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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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사업 운영 개시[굿뉴스365] 부여군 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오지 마을을 선정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모금으로 미니 화분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건강 상담을 시행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며 마을 이장 또는 새마을남·여회장은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매주 1회 4명의 파수꾼으로 구성되어 용두리 마을을 중심으로 총 20가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민관 협력으로 은산면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넓게 펼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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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안심식당’ 30곳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이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업소를 의미하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30개소 지정 완료 시 모집은 종료된다. 지정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 및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세정제 및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 지정증과 안심식당 스티커 및 업소당 138,000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2층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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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옛 세명기업사 환경오염 영향조사 재개[굿뉴스365] 부여군이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옛 세명기업사 관련 사업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옛 세명기업사 환경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간 사업장과 이견이 있던 환경오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합의점을 찾으면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안에 영향조사와 관리방안 대책 마련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오염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은 옛 세명기업사 사업장 하류의 하천수 오염과 악취 발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이 2020년부터 전문기관에 의뢰한 환경오염 조사 사업으로 올해 2월 초 착수했다. 그러나 용역 착수 후 세명기업사 사업자 및 관계 토지주 등이 준비단계에서의 협의 사항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사실상 조사 거부 의사를 밝혀 사업이 중단됐다. 용역 중단에도 부여군은 사업자 및 관계자 등의 행정소송을 감수하며 행정조사를 추진했으나 행정절차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었고 명확한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전반적 현황 조사가 필요한데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담회에 협의체 위원으로 참석한 사업자 및 관계자가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사업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모두 수용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군 관계자는 “상당한 행정적 소모에 비해 더딘 성과로 지역 주민의 환경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번에는 사업장에서도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오염 조사에 동참하는 만큼 가속도를 붙여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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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미래관광 전략 포럼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 생태관광 why&how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차 미래관광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관내 청년 기업, 숙박업, 관광업, 사회적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단장을 지낸 최덕림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 추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부여 생태관광 조성과 관련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 부여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책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부여 미래 관광 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부여군 관광개발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1차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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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여행발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여행발전협회와 관광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적극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협조하고 관광객 유치가 거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재 KTX와 SRT를 연계해 성흥산 사랑나무, 황포돛배, 열기구 체험 등 부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관광 콘텐츠 발굴 확대를 통해 판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관광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부여만의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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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전격 취소[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0일로 개막이 예정된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세가 매우 심각하고 충남 지역에도 급격하게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가운데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9일 오전 10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 3시 서동연꽃축제 취소 여부를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백신 접종률이 1차 46.4%, 2차 19.9%로 각각 전국 평균 30.1%와 10.8%보다 월등히 높아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서동연꽃축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화약고가 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연대와 협력만이 낡고 약한 고리를 타고 들어오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는 소신을 밝히고 “취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과 예산 손실에 대한 고민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안전과 예산의 문제는 같은 저울에 올릴 수 있는 무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모든 정책의 기준과 방향은 사람을 향해야 하며 자유와 안전의 조화로운 균형은 불가피하기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여서동연꽃축제 전격 취소에 따라 주말에 발열 체크와 방역 소독, 안심콜 체크인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궁남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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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책바다 서비스’개시[굿뉴스365] 부여군은 홍산공공도서관에서 국가 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바다 서비스란 원하는 자료가 이용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공공도서관 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도서 신청 및 택배비 결제 후 도서 배달을 진행하면 된다. 책바다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지역 내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두레 서비스’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도서관 측은 내다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바다서비스와 책두레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적으로 불편한 독서 환경이 개선돼 부여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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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피해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굿뉴스365] 부여군은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영업 제한에도 재산세가 중과되는 업종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지방세법에 따른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용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로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영업 제한·금지 사실이 있는 자이다. 군은 7월분 건축물 재산세와 9월분 토지분 재산세에 대해 감면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조사해 감면할 예정이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반 사실이 있는 납세자는 감면이 제외되거나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금지와 재산세 중과세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 소유자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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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마을대학 입문과정 개강[굿뉴스365] 부여군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농촌 지역 활동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을대학 입문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이달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부여군 은산면 휴컴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마을대학 입문과정’에서는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주민참여로 달라진 마을사례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 마지막 날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대학 입문과정’ 수료자는 ‘마을대학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두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은 ‘마을기자단’과 ‘마을조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대학 입문과정 신청기한은 이달 16일까지이며 신청은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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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10곳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 10곳이 관광객이 직접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뽑힌 부여군 관광 명소로는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능산리고분군 무량사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부여 유람선선착장 서동요테마파크 성흥산 사랑나무 정림사지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궁남지와 부소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국내 대표 관광지이며 성흥산 사랑나무는 ‘육룡이 나르샤’, ‘호텔 델루나’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궁남지는 전국 대표 연꽃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보는 방향에 따라 가지 뻗음의 모양새가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나무로 불리게 됐으며 특히 인생 사진 명소로 매달 평균 6,2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 10곳은 부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투표해 뽑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요 관광지 중심의 연계 상품 개발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