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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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금복3리 15억 투입, 정주 여건 개선[굿뉴스365] 서천군이 문산면 금복3리 마을에 5년간 15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문산면 금복3리가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산면 금복3리에 2026년까지 마을 안길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촌 하우스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금복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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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치매 효과&만족도 두 마리 토끼 잡아[굿뉴스365] 서천군보건소가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e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판교면 복대리, 서면 도둔리, 한산면 동산리를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해 신청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기를 시작으로 4월 말 기준 8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은 두뇌 자극, 기억력 향상, 우울증 감소, 정서적 지지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예 작업치료 운동교실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프로그램 종료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평가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 점수 1.2% 증가 노인 우울척도 1.5% 감소 기억력 감퇴 평균 결과 1.3% 감소의 결과가 나타났으며 평균 97.4%의 높은 만족률을 보였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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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버스킹으로 침체된 상권 살린다[굿뉴스365] 서천군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금강변 라온제나 특화거리 음악축제’ 첫 번째 버스킹이 다음달 8일 특화거리 평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군지회, 라온제나 상가번영회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됐다. 지역 성인밴드와 청소년밴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리메이크 가요부터 청소년 세대의 트렌디한 곡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일 관장은 “라온제나 음식특화거리는 고유의 맛과 정취, 모든 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라온제나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제나 특화거리에서는 연간 3회의 버스킹 공연과 1회의 음악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추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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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직자 음주운전 ‘무관용’ 엄중 조치[굿뉴스365] 서천군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과 사후제재를 강화하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군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이행 서약서를 작성케 하고 음주운전의 폐해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음주운전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고 수준의 징계 요구,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포인트 배제 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2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직위를 해제시켜 사후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회식 등 부서 행사 관련 음주운전 발생 시 적발 횟수에 따라 부서장과 관련 팀장에 경고 또는 징계로 부서장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호 감사팀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언제든 인명사고와 연결될 수 있는 반사회적 범죄이고 공직사회의 조직 안정화를 해치는 행위이므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발생 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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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그날의 만세 바람 불어와[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6회 서천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만세운동 재연, 독립선언서 낭독, 가두 행진, 풍물패 공연 등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마산 신장 3·1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조남명, 고시상 등 14명의 열사가 주축으로 2천여명의 군중이 함께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고자 2008년부터 매년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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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원한 청년’ 이상재 선생을 아시오?[굿뉴스365]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제96주기 추모제가 지난 29일 한산면 종지리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열렸다.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날 추모제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족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월남 이상재 선생의 육성 녹음자료인 ‘조선 청년에게’를 들으며 무엇보다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일생을 바쳤던 이상재 선생의 가르침을 다시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금란 이사장은 “격변하는 개화기, 암담한 일제 치하에 굴하지 않고 자주독립과 국민계몽을 위한 길을 걸어오신 이상재 선생의 존엄한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아 그 뜻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는 민족의 큰 스승으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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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고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8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명창 이동백·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고제는 경기도와 충청도를 지역적 기반으로 하는 판소리의 한 갈래로 중고제 소리꾼인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근대 오명창에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자문위원인 목원대 최혜진 교수 등 11명이 참석해 용역계획과 세부내용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착수 보고에서는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중고제에 대한 철저한 기초조사 선양사업 방향의 중요성 선양사업의 파급력 제고 관광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에서 태어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사진, 유품 등을 종합조사하고 두 명창 및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고제 기초조사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의 중고제에 대한 위치 확보와 서천군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판소리 5대 명창 중 두 분이 탄생한 고장이며 중고제 판소리의 못자리판이라는 불리는 서천군이 이번 사업을 통해 중고제 본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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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굿뉴스365]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등 밭작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재배 농가에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봄 가뭄으로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3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9℃가 높고 지난 22일 10㎜ 안팎의 강우로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봄철 포장 관리가 마늘·양파 수량을 좌우한다”며 “수시로 포장 관리와 전용 약제로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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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박2일 귀농투어’로 도시청년 매료시켜[굿뉴스365]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귀농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귀농투어는 귀농선배 청년농업인의 창업사례 청취 귀농귀촌지원정책 강의 지역명소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 이후 창업의 실패와 성공사례와 관련해 생생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강 모 씨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투어를 통해 실마리가 잡혔고 서천의 농업 특색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천에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장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2차 귀농투어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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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문화재단 설립 ‘첫 삽’[굿뉴스365]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년 하반기 서천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한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날 보고회에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충남도 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어진 토의에서 서천문화재단의 필요성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문제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을 넘어서 서천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천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