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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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간담회 및 실무분과 회의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12개 읍면 공공·민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위원장, 사업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 마을 계획 대상지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읍면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연계를 위한 연합모금 특화사업 공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마을 복지계획 사업설명과 2021년 사업 추진 읍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마을복지계획추진 3개 읍면 시범지역을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돌봄, 안전, 환경 등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고민,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뜻을 모아 사업을 면밀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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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교통안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교차로 개선사업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및 교차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군민의 통행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구만사거리 회전교차로 개설사업을, 4억원을 투입해 예산일반산업단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또한 4억2500만원을 투입해 응봉면 주령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추진하며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신례원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26억20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한 신암면 오산리·용궁리는 지난 2019년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덕산면 외라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지난해 6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삽교읍 두리, 신가리 일원의 지방도 619호 구 충의대교가 철거됨에 따라 9억원을 투입하는 교차로 개선사업을 지난해 7월 완료했으며 보도교가 설치됨으로써 삽교천 횡단보행자의 안전한 통행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군은 구 장항선 폐선으로 기능을 상실한 예산읍 궁평리 국도21호선의 창소육교를 철거하고 점촌삼거리 도로구조를 개선해 지역 균형 개발을 유도하는 점촌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96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완료될 예정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생활권 단절 해소와 지역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이밖에 군은 오가면 월곡리∼역탑리 소재 예산수덕IC와 인접교차로의 이격거리 부족으로 도로 이용자 불편 및 사고발생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면허시험장 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향후 내포신도시 등 주변지역 개발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회전교차로 설치와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군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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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안전사용 면허증 취득교육 실시[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13일부터 17일까지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과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의 지게차, 굴삭기와 5톤 미만 스키로더 소형건설기계 등을 운용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3일 동안 이론과 실기교육을 각 6시간씩 총 1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고 면허증 소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용 3톤 미만 굴삭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조 편성을 통해 1개조 당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진행 중이며 소수인원 대상 교육으로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청년농업인의 면허증 취득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현장 활용 가능분야의 면허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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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연속형 종량제봉투 전용 쓰레기통 보급사업 시행[굿뉴스365] 예산군은 편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연속형 종량제봉투 보급을 위한 전용 쓰레기통 보급사업을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시행한다. 연속형 종량제봉투 전용 쓰레기통은 봉투사이즈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생활쓰레기를 편리하고 청결하게 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달 26월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쓰레기통을 보급할 계획이며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속형 종량제 전용쓰레기통은 20ℓ용량으로 공급가격은 2만원이지만 군에서 50%를 지원해 군민은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연속형 쓰레기봉투의 가격은 20ℓ 20매 분량 한 롤 당 8000원이며 일반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속형 종량제봉투 전용 쓰레기통 보급 사업으로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및 효율적인 생활쓰레기 배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사업 호응도를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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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후조리 도우미 서비스’ 신청하세요[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 강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오는 5월 22일부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그간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 가정으로 제한돼 왔으나 출산지원 강화와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월 25만2295원 이하 대상으로 5월 22일 출산가정부터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특히 군의 경우 정해진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예산군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기한은 출산예정 40일 전∼출산 후 30일까지로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발굴로 지역 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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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3일 2021년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해 8월 26일 청년리더와 민간위원, 전문가, 활동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성 평등 관점에서 군의 정책 및 주요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성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분과위원회는 위원 역량강화와 군 정책의 성 주류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총 19건의 정책을 담당부서에 제언했으며 19건 제언 중 완료 3건, 추진 중 7건, 장기검토 9건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성 평등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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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수당고택 활용사업 본격 ‘출발’[굿뉴스365] 예산군이 국가민속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된 수당고택에서 지난 13일 ‘수당고택 활용사업’을 본격 개막했다. 수당고택은 지난해부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고택 특유의 문화유산 콘텐츠가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수당고택은 4대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가문으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고택 활용프로그램에서도 수당 이남규 가문의 나라사랑 정신과 가문으로 내려오는 가풍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수당 가문의 충효의 천방산 아래 한갓골에서 놀다 수당가락 페스티발 수당고택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당가락 페스티발은 광복절을 기념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는 가운데 올해 8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문원 수당기념관장은 “수당고택 활용사업이 수당가문의 나라사랑 정신을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택 활용사업을 통해 수당가문의 정신을 많은 분들에게 전승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재 활용사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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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경찰서 교통안전 취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예방 ‘총력’[굿뉴스365]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민간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노인시설을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과 경찰서는 야광반사스티커 800개를 제작, 관내 파출소를 통해 순찰 등 현장행정 추진 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반사스티커는 자동차 불빛이 비추면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고 경운기 등 농작업 기계나 전동휠체어 등에도 부착할 수 있어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차량운전자의 교통사고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올해 3월 말 현재 32명의 어르신들이 면허증을 반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정책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며 “사회 전반에서도 취약자인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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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사황새 ‘행운이’ 2년 만에 러시아에서 귀향[굿뉴스365] 충남 예산군에서 방사한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와 중국 일대를 오가며 거주하다가 2년 만에 고향인 예산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됐다. ‘행운이’라는 이름의 수컷 황새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을 머물렀다. 그런데 최근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에 머물다가 중국과 북한을 거쳐 예산군에 다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행운이’는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 인근 습지에서 머물다가 전북 고창지역으로 이동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를 야생에 방사하기 시작해 현재 60∼70마리의 황새가 예산군을 중심으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북한, 러시아, 중국, 대만, 일본으로까지 왕래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관계자는 “황새 행운이의 귀향은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한 연구 사례”며 “행운이는 4년생 수컷으로 번식 연령이 돼 둥지를 틀기 위해 고향인 예산군을 찾았고 최근 예당호 주변에서 번식장소를 탐색하고 있다 짝이 될 암컷을 만난다면 예산군에서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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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불취약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지원[굿뉴스365] 예산군은 산림 내부 또는 산림인접지의 농업잔재물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질제거반은 트랙터형 목재파쇄기 5대를 활용해 리 단위까지 담당구역을 나눠 마을별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작업은 봄부터 가을까지 추진되며 파쇄작업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산불 대부분이 농산 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취약지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소중한 산림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