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부여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올해 행사의 기본방향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혼합형 행사로 개최하되,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연친화축제로 진행하면서 군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축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개최할 행사 운영 방향을 중점 논의하며 작년에 이어 금년까지 각종 행사의 취소로 지역 예술인, 행사관련 업계는 물론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아 이 난국을 타개할 신선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위원들은 코로나19 발열검사소 운영과 궁남지 연지 행사장 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늘막 등 무더위 쉼터와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행사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였지만, 행사기간인 7월 중에도 코로나 종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로 예상되므로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향기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되 군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과수화상병 예방 적기 방제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사과·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예방용 약제를 배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서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큰 피해가 발생해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29일까지 약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6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에 동계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배부한다. 약제는 내산면·외산면 농가의 경우 16일에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기타 읍·면 대상자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학관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방제 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으로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이다. 또한 다른 약제나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을 절대 섞어 쓰면 안되고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동계방제 7일전에 완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어 철저한 약제 살포와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
부여군, 굿뜨래페이 부정 유통행위 일제단속[굿뉴스365] 부여군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부정유통 사례가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자 16일부터 31일까지 굿뜨래페이 부정유통 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상권활성화팀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및 위탁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 매출내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선별하고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방문 점검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굿뜨래페이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현금화해 부당차익을 노리는 속칭 “깡”으로 불리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굿뜨래페이를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밝혀 질 경우 가맹점 취소는 물론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군은 사안이 심각할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상권활성화팀 및 굿뜨래페이 홈페이지에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유통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해 굿뜨래페이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페이가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인정되는 만큼 부정 유통행위 일제단속을 철저히 실시해 건전한 굿뜨래페이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이며 폐차 시에 차량 기준가액의 70%, 추후 신차구매시 30%를 지원한다.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 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영업용, 소상공인용, 생계형 등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6일이고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에 부여군청 환경과 및 차량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선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 기한 내 접수량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읍·면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연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도 동일 신청기간 동안 신청 가능하다.
-
부여군 농업회의소, 읍면 순회 활동 나서[굿뉴스365] 부여군에서 민·관 협치의 일환으로 설립된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15일부터 은산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을 방문해 농업회의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순회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4월 창립한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의기구로서 민·관 협치 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농정 기구이다. 이번 순회활동을 통해 농업회의소의 역할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현장 농업인들이 느끼는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순회활동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농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농업회의소로 우편,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향후 농업회의소는 5월까지 순회활동을 한차례 더 추진하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6월 농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해 7월~8월에 농업정책심의회를 통해 내년도 농업정책사업을 결정하는 상향식 농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농업인 스스로가 고민하고 토론해 농업정책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농정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부여군,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굿뉴스365] 부여군이 등교수업 재개에 따른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약물·흉기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에 군은 부여군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모두 16명이 3개조로 나누어 민·관 합동 단속반을 꾸려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 11일부터 집중 점검에 나선 합동단속반은 조별로 부여 시내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점검 단속과 계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도록 홍보했으며 특히 번화가의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에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청소년 내 무차별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주력했다. 한편 군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의‘청소년 보호법’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함께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에는 계도 조치 후 학부모나 보호 기관으로 인도하는 등의 위기청소년 구제활동에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개학철을 맞아 청소년 이용 관련업소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며 “점검시에는 준수사항의 구체성과 특정 가능성, 상황의 시급성, 행정적 관리 가능성 등을 고려해 비례성의 원칙을 갖고 대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LPG 고무호스→금속으로 교체해드립니다[굿뉴스365] 부여군은 15일부터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노후된 LPG 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를 지원하는 2021년도 군민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870개 가구를 목표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가스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사업비 25만원 중 자부담비 3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22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한편 지난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군민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은 충청남도의 재난안전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1천만원의 도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가스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부여군, 2021년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굿뉴스365] 부여군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복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7천만원의 사업비로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를 이달 말 31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세대당 1인 2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교육·문화·레저활동에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인 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며 농협 부여군지부 또는 각 지역 농협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여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어업인 육성과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고취시켜 농촌의 활력을 찾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위한 선도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민관협력 구강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13개 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구강질환예방과 발생률 감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18세 이하 청소년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19세 이상 성인 치주질환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스케일링 이용률 향상으로서 대상자에 맞는 구강건강관리 이용률을 높여 구강질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있다. 이에 앞서 부여군은 전년도 하반기 시범적으로 관내 16개 치과의원 중 12개 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505명에게 치아 홈 메우기, 성인 3,094명에게 스케일링을 제공하는 등 군민 구강건강관리에 힘써왔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아왔다. 더불어 부여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구강질환예방 및 관리를 위해 임산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지도 등을 실시했고 지난해에는 관내 만65세 이상 노인 352명에게 무료로 스케일링을 제공하는 등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갑수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민간치과 의료기관과 협력을 계기로 구강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만학도의 봄날은 계속된다[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11일 부여군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부여군에서 주관한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 3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늘배움학교, 글꽃학교 학습자 27명 전원에게 부여군수 명의의 졸업장과 충남도 교육감 명의의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어린 시절 가정형편과 사회적 편견으로 공부를 못했던 한도 풀고 이제는 어디를 가서도 기죽지 않을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제는 함께 공부할 수 없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늦깎이 졸업생 27명은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초등학력 인정을 받은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꾸준한 학습을 통해 봄날을 맞아 졸업의 결실을 거둔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언제나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