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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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세심히 살핀다[굿뉴스365]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재가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는 관내 5년 이하의 재가암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 및 요루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을 위한 원예 요법, 식이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들 간의 공감 및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제한이 있던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안정을 위한 ‘건강충전’ 힐링 나들이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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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굿뉴스365]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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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부혁신평가 ’ 4년 연속 ‘우수’ 성과[굿뉴스365] 서천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정부혁신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국민 체감도를 평가했다. 이에 군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군부 2위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참여와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공감 토론회 및 청렴콘서트 적극행정 경진대회 혁신주니어보드 등 조직문화 개선에서 혁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 수여 및 특별교부세 교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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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이지헤 의원, 서천군 인구 소멸 극복방안 제안[굿뉴스365] 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은 17일 열린 제307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서천군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의 현실을 되짚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혜 의원은 “서천군은 광주와 같이 읍으로 승격했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광주는 광역시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된 반면, 서천은 인구 5만 선이 무너졌다”며 “서천을 떠나고자 하는 인구를 붙잡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안전한 의료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서천이 일자리, 의료, 교육·보육 환경 모두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특수목적 학교 수업 프로그램 운영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군내 의료·교육 기반시설 확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 군에 맞는 실용적인 정책발굴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이지혜 의원은 “미래 세대들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내 청년과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과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금과 지방재정도 기초생활 기반 시설인 교육·보육환경과 응급의료시설에 우선순위를 두어 행복한 군민 잘사는 서천을 만들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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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굿뉴스365] 서천군의회는 17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김아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천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충남지역 김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인 서천군은 김 종합비즈니스센터,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등 김 양식부터 가공·유통까지의 김 산업 시설이 밀접하게 집약된 특성을 가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천군의회는 서천군민의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며 서천군 김 산업 수출역량 강화, 서천김 인지도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해 서천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지정되기를 적극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지역 김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마련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천군을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것 충청남도는 서천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서천군은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의지를 모으고 김 산업진흥구역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할 것 등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아진 의원은 "서천군 김 산업 수출역량 강화, 서천김 인지도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 김산업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천군이 김산업진흥구역에 지정되기를 적극 촉구하기 위한 내용으로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의 진흥을 위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식 면적 1,000ha 이상, 마른김 가공시설 5개소 이상, 마른 김 생산 연간 800톤 이상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김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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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체결[굿뉴스365] 서천군이 17일 서면어린이집 대표자와 국공립 전환에 따른 부지·건물 사용 및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면어린이집은 2022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3년 3월 1일부터 국공립으로 전환 개소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전환 사업은 사회복지 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장이 소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10년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5년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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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 활력 주도하는 모범 여성단체의 힘찬 출발 알려[굿뉴스365]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였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연합회를 2년간 이끌어갈 윤의순 회장이 취임했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개선회 제17대 임원으로는 윤의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은춘자, 김복수 감사 강정자, 김영선 서기 원금희 총무 하미해가 선출됐다. 윤의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여성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격려사에서 “그동안 생활개선회가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은 물론 농업 농촌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총 300여명이 활동하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 회원들의 전문 능력향상과 개발뿐만 아니라 교육활동과 독거어르신 후원,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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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굿뉴스365] 서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종천면 충서로302번길 111 일원에 있는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으며 잔여 세대 1세대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입주 신청을 받는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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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서천군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있다”[굿뉴스365] 김기웅 서천군수가 16일 관내 해안가 읍면장 5명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읍면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과 읍면이 함께 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우리 군의 경제를 되살리고 어민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회의의 개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해양쓰레기가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읍면에 재배정하는 등 효율적인 수거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050년까지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한다는 정부 지침에 따라 연간 2천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해왔으며 향후 주민 의식의 전환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대응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역 어민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중점 수거의 날’과 ‘바다쓰레기 대청소의 날’을 실시하는 등 범군민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군수는 “수산업과 관광업이 발달한 서천군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있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주민과의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읍면장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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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상생협력 강화 한뜻[굿뉴스365] 서천군은 16일 자원관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뜻을 모았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과 이대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군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주변 각종 주요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이자 민선8기 핵심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6개의 상생협력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총 2300억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유지 의지를 전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해양바이오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군의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