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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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굿뉴스365]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02명의 학생 중에서 중·고등학생 54명은 이날 1차로 수여식을 가졌고 대학생 48명은 10일 2차로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사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2021년도 굿뜨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다시금 축하드리며 부여군민들에 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자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미래 인재육성에 디딤돌이 되어 장학생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향토 인재로써 거듭나길 바란다”며“아울러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올해까지 모두 18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다자녀 가구, 장애인, 재능학생, 재난재해 장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인재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 충남 서울학사 운영, 대학 장학생 취업캠프, 홍보동영상 제작, 공기업 취업 특별반 등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인재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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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비 50억 투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부여읍 정동1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충남도 1차 조사결과 입지 타당성과 사업 경제성 측면에서 부여군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절차를 거쳐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어 금회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읍 정동1지구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50ha에 배수 펌프장 1개소, 배수로 4.3km를 각각 설치하게 된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에 침수피해를 겪는 부여읍 정동1지구의 저지대 농경지 일원에 배수시설을 개선해 농작물 침수피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확정되는 신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되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부여읍 정동리, 송곡리, 가증리 일원 저지대 농경지의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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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굿뉴스365] 부여군은 4월 8일과 9일 잇따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군의 조치사항과 향후 대응방안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어제 8일 오후 1시에 부여 23번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이날 오후 9시경 부여23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를 통합문자시스템을 통해 부여군민에게 모두 전달했다. 이후, 9일 새벽 2시경 부여24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당일 새벽 3시와 아침 8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부여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24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는 경우 보건소 코로나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에 따라 9일 오전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군 청사 등에 확진자 발생 시에 따른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9일 발생한 24번 확진자는 부여군 의회 민병희 의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확진자가 공인이자 부여군 현직 군의원이라는 점을 감안, 지역 n차 감염 확산방지와 군민 여러분들께서 감염병 위험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불가피 하게 실명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8일까지 부여24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과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예방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청사들은 방역소독을 위해 이날 임시폐쇄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 이동동선이 파악되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통합문자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최초 증상이 발현된 4월 2일 이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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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고위험군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이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고위험군 노인의 집중관리를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격주 1회 방문,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 멘티 상태 확인 및 대상자의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을 통한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은 2020년 기존 참여기관인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동산노인복지센터 등 5곳과, 2021년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참여하는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등 4단체, 총 9개 기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568명의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결연 후 다양한 서비스를 11개월 동안 제공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부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문제로써 심각한 노인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민간기관이 참여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노인자살예방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자살고위험군도 집중 관리함은 물론, 생명사랑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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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7일 규암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과 기관·단체장, 관계기관 30여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식을 가졌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의 시설원예단지에서 생산되는 굿뜨래 명품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을 추진,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3월 500㎡ 규모로 완공했다. 군은 또한 잔류농약검사를 위해 관련 전문 경력관 2명을 채용했고 잔류농약 정밀 분석장비 35종을 설치했다. 부여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응해 굿뜨래농산물 잔류농약을 사전에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로컬푸드 학교급식의 출하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해 부적합농산물이 출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충남에서는 논산, 당진에 이어 부여가 3번째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보유하게 됐다”며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약속드린 농산물 PLS제도 안정성 강화 공약을 농산물 안전분석실 신축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리며 잔류농약 검사와 안정성 강화로 앞으로 굿뜨래농산물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서 우리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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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 공모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8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수준향상 도모를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제도운영과 통합적인 공간계획 수립을 통해 지자체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총괄계획가로 위촉한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강인호 교수 를 중심으로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군에서 추진 중인 공공사업에 대해 총괄조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자원과 현재의 삶이 함께하는‘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란 주제로 1차년도 공간환경 전략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국토부의 2020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등 사업계획의 활용가치와 완성도를 인정받아 향후 도시개발사업의 통합적인 공간 활용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1억 9천만원을 지원받아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년 동안 건축도시공간환경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연속된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백제문화단지 일원과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네트워크 환경 조성, 규암지역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과 도로 확포장으로 인해 변화할 공간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구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민간 전문가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세밀한 실행전략을 수립, 세계유산과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부여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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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굿뉴스365] 부여군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명판 4,522개, 건물번호판 29,867개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4,669개를 대상으로 훼손 및 망실 여부, 위치의 적정성, 데이터의 정확성 등을 조사한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일제조사 기간 단축 및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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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춘계 가축방역사업 만전[굿뉴스365] 부여군이 4월 들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가축방역관련 지원사업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 동절기 구제역,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데 이어 축산농가 방역기반 조성을 위해 차량소독시설, 방역실, 발판 보온소독조 설치 등 방역시설 지원사업 3종에 약 2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안에 조기집행 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가축 예방접종 사업계획에 따라 4월부터 5월초까지 소 설사병, 돼지 일본뇌염, 개 광견병 등 10종 76,100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목표로 관내 공수의 7명을 동원 소규모, 영세농가에 예방백신을 우선 공급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부여군의 축산규모는 외형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역기반은 열악해서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추진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런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10두 미만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축협공동방제단 5개반을 활용, 연 24회 축사소독을 지원하고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염소 및 한우 전업 규모 이하 농가에 대해 관내 개업수의사 8명을 동원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돈 및 가금농가는 방역관리의식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농가 스스로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해당 축종협회에 가축약품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제역,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조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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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사랑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대상 선정[굿뉴스365] 부여군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가 천연기념물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우수 잠재자원 조사대상에 가림성 느티나무를 천연기념물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부여 삼용리 주엽나무’,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각각 천연기념물 추가 조사대상으로 정해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앞으로 문화재지정 전문가의 현지조사를 통한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실시해 관보 예고 심의,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된다. 일명 ‘사랑나무’로 더 많이 알려진 가림성 느티나무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알려지며 최근에는 SNS를 활용하는 연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떠올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찾고 있다. 또한 가림성 느티나무는 산성 정상부에 생육하고 있으므로 금강 하구와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눈에 조망되어 경관적 가치와 뿌리 부분에 판근이 잘 발달되어 있는 등 생육상태도 양호해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천연기념물 추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부여 삼용리 주엽나무’는 인근에 자그마한 거목바위와 고목이 어울려 있어 오래전부터 마을의 당 숲이었으며 나무는 키는 약 16m, 가슴높이 둘레는 약 2.5m로 생육상태가 양호하다. 문화재청은 주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어 식물의 다양성을 위해 추가조사를 실시해 결정할 예정이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석성동헌 내에 있는 탱자나무로 1628년 조선 중기 동헌건물을 새로 지을 때 심은 것으로 짐작되며 관공서로 사용하던 동헌 건물에 조경수로 심은 유일한 사례로서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른 탱자나무와 공간적 의미에서 차별성이 있어 추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남면 삼용리 주엽나무와 석성면 석성동헌 탱자나무의 가치를 잘 파악해 천연기념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고장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유산을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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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세정의 실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이월체납액 17억 7천여만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등 채권 압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압류 부동산이나 차량에 대해는 실익분석을 통해 공매 추진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해 주2회 이상 영치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군은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통한 비대면 징수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는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