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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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쌀 부가가치 증진 전통주 보급 확산[굿뉴스365] 부여군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주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여 쌀을 활용한 막걸리 제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부터 2회에 걸쳐 전통주 제조에 대한 이론과 단양주부터 이양주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부여군 우리술연구회 김숙자 회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전통주에 관심있는 군민에게 우리술연구회와 전통주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다른 시군에서도 수강신청 문의가 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강의로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담고 싶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다”며 “앞으로 심화된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이 막걸리 제조 기술을 익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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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여군지부, 굿뜨래장학금 1000만원 기탁[굿뉴스365]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승훈 지부장은 “지역인재 육성이 곧 부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과 향토 인재를 위해 우리 농협이 꾸준히 기탁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부여군지부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 6천여 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우수인재 육성사업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고령, 취약계층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상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및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농가를 지원하고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 및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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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외식할인 지원사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굿뜨래페이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3,400만원 규모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굿뜨래페이 이용자라면 별도 참가신청 없이도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 총 4회를 결제하면 사용실적이 집계되고 다음 달에 달성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굿뜨래페이 1만원을 충전해 준다. 사용처는 굿뜨래페이 가맹점 중 외식업소이며 유흥업소와 구내식당업 및 출장음식 서비스업은 제외된다. 행사기간 중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참여가능하며 참여횟수도 제한이 없어 4회 실적달성 후 다시 참여도 가능하다. 실적인정은 1일 2회, 동일업소는 1일 1회 이뤄지며 다만 굿뜨래페이 기프트카드와 여성행복바우처 사용 실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용 실적은 굿뜨래페이에 등록된 연락처로 문자메시지 및 앱 알림으로 전송된다. 실적인정 횟수와 앞으로 남은 횟수를 알려준다. 굿뜨래페이 콜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안중완 공동체협력과장은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업소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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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굿뉴스365] 부여군의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일각에서 제기된 산업단지 취소 등에 관한 악의적 루머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선심성 산단 조성이라는 의견은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921억원이 투입돼 홍산면 정동리와 무정리 일원 약 47만㎡ 면적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민 숙원사업으로 부여군이 2010년부터 계획해 오랜 준비 끝에 힘겹게 추진해 오던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사업시행자 선정과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미진한 상태였다.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은 민선 7기 들어 산업단지 기금 확보 및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정책협약 체결,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으로 도비 142억원을 확보해 지방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부여 홍산일반산업단지 지역추진위원회’가 발족됐으며 추진위원회의 자발적 협조를 통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받기도 했다. 지난 6월 15일 충남도에 낸 부여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주민합동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별 23개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거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산업단지 승인이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단지 승인 후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고 적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 착공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이 직접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공공 목적에 부합되는 성공적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약 1,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뿐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내 군 주요 현안사업인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및 버섯가죽사업 등을 연계 추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부지역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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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카누팀,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메달 휩쓸어[굿뉴스365] 부여군청 카누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동메달 2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개 종목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남자부 K-1에 출전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효빈 선수는 K-1에서 금메달을, K-2에서는 정다흰 선수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수확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하린 선수와 최란 선수가 개인 및 단체 종목을 포함해 나란히 금메달 4개를 획득해 4관왕을 차지했다. 