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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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여연탄은행 운영 재개[굿뉴스365] 부여군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29일 부여중앙성결교회 2층 비전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및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연탄 한 장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개원해 현재까지 부여군에 사랑의 연탄 73만장을 나눔하고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특히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행사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개 동호회에서 23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탄을 나누는데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고성래 담임목사는 “연탄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부여중앙성결교회의 나눔 정신이 여러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고 있으며 인정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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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이며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및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하고 농림어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모집 인원은 총 116명으로 만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하거나 부여군청 기획조정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1월 13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조사 요원은 사이버 교육 및 11월 24~11월 27일 중 이틀간의 집합교육을 수료한 후 11월 31일 준비조사, 12월 1일~18일까지의 현장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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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무형유산도시 부여군,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굿뉴스365] 코로나19로 올해 초부터 각종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부여군의 가장 큰 축제인 서동연꽃 축제와 백제문화제가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완화에 따라 부여 무형문화재 공개 시연 행사가 열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 시연하는 무형문화재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내지리 단잡기’, 제22호 ‘용정리 상여소리’와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 등 모두 3개다. 내지리단잡기는 11월 6일 오전 10시 내지리 단잡기 전수교육관에서 시연된다. 단이라는 부정과 잡귀 때문에 생기는 괴질이 발생하면 마을 주민이 협동·단결해 병마를 물리치고 이를 계기로 한마당 놀이까지 펼쳐서 쌓인 감정을 정화하는 민속놀이이다. 용정리 상여소리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용정리상여소리 전수교육관에서 시연되며 토속신앙과 백제 시대부터 유입된 유교문화가 결합된 고유의 장례풍습으로서 부여읍 용정리 지역에서 내려오는 호상놀이에 등장하는 ‘상여소리’를 말한다. ‘호상소리’라고도 하는데, ‘호상’이란 복을 누리며 오래 살던 사람이 생을 마쳤음을 뜻한다. 부여읍 용정리에는 마을 고유의 독특한 ‘상여소리’와 ‘상여흐르기’가 전승되고 있으며 용정리 상여소리는 출상을 해 상황에 따라 부를 수 있는 소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사설의 내용이 풍부한 것이 다른 상여소리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임천보부상 공문제는 부여군에서 당초 성흥산과 만세장터라는 공간적 자원과 ‘임천보부상’이라는 무형유산을 융·복합한 ‘사랑나무 거리축제’로 기획해 지역 브랜드화를 목표로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가 당초 계획을 축소해 임천보부상 보존회원으로만 공문제례를 시연한다. 다양한 무형유산이 산재된 부여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목록·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부여군의 소중한 무형유산들이 기록과 영상을 통해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전국 최초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수 장학생과 전승회원을 선발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승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무형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무형문화재 공연이 축소 또는 취소됐지만 늦게나마 공개 시연을 통해서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이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해 무형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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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년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5,525 필지에 대해 2020년7.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지의 특성과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비준율에 의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0년7.1.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한국감정원 앱 또는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민봉사실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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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전국 최초 취나물 수경재배‘시도’그리고‘성공’[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설 취나물 연작장해 해소 수경재배 실증시범 현장평가회를 사업참여자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취나물 수경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는 남면 대선리에서 진행됐으며 수경재배 취나물과 토경재배 취나물 비교 품평회 및 재배농가 사례소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취나물 수경재배는 토경재배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수확 가능하고 양분 조절이 자유로워 각종 생리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취나물 재배상을 작업자의 키에 맞춰 제작되어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켜 각종 농작업 질환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됐다. 특히 취나물은 재배과정 중 토양병해인 균핵병, 흰비단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번 수경재배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양액재배를 통해 생육단계를 융통성 있게 조절함으로써 취나물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품질을 더 높일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나물의 고품질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향후 소비자 수요에 대비해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며 재배 매뉴얼 개발을 통해 취나물 안정생산 기술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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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로명 유래 사진전[굿뉴스365] 부여군이 부여군청 신관 로비에서 도로명 유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도로명 유래 사진전은 ‘도로명이 들려주는 부여이야기’란 주제로 부여군 내 300여개의 부여군 도로명 중 특색 있는 7개를 추려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졌는지에 대한 유래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준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도로명에 대해 군민들에게 더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도로명 주소 사용이 친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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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굿뜨래장학회 향토인재 육성지원 ‘첫 발’[굿뉴스365]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23일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4명의 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34차 굿뜨래장학회 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의결해 백제학 전문가를 양성·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은 고려시대 김부식의 ‘삼국사기’ 등 승자에 의해 기록된 기울어진 역사를 올바로 잡고 백제학 연구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백제사를 재정립하며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한 심사위원회에서는 부여여중 재학생 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향토 인재로써의 자질 및 진정성을 알아보기 위한 성적, 면접, 자기소개서 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 결과는 다가오는 11월말 35차 굿뜨래장학회 이사회에 상정해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장은 “역사는 대개 승자에 의해 기록된다는데, 백제 땅에 살고 있는 우리 백제후손들에겐 너무나 가슴에 와 닿는 말”이라며 “이제 첫 발을 뗀 향토인재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를 재정립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연구자료가 축적되어 부여의 새로운 천년미래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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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중간보고회[굿뉴스365] 부여군이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22년 백제문화제 부여군 단독개최와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장기적 추진 전략을 위한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백제문화제 추진환경 분석, 추진전략 및 운영방향, 소비자 수요조사 결과, 추진시기별 특성 및 종합평가 결과 분석 등 지금까지의 연구 상황을 종합해 보고했다.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66회째를 맞이해 오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과 그 동안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미래를 위한 발전방향의 제시가 요구되어 왔다. 또한, 그동안 백제문화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공주시, 백제문화제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나 2022년부터 백제문화제가 격년제로 개최됨에 따라, 부여만의 특색을 살리며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고 개선해 축제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경쟁력과 내실 있는 축제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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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성황[굿뉴스365]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은 2020년 부여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32점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소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여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 전반적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서도 백제와 부여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문화상품으로 모두 134점이 출품됐다. 이에 전통문화, 상품기획, 공예, 식품, 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역사성·상품성·디자인·창의성·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작인 정선주 작가의 ‘백제 팔문양 마스크 세트’를 비롯한 금상 수상작 ‘정림사지오층석탑의 낮과 밤 수저 받침’, 은상 수상작 ‘부여 연꽃빵’과 ‘나는 오악사다’ 등 동상 이상으로 입상한 7개 작품에 대해 별도 상품화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문화상품 개발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상품 홍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백제고도문화재단 이기운 원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으로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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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0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부여군에서는 약 11,000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군은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이후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통계청에서 발송한 우편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 모바일로 응답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참여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한 방문면접 조사 시 조사원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시하며 응답자가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전화조사가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태블릿 PC를 통한 전자조사로 실시되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표본으로 선정된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