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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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안전대진단 주민참여단, 자율안전점검표 배부[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단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는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에 군민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진단 전 과정에 군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대진단 주민참여단은 편의점, 음식점, 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업소 총 151개소와 군민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군은 이 밖에도 가정에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대진단에 참여한 주민참여단원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대진단 과정에 참여해 우리 지역을 좀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것 같아 값진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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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여 자전거버스킹 ‘부여, 규암마을에서의 하루’[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0월 16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여행이 가능한 마을 규암에서 자전거 라이딩과 버스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부여 자전거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 자전거버스킹은 시원한 백마강이 흐르는 부여의 평탄한 지형의 장점을 살려 자전거 나들이와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야외공연 행사다. 행사는 16일 낮 12시부터 음악과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한바퀴 자전거행진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개별 자전거 투어, 규암마을 공예체험에 이어 아트큐브 전망대에서 온종일 즐기는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버스킹은 독특한 연주곡을 보유한 ‘그루브어스’ 재즈 버스커 ‘김홍석’ 싱어송라이터 ‘에이다인’ 감성 보컬 ‘사운드 힐즈’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여행과 더불어 공방 체험 할인권, 규암마을 인근 식당 할인권 증정 등 SNS 이벤트를 개최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더욱더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규암마을 공예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창의적인 예술가와 청년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어, 공예단지 옆 백마강변에서 자전거여행 코스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예단지에서 백마강이 바라보이는 123사비전망대와 아트큐브라는 문화공간이자 친수공간에서 가을날 야외공연을 즐기는 백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운영하는 ‘먹스킹’은 영세 예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셜벤처다. 규암마을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소중한 사람·공간·자연과 개성 있는 선율을 선보이는 인디뮤지션들의 콜라보를 통해 마을에는 새로운 활력을, 코로나시기에 더욱 힘겨운 예술가들에게는 기회와 희망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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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비만예방의 날 맞아 ‘걷쥬 챌린지’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비만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쥬 비만예방의 날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에는 걷쥬 부여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14일 중 10일간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 걸음수는 65세 이상 7,000보, 65세 미만 1만보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걸음수를 하향 조정했다. 챌린지 성공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비만예방과 감염병예방을 위한 잡곡세트와 KF94 마스크 5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행하는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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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두리, 부여군 외산면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스크’기탁[굿뉴스365] 한국방송가수연합회 강화군 지회장이자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나두리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00장을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수 나두리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이지만, 그중에서도 취약계층 분들은 선뜻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으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마스크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외산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수 나두리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외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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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 14일부터 신청·지급[굿뉴스365] 부여군은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 방문 신청을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은 지난 9월 27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발표한 ‘충청남도 도민 100%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난 8일 충남도의회를 통해 지원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심의·의결해 11월 1일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부여군은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을 충남도 일정보다 앞선 이달 14일부터 신청·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군민 1인당 3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마련한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덕분이다. 이 조례를 근거로 2021년 6월 30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부 지급 대상에서 빠진 부여군민 약 4,5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코로나19 도민 상생지원금’은 14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지급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한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충남도 및 부여군의회와 면밀한 협조를 통해 지급 대상에서 빠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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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저동리 쌀바위’ 충청남도 기념물 승격[굿뉴스365] 부여군은 내산면 ‘부여 저동리 쌀바위’가 지난 10월 12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에서 충청남도 기념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저동리 쌀바위는 미암사 사찰 내에 있는 천연 자연암이다. 