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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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태안군 영목항서 ‘현장 군수실’ 운영[굿뉴스365] 태안군이 남부권의 새로운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목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군에 따르면, 가세로 태안군수는 부군수와 국·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4일 고남면 영목항을 방문해 ‘현장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군수실 운영은 지난 9월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영목항을 관광·레저·수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 당면현안이 있을 때마다 현장 군수실을 열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 바 있다.이날 군은 차량통행 및 주차 개선 계획 보도설치 및 경관개선 추진 계획 전망대 건립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가세로 군수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영목항의 발전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현장 군수실을 마련했다”며 “영목항 일대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말 국도77호선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목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이자 서해안 대표 거점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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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2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 성료[굿뉴스365] 태안군이 개최한 ‘제2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3일 태안국화 전시회가 열리는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태안 명주 경연대회 시상식을 갖고 김미자 씨와 송창열 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태안 명주 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발굴·계승해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9월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0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맛·색·향·질감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 바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 외에도 최우수상 수상자로 안의숙 씨와 이은옥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서란희 씨와 김영자 씨에게 돌아갔다.한편 이번 명주 경연대회는 지난해보다 상품성 및 색과 향미가 훨씬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군은 지난해 ‘제1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허정원 씨의 태안약주를 상품화하는 등 전통주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태안만의 명주를 상품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주 및 가양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산물 가공상품 육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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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광개토 대사업’ 성과 가시화[굿뉴스365] 민선7기 태안군이 추진 중인 ‘광개토 대사업’의 핵심인 도로망 확충 사업이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군은 민선7기 광개토 대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각종 도로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원-대산 연결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이 다수 확정 또는 시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광개토 대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대표 공약으로 군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해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군은 가 군수가 직접 주요 정부부처를 방문하는 등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이원-대산 연결은 가로림만을 사이에 둔 태안 이원과 서산 대산 간 5.6km의 해상교량 및 접속도로를 설치하는 국도38호 연장 건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 2983억원이 투입된다.지난 6월 정부가 국도38호선 기점을 기존 대산에서 이원으로 연장하는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를 발표해 이원-대산 연결이 가시화됐으며 군은 대정부 활동 및 대선 공약화 추진 등을 통해 건설계획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원과 대산이 연결될 경우 양 구간 간 거리가 기존 73km에서 5.6km로 크게 좁혀져 90분 이상의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해상교량 완공 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과 더불어 훌륭한 관광 명소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태안군은 충남도 내 고속도로가 닿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지난 9월 국토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태안고속도로’가 반영됨에 따라 태안-서산 간 약 25km 구간을 1조 1천억원의 예산으로 우선 연결한 후 추후 세종까지 최종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그동안 소외됐던 중부 서해안의 국토 균형발전이 가능해지고 내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까지의 진입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서·남·북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향상에 큰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태안-근흥 구간 14.1km 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국지도96호선 확충 사업은 총 9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설계에 들어가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방과학연구소를 출입하는 대형 군 장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안면도 종단 도로인 국도77호선 창기-고남 구간 확충 사업의 경우 올해 말 보령 해저터널 개통 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양방향 병목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1716억원의 사업비가 계획돼 있다.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발주를 목표로 군에서도 대정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태안-원북 간 지방도603호선 확포장 사업은 태안화력을 드나드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고자 충남도에서 465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보상에 착수한 상태다.해당 구간은 평소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빚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안겼던 곳으로 향후 이원-대산 연결 사업과 더불어 북부권의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중장기적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는 등 주요 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관련 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태안의 소외된 교통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린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대선후보 공약에 포함돼 최종 공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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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푸드플랜 이해도 높인다” 공직자 대상 교육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푸드플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푸드플랜 수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군은 푸드플랜 전문가인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나영삼 대표를 강사로 초청, 태안군 먹거리 현황 및 소비 현황 푸드플랜 전략과제 도출 태안 푸드플랜 실행과제별 전략 향후 로드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태안의 농산물 생산·소비 현황 및 추세를 짚어보고 소농 및 영세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태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푸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13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에 나서고 있다.