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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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강한 임신 위한 첫 걸음 한의약과 함께하세요”[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법률혼 난임 부부이며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이다. 특히 그동안은 난임 여성에 대해서만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만 44세 이하 나이 제한 폐지 및 난임 남성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단, 남성의 경우 난임진단서 상 남성요인 또는 원인불명 사유가 포함된 경우 정액검사 결과 정액 내 총 정자 수 1500만/㎖ 이하 운동성 있는 정자 40% 미만 정상형태 정자 14% 미만 중 1개 또는 2개 항목에 해당돼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하던 6개월의 긴 치료기간 중 관찰기간을 1개월로 변경해 총 4개월로 단축했으며 의무 침구치료 조건도 주 2회 이상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 1회 이상으로 변경하는 등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지원 금액은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주 1회 침, 뜸 등 침구치료를 받을 경우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최대 100만원까지이며 연 1회 지원된다. 이번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충청남도한의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담 및 지원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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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가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생산·출하 실적이 있고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재배농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하며 출하실적 확인서 등 매출감소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이번 영농지원 바우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과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현장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지급은 5월 14일부터 지역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간 종료 후 잔액은 전액 소멸되고 인터넷 거래는 불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 1일 기준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관내 대상농가는 총 4346농가로 이는 전체 직불금 수령자 1만2642명 중 34%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중앙회예산군지부에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30만원씩이 각각 지급된다. 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바우처 등을 받은 경우 중복해 받을 수 없다. 또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대상자가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시 생계지원금을 50만원 중 20만원만 지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 이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이며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이 불가하나 선불카드로 지급 받는 경우 지급일과 관계없이 오늘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바우처는 공고지침에 명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용처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신청을 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을 경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명자료와 함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며 “이번 두 건의 바우처 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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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청소년참여위원을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중·고등학생으로만 구성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만큼 올해는 다양한 방향성을 갖고 정책참여와 의견 개진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강현지 위원장의 지난해 활동을 보고하고 2021년 활동계획에 따른 역할과 임무를 참여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위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활동보고와 계획을 직접 청취하며 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강현지 위원장은 “예산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에 대한 민감성을 갖추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매년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청소년 정책들이 군 사업에 적극 반영·추진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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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어버이날 행사 ‘연기’[굿뉴스365]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10월로 잠정 연기했다. 군은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읍·면이 주관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해왔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행사는 10월 노인의 날 전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2014년에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10월로 연기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어버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되고 올해도 10월로 연기하게 돼 어르신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그럼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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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농업 육성 박차[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 육성해 도시민의 정서 순화 및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와 눈길을 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농업·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이 크다는 평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국민경제에서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업인이 약 28%로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예산군에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초 제정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도시농업인 맞춤형 농사요령 교육 유실수 화분을 이용한 조경시설물 운영 농업농촌의 가치홍보와 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도시농업정보 제공 도시텃밭, 상자텃밭, 학습생태 체험텃밭 조성 및 보급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기술을 보급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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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가압장 제어판넬 이설[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002년부터 예산읍 산성주공 및 세광아파트 입구 인도에 설치돼 군민 인도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주교가압장의 제어판넬을 이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교가압장은 예산읍 예산리 및 향천리 지역 수돗물의 수압저하 해소를 위해 설치·운영되는 시설로 제어판넬이 유익아파트 사거리에서 산성주공아파트 구간 인도에 위치해 있어 통행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으며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제기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해당 시설물을 주교리 5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숲 녹색공간 조성사업’ 부지로 이설했다. 군 관계자는 “인도를 점령하던 제어판넬을 이설함으로써 군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상수도시설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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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 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무조사 징수율 1위,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징수액 1위, 특수시책추진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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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안전 최우선 위해 ‘재해예방사업’ 나선다[굿뉴스365] 예산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도로사면 불안정으로 낙석발생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붕괴위험 지역을 정비하는 예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읍 예산리 741-19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억3600만원을 투입해 4가구의 가옥을 이전하고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 정비사업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급경사지 사면 정비를 통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신양면 만사리∼여래미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181억원을 투입하는 만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용역 완료 후 2022년 9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43억96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대술면 화산리 일원의 은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신양면 불원∼시왕리 일원의 제방 노후 및 하폭 부족으로 인한 제방 유실 및 월류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하는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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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책과의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도서관 중심의 자료실 이용에 중점을 둔 이벤트로 채워진다.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 모두 대출권수를 4권에서 8권으로 늘려 대출을 두 배로 운영하고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기간을 면제하는 ‘연체자 면제’와 2020년도 과월호 잡지 나눔을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 대출자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달콤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도서관이랑 찰칵’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도서관 사무실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해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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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2021년 Wee프로젝트 운영 협의회 실시[굿뉴스365]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9일 8시 30분부터 본관 1회의실에서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4월 Wee프로젝트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Wee프로젝트의 상담서비스 전문화,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되었고, Wee센터와 Wee클래스 사이에 원활한 업무연계를 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학년도 신규 상담(교)사와 전체 Wee클래스 상담(교)사 인사를 시작으로 Wee센터 담당자 사업소개가 진행되었다. 올해 Wee프로젝트 주요 운영계획을 전달하고, 학생의 자살·자해 사안 예방을 위한 상담과 사안 발생 시 개입 절차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어진 초·중·고 학교급별 모둠 토의 시간에는 신규교사와 기존교사가 만나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는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조언과 성공사례들을 나누었고, Wee센터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안성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보듬어주는 Wee프로젝트 상담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지금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질 수 있게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