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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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읍면활성화 연합모금 현황 공유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매뉴얼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2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정서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매뉴얼 교육을 통해 올해 연합모금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읍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협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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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관내 농협, 농작물재해보험 추가 지원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예산군과 관내 농협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 추가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군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 67개 전품목에 대해 군에서 10%를 추가 지원해 90%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벼 품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에서 조합원에 한해 10%를 추가 지원해 보험료 전액이 지원된다. 단, 보험료 지원 혜택은 신청 농가에 한해서만 받을 수 있는 만큼 군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벼 품목의 경우 4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기타 품목의 가입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기여를 위해 협약에 동참해준 관내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보험료 추가지원을 하는 만큼 보험가입 확대로 안정적인 농업경영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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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재개[굿뉴스365]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월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427만명이 다녀가는 등 군을 대표하는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음악분수 역시 지난해 가동을 시작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물의 부력을 이용해 수중에 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회당 20분간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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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제102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굿뉴스365] 황선봉 예산군수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25일 대흥면에 거주하는 박달성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오가면에 거주하는 추교철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추교철 애국지사는 1885년에 태어나 3·1 운동에 가담 활동하고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1919년 7월 군자금 모집을 통해 임시정부를 지원할 목적으로 비밀결사 독립애국단을 조직해 자산가들에게 독립군 명의의 사형선고서를 우송하는 등 군자금 수합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1920년 9월경 일경에 붙잡혀 징역 1년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렀고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박달성 애국지사는 1883년에 태어나 3·1 운동에 참여했으며 연극장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하지만 곧바로 만세운동이 일경에 의해 해산 당하자, 이튿날 장터로 나가 군중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를 펼쳤고 이에 정부는 공훈을 기려 지난 2006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황선봉 군수는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현재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26명이 거주 중이며 군은 해마다 3·1절 및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광복절에 위문을 실시하는 등 독립유공자 명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군은 참전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군비 26억을 투입해 보훈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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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위한 ‘시설물안전법’ 교육 실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2일 시설물관리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정밀점검,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관리 등 주요의무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관련 업무 신규직원 배치 및 인사이동에 의한 관련 법령 및 업무 미 숙지와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미인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시설물안전법 관련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 및 점검 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경각심 제고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체계 구축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물관리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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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대상 사전 알림제도 시행[굿뉴스365]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건축신고 후 공사에 착수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건축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력상실대상 사전알림제도를 시행한다. 현행 건축법 규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 이에 군은 효력상실 기간 만료 전 만료예정일 및 착공연기신청 가능여부를 건축주에게 사전에 문서로 통보해 의도치 않게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돼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및 행정력 낭비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거나 건축법령 숙지 미비로 인한 착공신고 미이행 등으로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돼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건축주의 부담이 가중되고 행정력 낭비 또한 심화되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사전알림제도 시행으로 건축신고 효력상실에 따른 군민의 부담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 효력상실로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사전 알림제도를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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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늦깎이 학생들의 마음 ‘그림’과 ‘시화’에 담다[굿뉴스365] 예산군은 군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38개소의 학습자인 어르신들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생대회 등 지난해 열린 각종 대회나 행사에 출품·수상한 시화, 그림, 산문 등 총 5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콩나물과 개운죽 기르기 활동지, ‘담보’ 영화감상 후기, 일기 등 다양한 학습 성과물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시작품에는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즐거웠던 추억,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더욱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을 둘러보던 한 관람객은 “정신없이 살다보니 부모님께 전화도 한번 못했는데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니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며 “안부전화라도 해야겠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관람객은 “작년 이맘때 전시된 문해교실 작품의 여운이 남아있는데 올해도 전시돼 매우 기쁘다”며 “여태까지 보았던 어떤 작품들보다 훌륭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부터 2021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우선 비대면으로 개강하고 38개소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특별·재량활동,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문해교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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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센터,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행복한 예산 만들기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마을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실무사업에서 협력을 해 왔으며 이번에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센터 간 공동협력으로 지역사회 공동체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 센터에서 센터장, 사무국장, 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은 김영서 행복마을지원센터 사무국장 진행으로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과 업무협약 추진배경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서 각 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센터 직원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 업무협력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행복마을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의 지향점은 같으나 그동안 서로 협력과 지원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주민이 행복해 하는 마을을 만드는 일이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일맥상통하는 일인 만큼 함께 협력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빈곤과 정서적 외로움, 생활 불편을 겪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해왔다”며 “이번 행복마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한발 더 앞서는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오늘 두 센터의 협력이 시발점이 돼 지향점이 같은 단체가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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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뜨거운 관심 힘입어 특별기획전 연장[굿뉴스365] 예산군의 공립박물관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최해오던 특별기획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01년 개관 이후 열리는 첫 특별기획전으로 독립운동 관련 유관기관, 내포지역민들과의 학술적 소통과 교류에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당초 2월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 30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전시되는 유물은 내포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들의 유품 및 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 살림꾼 수당 정정화 가문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안성3·1운동기념관, 개인소장유물 20여점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사의 변천과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은 백범 김구 선생이 수당 정정화 선생에게 써준 휘호인 ‘춘풍대아능용물 추수문장불염진’ 대련 작품이며 국내 문화예술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개인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나 단체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발열자, 유증상자,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통제된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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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 교육경비지원 확대 등 다방면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예산군은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 교육기관 등 교육정책지원사업에 221억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9개 사업에 69억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지원 주요 사업은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자유학년제, 학교운동부육성지원 등 14억4000만원 예산행복교육지구운영 2억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지원 1억65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및 유·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지원 49억원 우수인재 대학생 생활비지원 및 중고생 장학금 2억1000만원 등이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활성화 교육경비지원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과 진로체험, 지역문화유산 탐방, 인성함양교육 및 다양한방면의 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을 매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과 차별화 된 e스포츠 진로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예산군청소년e스포츠한마당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 지역교육공동체 시설 조성 및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기관별 맞춤형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