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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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야기,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굿뉴스365]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연꽃이야기 양재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15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65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양재구 대표는 “우리 부여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가고 안정된 학습환경을 조성해주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사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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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없는 여권 발급 개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시되지 않는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번호 뒷자리 없는 여권발급은 여권분실 시에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개정된 여권법의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규정상 여권의 필수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함께 여권정보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여권정보증명서는 여권 발급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한 문서로서 발급은 부여군청 시민봉사과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추후 지자체 및 일부 금융기관 등에서는 여권정보증명서 없이 여권만을 제시하더라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통해 담당자가 신분확인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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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긴급 재난대응 대책 마련 분주[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조대호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제설작업이 더딘 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제설방안을 찾고자 실시됐다. 부여군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조대호 부군수 등 관련부서 실과장 이외에도 13개 협업기관이 참석했으며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에서도 참석해 폭넓은 제설상황 공유와 효과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제설 대책 이외에도 대규모 강설 발생 시에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의 제설방안, 자원봉사자 동원 등 민간분야 협력방안,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부여군은 12일 공무원, 자율방재단 20명 등 여러 유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가지 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조대호 부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겨울철 재난에 착실히 대비해 폭설, 한파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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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상당한 말똥가리 대자연의 품으로[굿뉴스365] 부여군과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 청사 앞에서 부상당한 뒤 구조해 보호 중이던 말똥가리 1마리를 대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 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소웅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장, 담당 공무원 3명만이 참석해 다친 부위 치료를 무사히 마친 말똥가리 1마리를 방사했다. 이날 방사한 말똥가리는 올해 지난 3일 운행 중이던 농어촌버스와 충돌해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에서 구조해 치료와 보호를 받아왔다. 박소웅 회장은 “야생동물의 보호와 보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애정이 절실하다”며 “부상당한 천연기념물 보호종이나 야생조류를 발견하면 부여군청 환경과나 한국조류보호협회 부여군지회에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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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 사회 발전 유공 표창 전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경제교통과 김경태 과장에 대한 대통령상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국가 사회발전 유공자로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경태 과장은 1986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35년간 공직자로서 성실히 근무했고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탁월한 행정능력과 창의적인 정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되어 표창을 전수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5년 공직생활 동안 지방행정 분야에 투신해 노력해 오신 김경태 과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청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과장은 “오늘 자리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박정현 군수님과 함께 맡은 바 소임인 지역경제 정책 발굴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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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은산면 오번2리 류일현 이장과 세도면 동사1리 조진구 이장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양화면 시음2리 이상수 이장은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 고광세 사무국장은 대원 간 화합과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교통안전과 질서 유지등을 충실히 수행해 표창을 전수받았다. 공공재활용기반시설 공재현 관리소장은 군내 자원 재활용 증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로 외산면 가덕리는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 하천 수질 개선에 노력해 충청남도 물 환경 보전 및 도민의 생활환경개선에 공헌해 표창을 전수 받았다. 이날 전수식은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3명씩 나누어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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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확대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11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2,582명에서 279명 추가된 2,861명으로 서비스인원을 확대해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중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동거가구,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가구에 개개인별 맞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은 수행기관과 부여군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1권역은 부여성심원 2권역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3권역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으로 총 3개소에 수행인력 191명이 각 읍·면 대상가구에 안부확인, 일상생활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행으로 관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상자에게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이중효과를 누릴 수 있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편안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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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코로나19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개시[굿뉴스365] 부여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동절기 호흡기질환과 독감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타 호흡기 감염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진료·접수 공간을 마련해 의료인의 감염 방지 및 안전한 진료 환경을 확보하고 호흡기 감염질환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전담클리닉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여군 보건소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해 기본적인 문진과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 호흡기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진료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보건소 폐쇄에 따른 의료공백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전화예약을 통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도 실시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비롯, 지역주민이 감염병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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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신청[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29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신청·접수해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89동과 지붕개량 29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인 경우 344만원을 지원하고 비주택인 경우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시 발생하는 자부담으로 인해 철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전년대비 많은 예산을 확보, 작년 비주택 지원 금액인 172만원에 비해 대폭 증가한 최대 688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뿐만 아니라 지붕개량을 최대 610만원까지 지원해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약자의 정주환경을 적극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일반가구인 경우 일부 대상자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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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 연장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조치 연장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군은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와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통해 충남도내 방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북 상주 열방센터 등을 통한 확진자 집단 발생으로 지역 내에도 추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 내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등에 대해서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방역조치의 주요 내용으로는 5명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단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단축 숙박시설 2/3 이내로 예약 제한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이며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군 자체적으로 선제적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예배·법회·미사·시일식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식사는 금지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2주 동안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제를 운영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에 누수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 1인당 마스크 5매 등 모두 마스크 384만매와 소독제 1만 6천개 등을 배부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안면인식 체온측정기와 방역용 소독기, 소독용 물티슈를 배부해 왔으며 요식업계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1천여개를 배부해 식당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 차원의 시가지 방역활동과 함께 읍·면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방역의 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2주간 연장 운영되는 기간이 지역 감염 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하루빨리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