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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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 선정[굿뉴스365]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심사 결과 ‘드론전문가 양성과정’과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 발굴 정책으로 군은 지역수요 대응성 사업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드론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 항공방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드론전문가를 양성해 농가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취업·창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의 경우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마무리한 후 이달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28명과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 15명 등 총 43명의 군민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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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첨단기술 집약체’ 태안군 스마트팜, 첫 수확 결실 맺다[굿뉴스365]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으며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겨울 토마토의 경우 평균적으로 식재 후 105일 만에 수확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으로 이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팜 온실의 효과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팜은 온실에 복합 환경제어 시설 무인방제기 자동관수시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시설원예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군은 태안화력 발전소의 온배수를 재활용할 경우 별도의 열원 없이도 온실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스마트팜 도입을 준비해왔다.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군은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 9월 78억 5천만원을 들여 2ha 규모의 스마트팜 착공에 돌입해 올해 초 준공했다. 별도 열원 없이 100% 발전소 온배수 폐열만 이용했음에도 충분한 난방이 이뤄져 온실 내부 온도 14도를 유지했으며 시설 전기료로 월 1400~1500만원으로 같은 규모 스마트팜의 난방비 3000~4000만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불과해 에너지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스마트팜에서 약 350톤의 토마토를 수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수출 전문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이달 중 일본으로의 첫 수출에 나서는 한편 농협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태안 스마트팜산 토마토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녹아있는 태안군 스마트팜은 지역 미래 농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농업 4차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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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분해성 어구로 해양생태계 살린다[굿뉴스365] 태안군이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친화적 어구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총 8억 6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어구 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서산·안면도·태안남부수협을 대행기관으로 정해 연근해 자망 어업허가를 소지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어구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생물 피해도 커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반면, 군이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수중에 들어갈 경우 미생물에 의해 2년 후부터 분해되기 시작해 3년 후부터는 어구 기능을 상실할 정도의 분해가 이뤄져 해양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군은 지난 2월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특히 생분해성 어구 조달 가격과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하는 등 환경친화적 생분해성 어구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으로 바닷속 수산생물의 폐사를 최소화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분해성 어구의 성능향상과 구매 시 지원사항 등을 홍보해 어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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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솔향기길… ‘피톤치드·봄내음 가득’ 힐링 여행지로 각광[굿뉴스365] 최근 날이 풀리며 전국 곳곳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자랑하는 솔향기길이 봄철 최고의 힐링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코로나19 거리두기도 완화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솔향기길의 경우 탁 트인 바다와 소나무숲을 함께 즐길 수 있어 1인 여행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백화산까지 51.4km에 걸쳐 이어지는 솔향기길은 총 5개 코스로 천혜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그리고 숲소리·파도소리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이다. 지난 2007년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이 지금에 이르렀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1코스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2코스는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 방조제까지, 3코스의 경우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으로 이어진다. 이어 4코스는 청산포구를 거쳐 갈두천에 이르며 마지막 5코스는 용주사를 거쳐 백화산 냉천골에 다다른다. 특히 최근 소원면 파도리 해식동굴과 더불어 SNS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난굴과 구멍바위 등 신비한 풍경이 솔향기길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넘치는 자연과 정다운 농어촌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 트레킹 후 주요 항포구를 방문하면 봄꽃게와 주꾸미 등 계절 별미를 맛볼 수 있으며 우럭·광어·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도 풍부해 ‘오감만족’ 태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3만여명이 솔향기길을 찾았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와 여행수요 증가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솔향기길을 비롯해 태배길과 해변길 등 다양한 산책길이 있으니 ‘힐링의 명소’ 태안군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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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2년도 충남태안시민대학 운영 돌입[굿뉴스365] 태안군이 군민 역량 강화와 성숙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충남태안시민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군민 1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충남태안시민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태안시민대학은 군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학기와 2학기 각 9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돌입한다. 1학기 운영과목은 공동체와 삶 영화를 통한 시민력 프로젝트 생각의 근육 영화로 읽는 세계시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통법 우리가 사는 세상 등 6개 과목으로 과목당 10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교육 첫날인 4월 20일에는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을 강사로 초청,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등장 이유와 주요 개념, 핵심 기술과 사례 등을 강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14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과목당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태안시민대학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교육 경쟁력 확보와 군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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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성공사례 ‘이장 직선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굿뉴스365] 민선7기 태안군의 대표 시책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이장 직선제’가 군민의 뜻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다. 