을 함께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허베이조합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고육책을 내놓는 제 마음은 너무나 아프다”며 “하지만 이대로 조합 운영을 방치한다면 더 큰 희생과 갈등이 불 보듯 뻔하기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군은 조합원과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합의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 선정부터 시행까지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며 “허베이 사회적협동조합은 더 이상 군민들의 아픔을 묵과하지 말고 조속히 조합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이를 찾을 때까지 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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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똑똑한 수돗물’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 기본협약 체결[굿뉴스365] 태안군이 ‘정수지부터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충남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태안군을 비롯한 충남 15개 시·군, 충남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영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 기본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충남 지역 수돗물의 전 공정을 보다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 956억원을 투입, 태안군을 포함한 충남 15개 시·군에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수량·수질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충남도는 ‘사업계획 조정 관련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15개 시·군의 사업 수탁·수행 및 사업수행을 위한 사전조사·기술검토’를, 15개 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사업 위탁 및 기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이물질 발생 자동배출시스템, 자동수질 측정장치, 유량·수압 감시시스템 등이 도입되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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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비‘ 126억원 확보 ‘충남도 전체 1위’[굿뉴스365] 태안군이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비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26억원을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8개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노인복지관·노인지회·시니어클럽 등이 사업 수행을 맡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내년 도서관 등 공공시설 지원 · 환경정화·노노케어·경로당 지원 등 공익활동형 분야 3250명,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무료경로식당·영묘전 지원·지역아동센터 지원·아이원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146명을 비롯해,재활용품 수거·감태작업·쇼핑백 작업·달래 및 꽈리고추 등 재배·식당운영·두부제조 등 시장형 186명, 취업알선형 120명 등 총 370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126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