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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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1호점 현판식[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부여읍에 위치한 금천식당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경영주, 식품산업연구회 및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1호점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비밥상 부여10미’란 부여군 대표음식 브랜드로 연잎밥, 돌쌈밤밥, 버섯전골, 한우구이, 참게매운탕, 버섯김밥, 산채비빔밥, 장어구이, 우어회, 연꽃빵으로서 부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10종의 메뉴로 구성됐다. 군은 또한 관내 부여10미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사비밥상 부여10미 우수업소 지정 사업을 추진해 맛, 위생, 접객 서비스 등의 엄격한 심사와 향토음식위원회를 통과한 26개 업소를 지정했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사비밥상 부여10미 육성 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사비밥상 부여10미 활성화 방안 토론의 시간을 겸해 대표음식 육성 방향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우수업소 경영주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큰 부담이 된다”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가 언제나 만족하고 다시 찾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에서 “음식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고 한다”며 “우리 부여군의 좋은 농산물과 부여10미 등 좋은 음식으로 인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재방문이 이뤄져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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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형 뉴딜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을 연계한 부여형 뉴딜사업 발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행정 수요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마강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 부여 웰니스 천연향기 산업 육성, 굿뜨래페이 기반 직거래 플랫폼 구축, 송국리유적 스마트 선사연구센터 구축, 중소형 스마트팜 보급 확대사업, 국립 산림복지시설 조성 등 디지털 뉴딜 28건, 그린 뉴딜 14건, 안전망 강화 3건 등 총 45건의 뉴딜사업이 발표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은 총 2,385억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굴된 뉴딜사업은 지속적인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인 후 2021년 예산에 반영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부족한 예산은 공모사업 신청과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농업·문화관광·산업·환경 등 부여군에 꼭 필요한 기본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는 뉴딜사업을 집중 발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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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달 29일 은산면에 위치한 대동국수에서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 식품산업연구회 및 관심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은 1인가구·간편화 등 최근 식품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보급을 통해 가공품 부가가치 증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을 추진한 대동국수 이정민 대표는 “옛날 방식의 가공품은 대용량으로 판매되어 부담스러울 수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소포장 포장재 제작과 디자인 개선으로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 됐다”며 사업만족도를 드러냈다. 아울러 “HACCP의 의무적용에 따라 실내 스마트건조시스템, 수축포장기의 도입 등 위생적인 환경구축으로 3대째 이어 내려오는 명맥을 잘 지켜 전통식품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추진 결과 일일 생산량 100% 향상 및 노동력 80%절감 등 농가소득 확대와 더불어 HACCP인증 추진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으로 소비자 재구매율 증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등으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부여군 가공식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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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만석영농조합법인 이만규 대표, ‘임업인의 날’동탑산업훈장 수상[굿뉴스365] 지난 10월 30일 대전 케이 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여 만석영농조합법인의 이만규 대표가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법정기념일인 ‘임업인의 날’은 매년 숲 가꾸기 기간의 첫 날인 11월 1일에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올해부터 지정됐다. 이만규 대표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992년부터 밤나무, 참두릅 엄나무 등 임산물을 재배해 가공·유통을 통해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어 밤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밤 줍기 행사를 매년 추진해 지역기업과 임업인들이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역 임업단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만규 대표는 “올해 첫 임업인의 날에 산림분야 최고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임업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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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입주기업 ㈜청정테크·밤뜨래영농조합법인,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 은산2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청정테크와 밤뜨래 영농조합법인이‘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은산2산업단지에 입주한 ㈜청정테크는 염소투입기 및 하수처리장비 등 상하수도 처리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사업의 확장을 위해 제2공장을 증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부연구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약 3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밤뜨래 영농조합법인은 은산2산업단지에서 10여년 간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밤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면서 부여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선도 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 자사 밤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은 충청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인증하기 위해 도내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기술과 품질 수준이 우수하고 기술혁신 노력 및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11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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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비백제 왕궁 찾기 토지보상 직영체제 전환[굿뉴스365] 부여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여읍 쌍북리, 관북리 고도보존특별지구 내 추진 중인 백제 사비왕궁터 발굴 정비사업 중 하나인 토지비축사업을 이주민 수요와 보상협의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부여군에서 직접 보상하는 방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간 