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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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하게’, 태안군 만리포 등 28개 해수욕장 3일 일제 개장[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2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한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군은 만리포해수욕장 중앙무대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경철 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만리포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해수욕장 발전 유공자 표창과 내빈 환영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만리포전망대도 이날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 작업을 마쳤으며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 전망대는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 입구에 발열체크소를 설치하고 여름출장소 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개장 첫날인 3일 만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근무요원들을 격려한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환황해권 대표 휴양지 태안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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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 19호 기탁[굿뉴스365] 윤창희 고남면 월남참전 전우회장이 2일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권경숙 고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윤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고자 올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 면민들이 적극 동참해 총 2,230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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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제7대 정임영 소장 취임[굿뉴스365]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정임영 지도개발과장이 지난 7월 1일 제7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정임영 신임 소장은 지난 1981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40년간 식량작물, 축산, 지도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 농촌 주민 삶의 질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소장은 농업의 4차혁명 시대를 맞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군 주산작목인 벼, 고추, 마늘, 생강, 고구마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지원 시스템 강화와 신 소득작목 육성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정임영 소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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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 뜬다[굿뉴스365] 어린이문화센터와 생활·가족문화센터가 복합된 가족커뮤니티센터가 태안군에 들어선다.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회 전재옥 의원, 충남도 및 조달청 관계자, 자문단,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 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현 설계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착수를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와 전시 콘텐츠 설계 용역사 관계자의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이 실시됐다.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일원 16,137㎡ 면적의 부지에 에 총 229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지상 3층 규모의 지역 문화센터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과학관, 수영장, 각종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오는 9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오는 2023년이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완료될 예정이다.한편 군은 센터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와 2020년 충남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색 있는 센터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10회 이상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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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 승언1지구, 이원면 포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굿뉴스365] 태안군이 안면읍 승언1지구와 이원면 포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군은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간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1659필지 251만 7553.9㎡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해 6월 30일자로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정리했다.이어 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면적증감분에 대한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인접지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경계의 정형화를 이뤘으며 마을길을 지적도에 반영해 공공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크게 향상시켰다.군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던 용도지역, 지구 등의 정비를 지적재조사 사업부서에서 토지이용정보시스템 테이터베이스로 일괄 정비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신규 토지이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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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각종 사용료 감면 12월까지 연장[굿뉴스365]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 나섰다.지난 30일 군은 6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각종 사용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이 올해 총 6400만원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 50% 감면도 기존 6월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군은 상반기 농기계 임대 2792회, 농작업 지원 263회를 실시했으며 총 4300만원의 사용료 감면을 농민들에게 지원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사용료 감면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상수도 요금 9억 3400만원을 감면하고 지난 2월 영업제한 등에 동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3179명에게 재난지원금 3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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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명예퇴임[굿뉴스365] 태안군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공복으로서 묵묵히 봉사해 온 10명의 공직자가 30일 자로 퇴임하며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정년퇴임을 맞은 맹천호, 석복기, 김부경, 남기민, 양희일 씨 그리고 명예퇴임을 맞은 함인교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짧게는 29년부터 길게는 40년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이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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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관내 외식업소 및 급식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와 협력해 우선 관내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 올해 말까지 모범업소, 안심식당, 착한가격업소 등 군 지정 우수 음식점을 비롯해 일반음식점까지 참여를 확대하다는 방침이다.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및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 등을 군 농정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인증 표장을 교부한다.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산 김치 사용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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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굿뉴스365] 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군은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 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한다.또한,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해 진드기 매개충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안전사용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민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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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정 명품 벌꿀’ 지원 나섰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 벌꿀의 상품 가치를 높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태안 지역에는 총 45농가가 2641군의 벌을 양봉하고 있으며 최근 아까시나무 개화시기에 궂은 날씨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소득이 많이 감소해 양봉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벌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국내 육성 다수확 계통 꿀벌인 ‘장원여왕벌’ 400수와 꿀소분기 22대를 농가에 공급했다.또한, 다양한 밀원으로부터 나온 양봉산물의 판매 및 유통의 다양화를 위한 포장재를 지원하고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스틱형 소포장인 ‘태안 벌꿀스틱 하루 한입’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정태안 벌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꽃과 바다’가 유명한 태안지역의 벌꿀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함께, 동의보감에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 뿐 아니라,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나와 있다.정용기 태안군양봉연구회장은 “아까시나무꽃이 한창 개화하고 있어 꿀 수확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좋은 태안산 벌꿀을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