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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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복한 태안 만들기, 자원봉사자가 앞장서겠습니다’[굿뉴스365]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귀빈,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유공자 및 마일리지 인증서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 유공자 4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우수자원봉사자 19명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기쁨을 누렸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봉사자 21명, 500시간 이상 봉사자 3명, 700시간 이상 봉사자 3명에게 마일리지 인증서를 수여했다.군은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계기로 내년도 봉사활동 활성화 및 나눔 확산 여건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보람과 기쁨이 있는 자원봉사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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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휴식·만남·생태·소통’ 안면도 수변테마공원 조성[굿뉴스365] 태안군이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주위 경관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군은 지난 2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원, 안면읍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및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승언1,2,3호 저수지를 거점으로 수변생태축을 조성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은 안면읍 승언리 산 125번지 일원 64만㎡ 면적의 승언2호 저수지에 수변테마공원, 산책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와 관련해 ‘그린 네트워크-자연, 관광, 사람의 이야기’라는 비전과 함께 ‘물과 함께하는 수변공간’, ‘물과 생태를 담는 공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기본구상을 제시했다.특히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이라는 추진 전략을 통해 자연경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친수공간 보존 및 이용 영역의 구분으로 무분별한 훼손 방지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루는 아음다운 수변경관 연출하고 ‘관광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옥외 활동을 위한 공원 기능 부여 공공,민간,주민의 사업 영역 분리로 지역 주민참여 동기 부여 공공부분의 선도개발 및 민간자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차별화된 시설 및 독창적인 프로그램 도입으로 명소화 유도 주변 관광자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형 생태관광지 조성 이용 계층의 다양화로 함께 즐기는 가족형 생태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저수지 외곽의 길 주변으로 데크를 설치하고 전통정자와 정화식물을 식재해, ‘승언2호 저수지’가 방문객들에게 산책과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및 학습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군은 승언 1,2,3호 저수지를 생태거점으로 하는 수변생태축 복원 사업인 ‘안면도 수변 생태축 조성사업’ 계획을 밝히고 담수습지 정화 산림복원탐방로 염전부지 생태복원 생태통로 도심지 생태축 연결이라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가세로 군수는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사업과 안면도 수변생태축 조성사업을 통해 안면도가 새로운 생태공간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생태공간으로서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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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들고 있는 ‘국민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공유대회에는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운영한 ‘국민디자인단’ 과제 110개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와 2차 국민 온라인투표 및 전문가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과제가 참가했으며 이날 대회에서 프레젠테이션 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2차 온라인심사와 3차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매긴 결과,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의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우수’을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은 원북면 청산1리를 대상으로 쇠퇴해가는 어촌마을을 살리고자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라는 과제를 정하고 귀어귀촌인을 유입하고 그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새로운 소득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원주민과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회의, 인터뷰, 교육, 공동체 행사 등을 통해 서로간의 갈등 원인을 규명·완화·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공동어장을 귀어귀촌인에게 개방하고 어촌계 진입장벽을 완화해 올해 어촌계원이 7명이 증가했으며 귀어귀촌인이 마을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마을 정착 도우미’를 위촉했다.이와 함께, 귀어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청산리 마을 사용 설명서’를 제작하고 청산1리의 특산품인 감태를 활용한 요리 래시피를 개발해 ‘래시피북’을 만드는 성과 등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의 과제 수행을 통해 얻은 성과물은 내년부터 5년간 청산1리에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태안군 국민디자인단이 만들어낸 성과물이 앞으로 태안군 내 어촌마을과 전국 어촌마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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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농업발전연구회, 지역 농업발전의 미래 열다![굿뉴스365]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으로 구성된 농업발전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농업발전연구회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태안군의회 농업발전연구회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 농업정책의 개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회는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갖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 청취에 나선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발전연구회의 연구 경과보고에 이어 태안군 농업정책의 개선 및 발전 방안 연구 최종 보고가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진행돼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의 최종 브리핑에서는 태안군의 미래농정 활성화 방향으로 농업발전기금 조성, 농산물 가격안정 및 유통 활성화, 청년농부육성, 태안군 자치농정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 총4건의 사업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도 농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 신규 작목육성, 저소득층 농업인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이번 농업발전연구회 활동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농업발전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른 동료의원들과도 연구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제안된 사업들이 내년도 군 농업정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례를 재정비하고 군 집행부와도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는 등 향후 대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발전연구회 전재옥 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까지 이르렀다”며, “보고회로만 끝나지 않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기금 조성,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태안형 자치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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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시정연설, ‘신축년 새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중심 군정운영‘[굿뉴스365] “오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고 했다. 준비하는 자와 걱정만 하는 자의 차이는 극명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의지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야 한다”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군민중심 행정 실천 등 내년도 군정운영 각오를 밝혔다.가 군수는 “올 한해 유난히 많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침체되는 등 우리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중대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하지만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 말처럼 올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가오는 2021년 ‘군민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우리 태안을 가장 강한 지자체로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며 “8개 읍면과 187개 리에 불과한 태안이지만 연륙교, 철도, 고속도로 건설로 서울과의 거리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으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자원을 적극 개척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가 군수는 내년도 더 힘찬 도약과 발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고품격 신해양도시 조성 자연과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구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 조성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 군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는 내년도 6대 주요 과제를 밝혔다.