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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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지역 리더와의 첫 만남’ 대학생 군정체험 돌입[굿뉴스365]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총 25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25명 선발을 마무리지은 바 있다. 대학생들은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20일을 보낼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군정체험 운영 결과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오는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불편 없이 군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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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태안 건설의 해’ 임인년 새해 첫 업무 돌입[굿뉴스365] 태안군이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과장, 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 참석토록 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행사를 진행했다.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완성의 해로 지난 4년간의 궤적을 거울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시기”며 “새해 아침 태양빛이 온누리에 퍼지듯 하늘아래 가장 복되고 가장 행복한 천하 태안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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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인 새해 설계 돕는다’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을 위한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군은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32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총 8개 과정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군은 읍면의 경우 벼·고추·마늘 3개 작목을 묶어 통합반을 구성해 총 2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강·양파·국화 등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읍면 통합반의 경우 7개조 21명의 전문 교관이 직접 나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정시비와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등 농업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달력식 영농교재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총 1만 부 배부되며 영농교육교재와 부교재 총 8천 부는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면교육임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2022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이상 경과해야 하며 국민비서 문자 또는 예방접종 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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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태안군에 ‘사랑의 쌀’ 10톤 전달[굿뉴스365] 한국나눔연맹이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순자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20kg들이 쌀 500포를 군에 기탁했다.이순자 부장은 “한국나눔연맹은 전국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태안군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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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 획기적 지역발전 성과, 군민과 함께 새시대 열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올해 국도38호선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확정, 샘골도시공원 조성,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올해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태안의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태안군은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올해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의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또한, 국지도96호선과 지방도603호, 국도77호선에 대한 4차선 확장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태안과 보령을 잇는 국도77호선이 완전 개통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이밖에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돼 군민 30년 숙원 해소를 기대케 하고 있으며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태안군UV랜드 준공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 순항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 지역발전의 청신호를 밝혔다.군은 국내 최고의 낙조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을 정비해 해안공원을 조성하고 만리포에는 높이 37.5m의 전망타워 및 뭍닭섬 산책로를 준공했으며 몽산포 및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과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사업도 순항 중이다.또한, 10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건립해 내포지역 최후 항전지의 역사를 기리고 태안읍성 복원사업도 충남도 문화재심의 통과로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군민 생활체육의 메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개관해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추가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연장했으며 재난지원금과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 상수도 요금 및 공유수면 사용료 감면 등 체감 가능한 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아울러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보육료 및 누리과정 지원에 나서는 등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았으며 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영유아 카시트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충남 참전 명예수당 지원 등 차별 없는 복지에도 앞장섰다.지난 11월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군민들의 추억을 복원한 태안군은 동서시장 일원화와 태안여고 앞 교통광장 정비, 중앙로 광장 조성 등의 사업에 힘을 쏟는 등 ‘살기 좋은 태안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또한, 태안 아이키움터를 10월 개관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행정의 군 직영 전환과 상하수도 보급률 개선,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 농공단지 기숙사 준공 등도 획기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태안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지난 8월에는 8개 기관 4203명의 참여 속에 ‘힘내라 태안경제 공공기관 공동선언’을 발표했으며 10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유치에 힘을 쏟은 끝에 내년도 유치를 확정짓는 쾌거를 거뒀으며 태안농업 전시체험관을 신축하고 역대 최대인 738억원의 농업예산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농가 수 확대의 결실을 맺고 있다.또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 공공급식센터 신축 공모 등 농정분야의 각종 공모에 선정돼 총 235억원을 확보했으며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과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 사업 확대, 생분해성 어구 보급 등 수산자원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특히 어촌의 변화를 위한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이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도 사업지로 학암포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경우 영목마을과 해녀마을 사업을 마무리짓고 호포권역이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군은 군민의 행정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을 군수실’을 운영해 총 354건의 의견을 접수·처리하고 가의도·백사장항·영목항에 현장군수실을 마련했으며 ‘행정119’와 ‘민원관찰제’를 운영해 총 1509건의 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등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또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23건을 반영하고 생활불편 주민 건의사업비를 올해 대비 44억원 증액하는 한편 국도77호선 개통 대비 민관거버넌스를 운영해 6대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방향 협치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태안군은 위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수상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효율성 우수 2021년 기금운용 성과 우수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 전국 2위 등 총 19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29건이 선정돼 4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1562억원을 확보해 목표치를 285억원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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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추가사업비 확보[굿뉴스365]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안면읍 황도항이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황도마켓’ 조성에 나선다.군은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본계획 심의 시 현 총사업비 내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사업 ‘황도마켓’을 제안했으며 필요성 및 타당성을 인정받아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황도마켓 조성 사업은 황도항 내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상업 및 편의시설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군은 마켓을 조성해 지역 특산품인 명품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 떡볶이’와 ‘바지락 술찜’ 등의 밀키트를 판매하고 식당 및 휴게공간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도마켓이 조성될 경우 관광객에 색다른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황도항은 마검포항과 함께 2021년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추가사업비 포함 총 69억여 원을 투입해 방파제 보강,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황도항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을 통해 황도가 가진 자연유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어민이 행복한 마을, 방문이 즐거운 황도’의 비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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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태안군 공직자 9명 퇴임[굿뉴스365] 태안군의 발전에 힘쓰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온 공직자들이 동료 및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군은 올해를 끝으로 김종식, 김선철, 안재순, 김종범, 김규식, 여운기, 이재형, 문희정, 백성권 님 등 9명이 정든 공직을 떠난다고 29일 밝혔다.