중생대 전기에 퇴적된 남포층군의 퇴적암과 석영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지질학적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의 흰색 석영맥이 관입한 특이한 구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또한 예부터 전해오는 쌀바위 전설의 민속적·교육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저동리 쌀바위가 지닌 위상에 걸맞게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겠다”며 “아울러 부여군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유산의 가치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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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깨어난 부여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굿뉴스365] 2021년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축제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이 12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포함해 부여군의회 의원,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는 11월 13일까지 33일간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먼 과거로부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지는 백제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백제가 교류했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과 부여군민들이 함께해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사비 백제의 화려한 부활을 축하했다. 이번 미디어 아트 행사 프로그램은 사비, 빛의 물결 사비, 빛의 정취 사비, 빛의 울림 사비 빛의 날갯짓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정림사지에서 진행된다. ‘사비, 빛의 물결’은 정림사지 외부 오솔길에서 펼쳐진다. 사비 백제를 주제로 한 영상이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형물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림사지 내부 연지 남쪽 공터에서는 ‘사비, 빛의 정취’를 주제로 백제 전통 문양의 대형 오브제 전시 공간이 펼쳐진다. 정림사지 동쪽 공터에 전시되는 ‘사비, 빛의 날갯짓’은 금동대향로 미디어아트월 전시로 금동대향로 뚜껑 부분에 표현된 다양한 문양을 매시스크린에 재현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사비, 빛의 울림’은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펼쳐지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영상과 공연을 통해 사비 백제가 다시 태어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 디지털 IT기술과 세계유산이 만난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부여 정림사지에 세계유산의 의미를 담아내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코로나19 방역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방문자 출입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전담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미디어 아트 기간 중 공연이 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접종 미완료자는 ‘사비 빛의 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박정현 군수는 “정림사지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기술과 과거 역사가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비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에 이어 2022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해 세계유산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색다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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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10월 제철농산물, 농사랑 통해 저렴하게 즐기세요[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2일부터 약 2주간 충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제철기획전을 통해 굿뜨래 제철농산물 기획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이 이번 기획 할인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농산물은 부여군 10월 제철 농산물 ‘굿뜨래 왕대추’와 ‘굿뜨래 밤’이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군 예산을 투입해 시중 판매가격보다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선착순 300명에게는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등 부여군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을 제철에 맞춰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는 알뜰한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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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첨단장비 활용해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현장 점검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7일 12일 총 3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조대호 부군수를 포함해 관련 부서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농업시설, 사회핵심기반 시설인 저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종합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접근이 어려운 저수지, 종합운동장 외벽 부분을 4차 산업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선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위험요인에는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냄으로써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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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동엽문학관 가을문학제 열려[굿뉴스365] 가을이 익어가는 지난 10월 9일 신동엽 시인의 고향 충남 부여에서 2021년 가을문학제가 개최됐다. ‘그리운 것들은 산에 있었다’라는 주제로 신동엽문학관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문학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북한산에 ‘시인 신동엽길’이 있다”는 전언을 시작으로 열린 등반가 김기섭의 ‘시인 신동엽길 전시회 ‘어느 암벽등반가의 신동엽길’’은 시인의 전문 산악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전시회는 신동엽 시인에게 산행은 단순한 취미를 뛰어 넘는 것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시인이 지녔던 문학정신의 헌걸찬 기개를 보여줬다. 올해는 부여군이 추진한 ‘신동엽 시인의 길 조성사업’으로 아트조형물 11점이 마련되는 등 새 문화예술 공간이 생겨났다. 신동엽문학관 측은 이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의 ‘신동엽 시인의 길’과 북한산의 ‘시인 신동엽길’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고안해 이번 가을문학제에 녹여냈다. 이번 문학제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등반가로 한평생을 살아온 김기섭이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기 전 북한산의 많은 곳에 신동엽의 시 정신을 암벽에 새기는 작업을 했고 그동안 써왔던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판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는 점이다. 한국전쟁 때 얻은 병마로 허약해진 몸을 이끌고 전문 산악인으로서의 활동을 하며 굳건히 지켜낸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이 오늘에 이르러 김기섭의 시로 재탄생되기까지, 김기섭에게 신동엽의 순수하고 강인한 정신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신동엽 시인은 우리 곁에 없지만 그의 빛나는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다. 아울러 행사 프로그램 중 창작무용극 ‘발’과 승무전수자가 펼치는 새로운 한국무용공연은 문학이라는 장르를 넘어 신동엽 시인의 뜻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활동가와 산악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희망과 미래를 노래한 민족시인 신동엽과 북한산에 ‘시인 신동엽길’을 개척한 암벽등반가 김기섭의 이야기는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지친 우리들에게 매우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그들과 도란도란 정답게 가을 산을 오르는 기분으로 문학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