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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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농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오는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 지원창구는 부여군청 농정과, 읍·면 등 17개 행정기관과 농업기술센터, 17개 농협 등 35개소를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지원한다. 지원창구가 설치된 기관은 자체적으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기초수급농가·고령농·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집중 지원하고 관내 유관기관 참여독려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외국인력 도입 지연으로 농번기 인력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손돕기 운영에 행정기관,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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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적 부여 가림성, 외성구역 문화재 확대 지정[굿뉴스365] 부여군이 5일 부여 가림성 문화재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가림성은 현재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성흥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과 사비를 방어하기 위해 동성왕 23년에 위사좌평 ‘백가’가 쌓은 석성으로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4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외성으로 확인된 부분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했고 기존 지정구역 중 성벽과의 이격거리가 협소하게 설정된 부분에 대해 확대 지정했다. 가림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존까지는 외성이 제외된 채로 내성만이 문화재 지정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외성의 존재여부는 2017년 가림성 기초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확인됐다. 또한 5차 발굴조사에서 내성 축조 후에 성벽을 덧붙여 외성을 축조한 점도 확인되어 국가 문화재위원회로부터 인정됨에 따라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학술연구를 통해 가림성의 성격규명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청, 충청남도와 협력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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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위원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4월 19일까지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위원을 모집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팩스 방법 중 선택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70명 이내로 사회·경제 활동 경력, 전문분야, 성별, 연령, 지역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관계부서 추천과 공개모집 인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부여군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평가, 정책제안과 실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 권고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속가능발전 전담기구로서 군민·전문가·기업·행정이 함께 다양한 정책제안과 실천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군은 부군수, 민간대표 2명의 협의회장을 포함해 당연직인 부서장 23명, 위촉직 위원 77명 이내 총 100명 이내로 운영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구성 되지 않은 시군은 부여를 포함해 3개소 밖에 없다”며 “다른 시군보다 늦게 출범하는 만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평소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고 역량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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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각장애인 대상 부여문화스테이 갖는다[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4월 7일과 부여읍 중정리에 자리한 여흥민씨 고택에서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부여 문화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부여군지회에서 10여명이 참가해 만져보는 한옥 프로그램, 고택에서 책읽기, 백제기와문화관 답사를 진행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고택과 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고택·종갓집에 대한 흥미 유발과 전통 주거문화를 이해하고 ‘쉼’을 누리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체험교육과 현장답사를 진행해 문화 향유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주관 사업자인 아키헤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향후 일반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부여 문화스테이 프로그램을 2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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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복한 숲 따뜻한 부여 만들기 식목행사[굿뉴스365] 부여군이 5일 내산면 율암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행복한 숲 따뜻한 부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군의원, 임업인 단체, 내산면 이장단, 산림조합, 사회단체, 주민, 내산초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280여명이 참여해 4년생 편백나무 1,800여 그루를 심었고 산림보존의 전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왕대추 묘목, 체리묘목 400주를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대폭 축소했으며 나무심기 행사는 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치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여러분께서 심는 묘목은 편백나무 4년생으로 머지 않는 장래에 숲을 이루고 우리인간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의 숲으로 크게 활용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은산면 나령리 국유림에 100ha 규모의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치유센터, 치유의 숲길, 숲 체험장, 생태 숲 교육장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 수요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봄철 높은 기온으로 건조하고 메마른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이 심각히 우려되므로 수십?년을?가꿔온?울창한?숲이?한순간의 화마로?잿더미가?되지 않도록 산림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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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열린다[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은산면 일원에서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부여군이 지원하고 은산별신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은산별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산별신제는 민간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제전에 군대의식을 가미한 장군제 성격이 짙은 의식행사로서 국가무형문화제 제9호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나라 별신제를 대표하는 중요 무형유산이다. 은산별신제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옛날 은산면 지역에 괴질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어갔는데, 어느 날 한 노인의 꿈에 노장군이 나타나 “나는 백제 장군인데, 순국한 백제장병들의 유골을 수습해 묻어주고 영혼을 위로해주면 괴질을 말끔히 물리쳐 주겠노라”고 당부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마을 주민들이 유골을 수습해 매장하고 위령제를 지내자 괴질이 사라져 마을의 평안이 찾아왔다고 한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이 산제당에 백제부흥군의 두 주역인 복신 장군과 도침대사의 영정을 걸어 놓고 음력 정월 산신제를 지낼 때 위령제를 함께 거행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은산별신제는 4월 8일 은산천을 금줄을 쳐서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물봉하고 난 물을 받아 제주인 조라술 담기를 진행한다. 4월 11일 본제를 지내기에 앞서 제물과 꽃을 별신당으로 운반하는 행사인 상당 행사와 상당 행사를 마친 제물을 별신당에 올려 별신들을 위령하고 진혼을 비는 본제를 진행한 후, 4월 12일 산신에게 별신제를 모두 마쳤음을 고하는 독산제와 동서남북 사방의 장승터에 새로 제작한 장승과 진대를 세워 잡귀를 쫓는 제사인 장승제로 마무리한다. 부여군과 은산별신제보존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보존 회원만 참여해 무관객 행사로 진행한다. 축소된 행사인 산에서 신목을 베어오는 진대베기, 조화로 꽃을 받아 모이는 꽃받기, 신령이 본제를 잘 받았는지 가늠하는 상당굿, 별신제에 초대받지 못한 여러 원혼들을 위로하는 하당굿은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 따라 별도 일정으로 올해 10월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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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도 부여농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이 전문농업 경영인으로서 지식과 자질을 갖춘 부여농업 최고경영자·지역농업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부여농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4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만20세 이상 농업인으로 부여군 교육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수강생 선정기준에 의해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4월 30일이다. 학사운영 일정은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을 20회 진행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고급 인재육성을 위해 최신 농업기술, 농산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과정으로 내실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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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 간담회[굿뉴스365] 부여군은 올해 책임수행기관 시행에 따른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협력수행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 관계자 및 측량수행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추진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측량수행 계획 설명 및 지적재조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 토의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위성·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아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부여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외리 1지구 등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동남3지구 등 5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지 현황과 지적이 불일치한 지역이 많아 이에 따른 분쟁과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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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충남부여시민대학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이 오는 14일까지 ‘2021년 1학기 충남부여시민대학’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남시민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 단위에서 운영하는 시민대학이며 충청남도-충남평생교육진흥원-부여군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충남부여시민대학으로 운영되어 1년 2학기제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부여군민의 삶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민주시민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생각을 빚는 글쓰기 마을기억 지도 만들기 슬기로운 자산관리 등 5개 과정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10회 운영된다. 과정별 수강인원은 20명이고 오는 4월 14일까지 부여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정별 이수기준은 70%이상 출석을 원칙으로 하며 한 과정당 2학점 인정으로 총 20학점 이수자에게는 충남명예시민학사의 학위를 수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강좌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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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초 농업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이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2021년 부여군 농업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농업·농촌발전 농업기술 청년·여성농업인 정책 가공·생산·유통 정책 농촌 전통문화보존 등 5개 분야로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채택된 사업에 대해 금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신청·접수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된 안건에 따라 심사 후 채택된 안건 1개 당 최대 380만원 한도로 지원금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최대 76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부여군 농업회의소를 통해 농업인 제안으로 채택된 사업으로 부여군 최초로 시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