부여군은 상호 협약 아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오는 2021년까지 토지를 일시에 매입하고 군에서 추후 사업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토지비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와 지장물을 1년 가까이 협의·보상해 왔으나, 현재 대상자 348명 중 193명만이 보상을 완료해 55.4%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어 늦어도 11월 통상 절차에 따라 수용절차를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군은 이주지, 이주 수요, 이주 희망시기를 종합 고려해 일시 보상과 수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여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사비왕궁터 LH 토지비축사업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시에 추진하는 토지비축사업은 중단하고 부여군에서 직접 보상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토지비축사업은 2021년까지 수용절차를 일시에 토지를 매입하고자 했으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시행계획에 2038년까지 20여 년에 걸친 중장기계획으로 발굴정비가 추진되며 또한 사비마을 이주단지는 2023년에 분양하고 동남리에 조성하고 있는 공공국민임대주택은 문화재 발굴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2024년 이후에나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2021년 주민 이주 시점과 이주대책 마련시점과는 2, 3년 이상의 차이가 있어 주민의 생활안정에 큰 어려움이 발생될 것이 우려되므로 지금 당장 주민들을 이주시키지 않아도 사업추진 일정에는 무리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군은 추후 정비계획에 따른 사업구역별로 나누어 연차적으로 매입을 추진해 이주단지 완성과 함께 주민들을 이주시켜 최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먼저 협의 보상에 응한 주민들이 보상가격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군에서 직접 보상하더라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평가한 보상가격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를 조성하는데 5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사비왕궁터 발굴·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 등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쌍북리·관북리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이주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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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사랑의 한우’기탁[굿뉴스365]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는 지난 2일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의 주최로 한우 108박스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한 한우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한 날이다. 김영운 대표는 “한우는 예로부터 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수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잘 극복해보자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농가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더불어 마음을 모아 주신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후원해주신 한우는 참전 및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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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행사[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일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군의장, 도·군의원, 참전유공자, 유가족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석성면에 위치한 참전비 광장에서 참전용사 추모제 및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월남참전자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귀한 생명을 바친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에 대한 명복을 비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 했던 옛 전우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장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추모사에서 “자유와 세계평화 수호를 위해 전선이 따로 없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흘린 피와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됐고 어려웠던 시설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됐다”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이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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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최태성, 프랑스 친구와 오롯이 부여에 빠지다[굿뉴스365] 한국사 전문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저자 최태성 씨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등을 탐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올해 백제문화제의 제례·불전과 그동안 왜곡되어 전해진 삼천궁녀와 조룡대 등 백제역사를 시청자들로 해금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갔다. 이번에 최태성 강사가 프랑스 출신 유튜버 마크와 함께 진행한 부여백제역사 탐방 촬영에는 부여에 널려있는 국가문화지정 문화재들에 대한 설명과 국립부여박물관, 가을 대표명소인 백마강 억새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 최태성 강사는 외국인 출연자 마크에게 능산리 고분군에서 1993년 발견된 백제금동대향로의 역사적인 가치와 성왕의 사비천도 이유를 설명하며 “부여가 당시에도 넓고 비옥한 토지였으며 성왕이 그 넓은 벌판에 도읍을 정하며 동아시아의 새로운 문화강국 백제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부여군이 자랑하는 많은 자산 중 넓은 벌판 또한 최고의 랜드마크”고 설명했다. 또한, 부소산성 내 삼충사를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서 봉행되는 9개의 제례와 불전이 역사적 정체성을 갖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사다리 같은 역할을 담당해 진행되니 내년에 꼭 와달라”며 마크에게 권했다. 특히 정림사지 오층석탑에서 진행한 촬영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웅장함고 아름다운 곡선미가 한층 더 돋보인다는 최태성 강사의 조언에 따라 야간에 촬영을 진행했는데 촬영에 참여한 제작진들 모두 정림사지 오층석탑 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최근 부여의 가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백마강 억새공원 경관을 바라본 마크는 “프랑스에서도 보기 힘든 경관”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촬영에 참여한 제작진 또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촬영시간을 넘기면서까지 드론과 촬영장비로 영상을 담아갔다. 특히 최태성 씨는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매력 도시로 부여를 소개하면서 “이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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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진료소 동절기 근무시간 변경[굿뉴스365] 부여군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관내 21개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일몰시간 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시간 변경은 여성 1인 근무가 대부분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부여군은 지난 2016년 20개 보건진료소에 무인경비 시스템, CCTV 및 안심벨 등을 설치해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이 동절기 동안 1시간 앞당겨지므로 진료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