군은 이장 단독후보 등록 시 마을 여건에 따라 무투표 당선 여부를 마을총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태안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규칙 제6조 제4항에 따르면, 이장 선출 시 후보자 모집공고를 3회 이상 했다에도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하였을 경우 유효투표 2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그러나 이 경우 복수의 후보자 중 한 명을 ‘선택’하는 투표가 아닌 ‘찬성·반대’를 묻는 투표가 돼, 반대표가 많을 경우 마을의 분열이 우려되고 단독후보자의 업무 의지도 결여될 수 있다는 지역 이장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군은 ‘이장 단독후보 등록 시 무투표 당선’으로 규칙을 개정할 경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등 직선제 의미가 퇴색될 수 있으나 이들의 개선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보고 이장 직선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접점을 찾기 위한 논의에 나서왔다. 개정되는 규칙안에 따르면, 1인 후보 등록 시 현행과 같이 2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되나 마을 여건 등을 고려해 ‘무투표 당선’ 또는 ‘찬반투표’ 시행 여부를 마을총회가 결정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규칙 개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취지를 지키면서도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장들의 업무 의욕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고 조속히 공포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을 마치고 5월 중 개정 규칙 공포에 나설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 제도이자 공동체 민주주의의 꽃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장 직선제가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민선7기 태안군에서 시행된 이장 직선제는 기존 마을총회 또는 리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임명하던 이장 선출 방식을 주민 직선제로 전환한 것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했다는 평가 속에 지난해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공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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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출범, 29개 마을 한데 뭉쳤다![굿뉴스365] 태안지역 29개 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태안군’ 조성을 위해 한데 뭉쳤다. 군은 지난 1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29개 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마을 선행사업’과 ‘농어촌 현장포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마을 중 29개 마을이 모여 구성한 것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별 공동 사업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정관 의결, 임원진 선출이 진행됐으며, 2부 창립식에서는 개회식과 내빈소개에 이어 태안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비전 선포식’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향후 각 마을 단위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태안형 마을만들기 사업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태안군 농어촌마을 정책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마을만들기협의회를 통해 마을사업 관계자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별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 출범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마을 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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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정책 설계는 우리가!’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족[굿뉴스365] 태안군이 정책 수요자인 군민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월 31일 태안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국민이 진정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나가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국민·서비스 디자이너·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태안군에서는 단장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서구 팀장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각종 회의와 인터뷰,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다양한 아이디어 및 공공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경과보고 △과제 제안설명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 안내 △브레인스토밍(자유 토론) △향후 일정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어촌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간 상생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군은 참석자들의 아이디어를 정책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군민이 직접 주도하는 혁신정책 개발에 나서고자 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발굴·시행해 태안군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0년 ‘청산1리 통통한 어촌만들기’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군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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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면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굿뉴스365] 태안군이 지난 24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신규 위원을 포함한 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가 군수의 인사와 월례회의 등이 진행됐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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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중앙로 군민 휴식·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굿뉴스365]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가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지난 24일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서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 풍물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태안읍 중앙로 광장은 2436㎡ 면적으로 전통시장과 구 태안버스터미널 부지 인근인 태안읍 동문리 524-5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 공사비 23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점차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읍 광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2019년 기본구상 및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해당 위치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구 농협중앙회 건물을 철거한 뒤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해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열게 됐다. 1천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로 광장에는 5m 높이에서 광장 및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바닥분수 등이 마련됐으며 4개의 가든이 감싸는 구조로 구성돼 버스킹 공연 등 상시 문화행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 전통시장을 비롯해 경이정과 태안읍성 등 주변 관광자원과 가까워 이들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중앙로 광장은 침체된 구도심 및 태안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