또한, 태안형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229억원 상당의 패키지 지원 사업비를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며 현재 분야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농식품부의 공모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군민들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누구나 깨끗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태안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주변의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늘리는 등 태안 농산물의 공급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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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경로당 임원 처우개선 앞장’ 활동수당 지급키로[굿뉴스365] 태안군이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경로당 회장 등 임원에게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10월 마무리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경로당 233개소 466명에게 매달 활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수당 지급은 경로당 활성화와 경로당 회장 등 임원의 처우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임원들은 최근 경로당 지원 정책 증가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보수 없이 명예직으로 봉사해와 피로가 누적되고 임원 구성에 난항을 겪는 등 많은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군은 8개 읍면의 경로당 임원 총 466명에게 활동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관련 절차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달 조례 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당 지급에 나설 수 있게 됐다.분회장에게는 월 10만원이, 회장과 사무장에게는 월 5만원이 지급되며 군은 타 시군과 달리 지급대상을 사무장까지 확대하는 등 임원들의 복지증진에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를 신청 접수 기간으로 정해 읍면사무소에서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이번 활동수당 지급을 통해 경로당 임원에게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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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맞아 온라인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군은 SNS 및 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는 한편 관내 전광판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8개 읍면사무소와 아이키움터 등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포스터 등을 비치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국민다짐 릴레이’도 함께 진행된다며 SNS 공유를 통해 릴레이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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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도 풍년 마음도 풍년’ 태안군 공직자 일손돕기 호응[굿뉴스365] 태안군이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부담 경감을 위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각 부서 공직자가 지정된 마을에서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고 농촌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군은 현재 농촌에서 벼베기에 인력이 몰려 상대적으로 마늘 파종, 콩 수확, 고춧대 제거 등 가을걷이 일손이 부족하다고 보고 밭작물 위주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특히 고령농가나 장애인 농가, 부녀 농가 등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농가당 직원 5~6명을 분배 배치하는 등 최대한 많은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작업도구와 도시락을 미리 준비하고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해 사전에 작물별 농작업 요령을 교육받는 등 ‘1일 농부’로 완벽히 변신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군은 작업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개별 식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업인들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기관 및 단체가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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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100% 상생지원금‘ 1일부터 지급 시작[굿뉴스365] 모든 군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태안군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를 상생지원금 신청 및 지급기간으로 정하고 총 예산 14억 9050만원을 들여 1인당 25만원의 상생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최종 확정된 지급대상은 5962명으로 당초 정부의 상생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이다.이번 지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군은 국가지원금을 받지 못한 12%의 군민에게도 자체 예산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가세로 군수가 9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를 알린 바 있다.이에 충남도가 태안군을 비롯한 지자체들의 지급 결정에 동참해 도비 50%를 지원키로 하면서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군은 지난 10월 마무리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최종 의결돼 지급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조속한 지급을 위해 신속히 절차 추진에 나섰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하고 지난달 말 예비비를 투입해 상품권 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즉시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 추진과 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군민 모두가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며 “대상자는 빠짐없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는 태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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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1일부터 연말까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광배 건탁하기’ 하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미술의 결정체’로 손꼽히는 태안군 남면 몽산리 석가여래좌상의 광배를 건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배 : 불상의 머리나 몸체 뒤쪽에 있는 원형 또는 배 모양의 장식물건탁: 탁본의 한 종류로 흡습성이 없는 얇은 종이를 대고 탁본용의 연한 먹으로 종이 위를 문지르는 것군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지역 문화재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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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 가득’. 태안군, 다음달 3일 국화 전시회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제9회 꽃과 바다 태안국화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년간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태안 국화축제의 연장으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를 축제에서 전시회로 변경하고 개최일도 10월 28일에서 11월 3일로 늦췄다고 설명했다.올해부터 태안군 주관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국화 전시회는 ‘꽃과 바다’라는 주제와 ‘원북으로의 초대’라는 부제 아래 분재작 500여 점, 조형물 40여 점, 다륜대작, 현애, 입국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또한, 전시장 16개소와 특산물 판매장 9개소도 함께 운영되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의 분위기와 국화가 한데 어울려 전시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즈넉한 가을의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국화 전시회는 기존 면단위 행사에서 군 전체 행사로 전환돼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시기 바라고 앞으로 국화축제를 군 대표 가을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