우선, 국가상위계획에 반영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 선 두야-신진 구간 확포장 사업’은 빠른 시일 내 가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태안-서산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해안 내포철도’는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시·군과 협업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형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태안형 뉴딜 사업’을 구체화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태안 UV랜드 조성’과 관련해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통해 드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예정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나가는 한편 ‘부남호 하구복원’은 충남도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구)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건립해 ‘해양형 인공지능 도시 태안’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고 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의 수소생산 시설을 선점하는 한편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문화관광’ 분야로는 영목항 및 몽산포 전망대 랜드마크화 꽃지 해수욕장 전면부 정비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타당성 용역 추진 백화산 트리워크 설치 안면노을 전국마라톤대회 천수만 생태습지 탐방로 및 가제산 임도 벚꽃길 2021 서해안 뮤직페스타 태안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 및 태안읍성 동문복원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충남도 내 최고액인 126억원을 확보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육아지원거점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과 ‘유아동 놀이터 조성’을 진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 공동묘지 정비를 마무리(법산리,당산리)하고 공설 영묘전 신축을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감염병 상시의료 시스템 구축’ 및 ‘365 안심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밖에도, 살고 싶은 행복한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안면상상도서관 건립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완공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앙로광장 현대화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전선 지중화 사업 환동공원 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제2차 농공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농업테마파크 조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귀어귀촌 프로그램 ‘태안 한달 살아보기’ 추진 스마트 피쉬팜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 직접 참여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 태안소식지 편집위원회 운영 및 독자투고란 신설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새태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총 591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의 일상회복과 지역 경제 부활을 중점에 두고 군민의 염원이 담긴 주요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 모두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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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성과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지난 24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5회 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활동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품목별 자율학습 활동·농산물 품평회·활력화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유공자에 대한 격려 등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은창기 회원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새기술보급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이와 함께, 올해 성과가 우수한 8개 연구회가 실적발표를 했으며 부대행사로 벼농사·한우·양봉·관상국화연구회 및 정보화농업인 등이 준비한 가래떡, 사과, 생강차, 고구마양갱, 편강, 한우, 치즈, 요구르트 등에 대한 시식 품평회가 진행돼, 올 한해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일궈낸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박영주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이 올 한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주변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농업발전과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동력 부족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을 발굴하는 등 군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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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은 갈두천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마을경영포럼’을 개최했다.‘마을경영포럼’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특화개발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준공된 사후관리지구의 시설물에 대한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진단 분석해, 향후 시설물 활용도를 향상하기 위한 포럼이다.이날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 실태 및 문제점 진단 결과’, 충남연구원 정석호 박사의 ‘마을 및 시설물의 운영 방법과 유지·관리 방안’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별주부권역, 갈두천권역, 볏가리·음포권역, 소근만권역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의 마을리더 및 운영위원 등이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후관리지구 시설물에 대한 주민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리더와 운영위원들이 머리를 맞대 시설물 운영과 활용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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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기계 임대사업, ‘효자가 따로없네’ 농민들 큰 호응[굿뉴스365] 태안군이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민들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2020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분석한 결과, 태안군 전체 농가수 7385농가의 76%에 달하는 5656농가가 군 임대 농기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그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올해 ‘노후화 농기계’를 농가매각 및 불용처리를 하는 한편 부족한 농기계 14종 29대를 구입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도왔다.또한, 주말에 농기계가 필요한 농민들을 위해 공휴일 및 토요일에도 군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임대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농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임대 농기계의 대여기간은 농가당 1대에 3일 이내 사용 원칙으로 정하고 다음 예약 농가가 없을 시에는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여료는 농기계 구입가격에 따라 조례로 산정된 기준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농민들이 부담 없이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더불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자주식 농기계’의 경우 보험에 가입, 농민들을 위한 보호망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과 노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임대 농기계를 적기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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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구체적 밑그림 나왔다[굿뉴스365]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적 기반 구축을 위해 특화프로그램 및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중간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역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태안군 해양치유 특성화 태안군 해양치유 운영방안 태안군 해양치유 시범운영 중장기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태안군 해양치유 특성화’와 관련해 태안의 주요 자원인 해양자원, 산림자원, 농림자원을 이용한 ‘융복합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해양치유분야’에서는 하이드로테라피 탈라소테라피 펠로이드테라피 기후치료 에어로졸테라피 식이요법 운동치료 해양경관요법 프로그램을, ‘산림치유분야’에는 식이요법 크나이프테라피 테레인쿠어 식물요법 정신건강요법 산림기후요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치유농업분야’로는 단기 농촌체험 중기 농촌치유 장기 농촌생활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해양치유시범단지’ 운영과 관련해 운영주체 운영인력 입지공간 및 환경, 시설 인력양성 등에 대한 상세 방안 마련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더불어 향후 태안군 해양치유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태안군 해양치유 홍보방안 해양치유관련 신과제도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10월 ‘태안군 해양에서의 피트팩 찜질과 해수 족욕이 한부모 가정 불안증 및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실시한 ‘해양치유 시범운영’의 결과, 불안,우울증검사 73.9% 호전 에딘벌러 우울증 검사 69.6% 호전 등을 보여 태안의 해양치유자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을 통해 태안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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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정태안 벌꿀’ 통합 브랜드 포장박스 지원[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 벌꿀의 상품 가치를 높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청정태안 벌꿀’ 포장박스 2만 매를 농가에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태안 지역에는 총 45농가가 2641군의 벌을 양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많이 감소해 양봉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청정태안 벌꿀’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 2만 매를 제작, 지난 24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양봉농가가 모인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특히 이번 통합 디자인 포장박스는 ‘병 포장박스’와 ‘스틱 포장박스’로 구분 제작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태안군수 품질보증’을 달아 소비자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청청태안에서 채취한 건강한 벌꿀의 명품화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더불어, 태안산 벌꿀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봉농가사료지원, 양봉농가 시설장비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