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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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민선 7기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충청남도는 16개 시·군에 대해 각각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467ha, 숲 가꾸기 사업 1,242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8㎞,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여군은 충청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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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등산로·임도 등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굿뉴스365] 부여군이 산악·하천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 및 긴급 출동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4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부여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소 181개의 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에 표기된 번호로 신고해 본인 위치 파악이 용이해 신속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보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임업농가 및 등산객을 위해 월명산 및 조공산 일원에 45개를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 시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태양광LED 번호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산속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험 지역을 파악해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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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포도 대만 첫 수출[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여에서 생산한 청포도‘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첫 수출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로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좋아 최근 소비자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포도 품종으로 남녀 구분없이 즐길 수 있으며 대만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은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하고자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농가별 수출컨설팅 및 맞춤형 진단 등 기술 지원을 했으며 또 5천만원을 투입해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적기수확을 위한 비파괴 당도계, 수확 후 품질·신선도 장기유지를 위한 유황필름, 타공비닐, MA봉투 등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부여군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을 시작에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포도 단지 육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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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국비, 지방비 포함 총 7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7농가가 88ha의 규모로 500여 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울시 등 학교 공공급식에 유통하고 있다. 그동안 부여군은 친환경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고 특히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발표평가 등 수차례 자체검증을 거쳐 중앙 평가에 대비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2020년1.1. 기준 부여군 친환경농산물 인증현황은 418개 농가 617㏊로 홍성군 다음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2011년 이후 총 5개소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남궁성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참여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법인뿐만 아니라 부여군 전체 친환경농업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판로가 막혀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단기적인 장비·시설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대시키는 파급효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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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참여 주민배심원제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조정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선 7기 공약 이행과정에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들에 대한 개선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직접 참여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배심원제’는 민선 7기 공약 이행과정 평가를 전문가 위주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전환해 공약의 당사자인 군민이 직접 참여, 공약 내용의 조정에 대해 군민이 직접 심의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서 군민이 바라는 방향을 공약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주민배심원단의 선정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군은 지난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18세 이상 부여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성별·지역을 고려한 인구비례에 맞춰 무작위 추출로 주민배심원단 총 3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마이스산업 육성, 한국폴리텍대학 부여캠퍼스 유치,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아기건강보험 지원사업 등 15개 공약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공약 내용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책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추진이 불가능한 공약에 대해서 군민여러분께 솔직히 보고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약수립 뿐만 아니라 이행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생각과 의사가 반영된 공약이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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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제2기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9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아동 14명의 위원을 모집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4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10월 14일은 아이스브레이킹, 정책활동 주제 선정하기 등의 참여활동이 이어졌다. 2회 ~ 4회차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에서 제안된 정책에 대한 의견 검토결과 전달 및 아동정책에 대한 정책제안 및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 제1기 때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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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개시[굿뉴스365] 부여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 5,537톤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할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로는 1,470톤을 매입하고 포대벼는 3,396톤을 매입하며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671톤을 추가로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삼광,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산물벼의 경우 부여 DSC 등 10개소에서 건조벼는 각 읍·면 매입창고 30여 개소에서 정해진 매입일정에 따라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수매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 대표자가 출하 농업인을 대신해 검사에 입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출하자 및 검사관계자 마스크 착용, 마을별 시차제 출하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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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굿뜨래장학금 기탁[굿뉴스365]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희영 대표는 “고향인 부여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향우회 회원들이 정성을 한데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부여의 향토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80여명의 부여출신 택시 기사들의 모임으로 구성된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지역특산품인 굿뜨래 10품 등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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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자랑하는 고품질‘굿뜨래 왕대추’가 뜬다[굿뉴스365] 지금 부여군에서는 아삭하며 달달한 왕대추가 한창 수확되는 중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6년 동안 왕대추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 2019년도 기준 가락시장 출하비중 51%를 차지해 새로운 왕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 부여군에는 398개 농가가 97ha의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군의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부여 굿뜨래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며 타 지역 대추에 비해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며 32브릭스 이상의 당도와 대추 한 알 무게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32~35g 사이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해 3개사업 2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재배기술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목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군이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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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북리유적 임시 홍보교육관 건립[굿뉴스365] 부여군이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북리유적 임시 홍보교육관을 건립한다. 지난 6월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할 계획으로 3억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180㎡, 지상 1층 건물을 짓는다. 임시 홍보교육관은 앞으로 20~30년 발굴조사기간 동안 관북리 유적에서 나오는 유적과 유물을 전시·홍보·교육하고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관 건물은 현재까지 발굴한 지역 중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지 않은 구)선진마트 철거지로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결정됐다. 특히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으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홍보교육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백제 역사를 대표하는 관북리 유적의 고고학적 가치를 적극 알리기 위해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 “장기간 계속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 정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임시 홍보교육관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