지역 발전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서온 이들 공직자들은 풍부한 경험과 넓은 지식으로 태안군의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선배로서 직원과의 화합에도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퇴임을 맞이한 이들 공직자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퇴직자들은 “오랜 시간 탈 없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듬어준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태안군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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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고 골프앤리조트’와 허윤경 프로 태안군에 1억원 기탁[굿뉴스365]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골프앤리조트와 ‘미소천사’ 허윤경 프로가 지난 27일 태안읍에 위치한 솔라고리조트 연회장에서 기탁식을 갖고 이웃사랑 성금 6천만원과 장학금 4천만원 등 총 1억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와 허윤경 프로 태안군 행정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솔라고 골프앤리조트 박상현 대표이사와 허윤경 프로는 “이번 기탁은 솔라고 드림 사업의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임인년 새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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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 방역 취약계층 위한 특별점검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군은 12월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 등 아동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8개 읍면 236개 경로당에 대한 점검에 돌입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아동시설 방역 특별점검은 원생 70명 이상의 어린이집 5곳을 비롯해 아동공동생활시설 및 29인 이상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보육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방역관리 이행 여부와 방역용품 구비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아울러 경로당의 경우 지난 6일부터 백신 추가접종자만 출입 및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백신 접종과 관계 없이 의심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완료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태안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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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장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 올해 10대 시책 선정[굿뉴스365] ‘이장 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사례 선정’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군은 ‘2021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관광태안 핫플레이스 조성 국도38호선 국도 승격, 태안고속도로 계획 반영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건립 행복한 육아 보육환경 구축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운영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설치 친환경에너지 전환 사업 이장 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사례 선정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4개 부서 총 37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11월 1차 평가에서 부군수와 국장, 군 정책자문단 등 행정 전문가가 참여해 20건을 추린 후 12월 8일까지 진행된 2차 평가에서 군민 636명과 공직자 304명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15건을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3차 평가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관광태안 핫플레이스 조성군은 올해 뭍닭섬 생태탐방로 만리포 전망대 몽산포 전망대 꽃지 전면부 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영목항 전망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 건설에 힘을 쏟았다.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태안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월 현재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도38호선 국도 승격, 태안고속도로 계획 반영태안군은 현재 충남에서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로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 부처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지난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태안고속도로가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지난 5월에는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연륙교’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신규지정’에 포함됨에 따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비 전액 지원 등 해상교량 건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건립지난 11월 2일 개관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군민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총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건립됐다.연면적 6,223.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046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행복한 육아 보육환경 구축지난 11월 개관한 아이키움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한 태안군이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영유아 건강 발달을 지원하는 등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연면적 1386㎡의 지상 3층 규모로 군은 개인·집단상담과 교육 및 검사, 가족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아이키움터가 최고 수준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운영군은 질병관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아 기존 10월까지로 예정됐던 센터 운영기간을 12월까지로 연장하고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에 나서고 있다.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3개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953명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휴식 없는 한해를 보냈으며 여기에 군민들의 협조가 더해져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의 백신 접종률을 꾸준히 기록하기도 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설치태안군은 충남도 15개 자치단체 중 7번째로 큰 경지면적을 보유했음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없어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정부 부처 방문과 예산 요청 등 다각적인 노력 끝에 농관원 태안분소 유치의 쾌거를 거뒀다.태안분소는 내년 2월까지 설치돼 농업경영체 등록, 직접지불제 신청, 정부양곡 수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맞춤형 농정 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태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소원면 모항항 및 만리포 전면 해상에 5개의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조 3천억원이 민자로 투입되며 지난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군은 양질의 풍력을 산업화해 지역민과 이익공유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군민에 보급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장 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사례 선정지난 9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전국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된 ‘이장 직선제’는 관내 188개 리 이장의 직선제 선출을 점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정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95개 지자체에서 376건의 사례를 신청했으며 군은 주민들이 직접 수혜를 받는 민주주의 제도임을 부각해 최우수사례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군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샘골을 재정비해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태안읍 동문리 829번지 일원 총 3만 3945㎡ 면적에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11월 준공식을 열었다.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교량과 정자,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하고 회양목과 맥문동을 심는 등 편안한 휴식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격렬비열도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거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서단 섬으로 군은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대한민국 최서단 격렬비열도의 연안항 신규지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연안항 지정 시 주변 해상사고 및 불법조업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방문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군은 10대 시책 외에도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태안군UV랜드 조성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두야-정죽 4차로 확포장공사 확정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태안군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2021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힘차게 발로 뛰는 임인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