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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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피해 복구 도와[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했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 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해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20명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타버린 열선과 비닐 등 농자재를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 규모가 컸으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해 2시간여 만에 화재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하면서 피해 농가에 심심한 격려를 했다. 함께 자리한 홍은아 부군수도 간식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농가주는 “이번 사고로 경황이 없고 인력 고용도 힘든 상황에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복구가 진행됐다”며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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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부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는‘109’[굿뉴스365] 2024년부터 자살 예방 상담 전화가 기존 4자리 1393번에서 3자리인 ‘109번’으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되었던 자살 예방 상담번호 ‘1393’은 전국적으로 연 10만 건이 넘는 전화 상담을 수행했으나, 대중의 낮은 인지도와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사고는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한명의 생명도, 자살zero,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여군보건소 1층에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 선별검사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자살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지원 등 군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 전화번호 109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중 안내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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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군의회&전공노 부여군지부와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와 함께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 부정부패 근절 △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의정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청렴 선도도시 부여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의회·노동조합은 높아진 군민들의 청렴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여군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협치를 약속했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이 담긴 청렴 카드섹션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시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청렴을 선도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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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본격 가동[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윈회”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군수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지역의 대표 기업체, 환경운동가,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 후에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부여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인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했다. 박정현 군수는“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우선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기준 부여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907.8천 톤으로 농축산이 47.1%, 건물이 30%, 수송이 22.3%, 폐기물이 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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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검사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가 곤란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배출가스 및 소음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주기는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출장 일정과 장소는 ▲13일 세도면·양화면·충화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은산면·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15일 규암면·외산면·내산면 행정복지센터 ▲16일 홍산면·남면·옥산면 행정복지센터이다. 정기 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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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개방자원 플랫폼‘공유누리’활성화[굿뉴스365] 부여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국민 편익증진을 위해 ‘공유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전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부여군은 현재 주차장, 회의실, 농업기계 장비 등 190여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개방·공유 중이다. 군은 더 많은 자원을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신규자원 발굴에 나섰으며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추가 등록하고 기존 등록자원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공공자원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또는 공유누리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확인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공유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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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톡톡하쥬 똑똑해유~ 모바일 치매 예방교육 인기[굿뉴스365] 부여군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카카오톡을 활용한 치매 예방프로그램 ‘톡톡하쥬 똑똑해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의 톡톡하쥬 똑똑해유~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카카오톡 내 AI를 활용해 총 5개 영역에서 인지 강화 훈련을 할 수 있다.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에서 채널 추가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에 사업설명회 및 인지 선별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듯이 재밌는 게임을 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시간도 잘 가고 머리도 똑똑해지는 것 같아 좋아요.”고 감상평을 전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부여군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유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로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조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치매 예방 교육 및 환자 지원사업 등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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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행단제[杏壇祭] 거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 은행나무 앞에서 행단제를 거행했다. 천연기념물 제320호인 주암리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에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수령이 약 1,500여 년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은 영목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많던 시절에 은행나무 덕분에 이 마을만큼은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믿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주암리 행단제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려 나라의 평안과 지역발전을 염원했으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행단제를 마친 뒤에는 마을회관에서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새해 덕담과 함께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이승원 추진위원장은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한 은행나무를 위해 매년 정월 초이튿날마다 행단제를 올리고 있다”며“소중한 자연유산이 마을의 자랑거리이자 지역의 구심점이 되도록 앞으로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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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경찰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가장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했다. 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사용이 의무화되어 각 부서에 배부된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해 읍·면에서도 2월 29일까지 특이민원 발생 대비 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 시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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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8개 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 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해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