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여군,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시설물 일제 정비[굿뉴스365] 부여군이 설 명절 수도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안정적 급수공급 추진을 위해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 일제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비상 급수체계를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1월 초 한파로 수용가 옥내배관 등 상수도시설 동파 발생이 증가했으며 동파로 인한 누수량 증가로 배수지 수위가 저하되어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급수차를 동원한 배수지 충수, 급수구역별 단수시험, 직원 비상 근무를 실시해 누수탐사와 긴급복구를 통해 배수지 수위를 안정시켰다. 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수도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우선 2월 5일까지 수위가 불안정한 배수지에 대한 계량기 일제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상수관로 누수탐사 및 보수를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점검반과 긴급처리반 등 긴급복구 체계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상시 병물지원 및 급수차 충수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사용가 전체에 대해 누수 자가점검 및 물 절약 홍보물을 발송해 동파 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홍보물을 참고해 수도사용가 본인 계량기의 누수여부를 점검해주시고 누수 확인 시에는 즉시 수리를 통해 물 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1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레저스포츠와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레저스포츠 관광특화 지역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의 특화 종목에 대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예산,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한다. 1차는 서류심사, 2차는 현장심사를 거쳐 부여군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향후 2년간 국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늘, 땅, 물에서 즐기는 관광 레저스포츠 체험을 주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열기구 체험을 중심으로 지난해 도입된 수륙양용버스, 국내 최장거리 코스의 ATV, 카누 체험 등과 연계해 추진하며 차별화된 관광 레저 스포츠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여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세계유산과 각종 사적 등 주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넓은 개활지와 관전이 용이한 수변 공간을 보유해 열기구, 카누, 패러 글라이딩 등 항공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최적화 된 지역”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레저스포츠의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변 인프라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 산업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새로운 일상, 함께 걷기로 시작해요[굿뉴스365] 부여군이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함께 걷쥬’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부여군 보건소에서 작년 7월부터 시작한 ‘함께 걷쥬’ 사업은 걷쥬 어플 부여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를 통해 434명이 가입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활성화 되어 현재 부여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회원이 825명에 달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매달 걷쥬왕 스탬프 투어 챌린지, 매일 만보걷쥬 챌린지, 비만탈출을 통해 스마트밴드와 굿뜨래페이를 지급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올해도 부여군민의 걷기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만보 걷기 챌린지 달성 시 연 최대 10만원 상당의 굿뜨래페이 지급 걷쥬왕 스탬프 투어 달성 시 매월 추첨을 통해 스마트밴드를 지급하는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만 관리사업과의 연계와 충남 체육회 주관 챌린지 등을 통해 부여군 걷기 실천율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여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이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 고자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통학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보유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폐차조건 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승합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및 차량 공동소유자가 해당되며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를 하고 신고필증 주소지가 부여군인 소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또한 작년 500만원에서 200만원이 상향된 70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등을 지참해 부여군 환경과 기후대기팀에 제출하면 된다.
-
부여 부소산성 · 궁남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29일 대표 관광지인 부소산성과 궁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여 부소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궁남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차례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2020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 관광지로 각광받는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궁남지에 조성된 연지에는 해마다 7월이면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 서동연꽃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인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와 서동·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철인왕후’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나라 관광명소의 진면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에 이어 부소산성과 궁남지가 또 다시 선정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모두 힘든 겨울을 보냈지만, 곧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만큼 우리 마음에도 봄이 찾아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들을 포함, 부여 관광명소의 정취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빅데이터 분석 및 광역지자체 추천, 인지도·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
부여군 보건소, 진료 및 건강진단서 발급 운영재개[굿뉴스365] 부여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집중대응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중단했던 보건소 보건진료 및 진단서 업무를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보건소는 40여일의 중단 기간 동안 주간보호시설 15개소에 3개팀의 인력을 투입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과 동시에 개별 방문을 실시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또한, 업무공백으로 인해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내과 진료, 한방 진료, 건강진단서 접수 및 발급을 우선순위로 두고 재개했다. 기타 보건 프로그램 업무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며 사업대상자와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업무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건강진단서 접수, 발급업무 이용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거나 예기치 못한 감염병 확산이 있을 경우 업무축소 등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주민에게 연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병하고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여군,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2월 26일까지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청년문화 형성을 위한 청년 문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청년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에서 생활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동아리·모임 등이며 군은 사업자 당 400만원씩 총 3개 사업자를 심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의 지방보조금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부여군 전략사업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한 사업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여군, 백마강 국가정원 밑그림 그리기 착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8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백마강의 뛰어난 자연조건을 활용해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지정받아 백마강을 생태관광사업의 핵심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관련부서 팀장,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군수지구에서 왕포지구에 이르는 130ha의 넓은 하천구역에 주제별 정원조성, 생태습지, 경관시설 확충보완, 초화류 식재, 산책로 등을 조성하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또한, 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백제 옛 물길 회복사업, 힐링생태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문화재생 사업과 유기적인 작용을 통해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태화강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국가정원으로 만들고 부여만의 특별한 멋을 더해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부여의 대표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의 생태적 가치와 부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하천구역의 새로운 활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정부의 그린뉴딜과 연계해 군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여군, 원예산업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굿뉴스365] 부여군이 올해 원예 산업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7개 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해 원예산업 신정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는 3,400여ha의 면적이 시설 원예단지가 조성되어 전국 최대 규모이나, 97%가 열악한 단동 하우스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악화, 환경오염에 따른 연작장해 발생 가중, 농업인력 부족 심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군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중점사업으로 먼저 인공지능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부여농업을 4차 농업혁명으로 탈바꿈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육성하며 금년부터 시행되는 900평 규모의 가족농을 위한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대농 위주의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소규모 농가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동온습도 조절 등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ICT융복합 사업과 첨단 농업분야에 90억의 예산을 투입해 부여 원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시설하우스의 계속된 연작으로 인한 재해발생에 대한 대응으로 미생물을 활용한 원예작물 연작장해 방지사업, 시설 원예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지원, 자동보온덮개 지원,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 확대 추진하며 기후변화대응 과수 비가림 지원사업, 중소농가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FTA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으로 부여 원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영농환경에 적극 대응해 부여군의 원예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부여축협, 조사료 생산장비 보관창고 준공식[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내 조사료 생산장비 보관창고를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충청남도 축산사업 중 조사료생산 기계장비의 효율적 관리의 운영으로 노후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조사료 생산장비 보관창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았다. 부여축협은 추가로 자부담액을 포함해 약 4억 8천만원을 들여 부여군 남면 삼용리 272-2 외 3필지에 조사료 생산장비 보관창고를 완공했다. 완공한 보관창고는 일반 철골구조로 연면적 825㎡에 최고 높이 9.25m에 달하는 규모다. 군 관계자는 “농업 인력의 노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원활하게 공급하려면 고가의 농기계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번 조사료 생산장비 보관창고가 준공되어 노상에서 관리되고 있던 농기계 사용 연한을 늘려 정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적재적소 농작업 대행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