유다은 선수는 C-1에서 금메달 2개를, 김진아 선수는 K-4 금메달, K-1 동메달을 추가해 여자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전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대회 결과를 거뒀다”며 “카누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뿐 아니라 카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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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성공적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백마강 구드래 강변에서 개최한 지역특화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종목별로 시간을 각각 편성하고 대회장 출입구마다 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개인위생 수칙 점검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을 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자로만 구성해 개최됐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제2회 백마강배 전국용선 경기대회는 부여군체육회 주관으로 읍·면부, 기업·단체부 및 마스터즈부 포함 총 75개팀 1,00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화합은 물론 동호인들의 축제를 이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SUP 경기대회와 2회째를 맞는 전국카누동호인대회는 충남카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초·중·고 및 일반부로 구성되어 총 500여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부여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카누·용선·SUP 등 수상스포츠를 백마강을 중심으로 발전시켜 역사문화 도시 부여의 새로운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방역 및 수상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카누를 중심으로 수상스포츠를 확대 운영하고 역사·문화와 함께 수상레저 체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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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유화가’ 공개행사 열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6일 정림사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유화가는 백제시대 노래로 부여 지역 일대에서 조선후기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된 애잔한 곡조를 바탕으로 노동현장에서 불려온 농요다. 산유화가는 1982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오늘날 산유화가는 소리를 메기는 사람을 둘로 나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소리를 메기면, 현장의 모든 사람이 후렴을 받는 형식으로 전승되고 있다. 모심기작업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난 잡풀을 제거할 때 부르는 김매기소리 탈곡할 때 부르는 벼바심소리 탈곡한 벼를 키질할 때 부르는 나비질소리 탈곡 후 정선한 벼를 곳간에 넣는 과정에서 부르는 벼담는 소리 모든 사람들이 일을 마치며 부르는 맺음 소리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소재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무형유산 맥을 잇고 무형문화재가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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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지리 단잡기’ 행사 펼쳐[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5일 은산면 내지리 단잡기 전수교육관 앞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내지리 단잡기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이란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상포진을 일컬으며 환부가 붉은색을 띠는 데서 유래됐다. 단잡기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단이라는 병마를 잡고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행사다. 내리지단잡기는 1995년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단잡기 행사는 잡귀를 몰아내고 단잡기가 잘되어 병이 쉽게 낫기를 기원하는 의식인 우물굿 단 잡을 일시를 정하는 각성받이 다섯 집을 돌며 오곡을 받는 오곡걸립 12개의 단기를 제작한 후 환자집의 굴뚝 앞에 나란히 세워 부엌에서 솥뚜껑에 걸쳐 앉아 단귀신을 잡는 단잡기 오줌통에 잡아 넣은 단귀신을 불로 태우는 화형식 환자집으로 가서 병마가 치유됐다을 기뻐하는 풍물놀이의 순서로 진행된다. 단은 총 12가지 종류로 풍단, 청단, 황단, 홍단, 팥단, 태단, 띠단, 녹두단, 토단 메밀단, 백단, 두목광솔단 등 열두 단으로 나뉘는데, 명칭은 환자에게 나타난 단 증상의 형태나 환부의 위치, 외형 등과 맞물려 있다. 내지리 단잡기는 개인의 아픔을 공동체가 공유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마을전체가 의례를 진행하는 행사로 공동체 의식 고취와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축소되어 진행됐지만, 지속적인 공개 행사를 통해 소중한 무형유산 맥을 잇고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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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유치 공모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에 부여군은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일원을 실기시험장 대상지로 지정해 참여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달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으로 드론은 농업·소방·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드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격시험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지만, 상설실기시험장은 전국에 10개소, 충남도 내 1개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 상설실기시험장이 유치되면서 드론 실기시험 응시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경인·영남·호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좋은 부여군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드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새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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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위한 특별 교육[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3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백마강 주변을 오가며 명승지를 감상할 수 있어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행락객 증가가 예상돼 특별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대비 모의훈련까지 실시했다. 보령해양경찰청과 부여소방서의 협조로 실시한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안전 운항 규칙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법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새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에 중점을 뒀다. 교육 훈련에 이어 백마강 상류 일원에서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의 안전 운항 인식을 제고하고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능동적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유람선과 수상레저 기구의 충돌 시 익수자를 구조하고 동력 상실 선박을 안전하게 예선하며 화재 발생 시 승객을 긴급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아울러 부여군 자율방재단 긴급구조팀과 연계해 합동 훈련을 실시해 사고 대응 시 기관별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여군은 노후한 선박을 폐선 처분하고 24t급 85인승 신조선을 건조하는 등 주요 선착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요 선착장에 공무원을 배치해 안전운항을 위한 지도·감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