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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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 위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청년정책을 함께할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서 청년 위원들은 각자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동기를 이야기하며 “고향이 부여인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부여군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여군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군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기구다. 위원들은 공개 모집에 따라 본인 신청에 의해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앞으로 회의를 통해 위원 중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부여군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청년문제의 발굴,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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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 ‘톡톡'[굿뉴스365] 부여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 소상공인이 경영자금을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부여군이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까지 보증해 주는 제도다. 부여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2019년부터 출연금을 점차 확대했다. 올해는 총 5억원을 출연, 소상공인 254명에게 60억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출연금은 충청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액수”며 “덕분에 소상공인들은 시중 은행대비 매우 저렴한 이자비용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고 생산유발효과 114억원과 취업유발효과 12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중에선 숙박 및 음식점업 비율이 22.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창업한 지 5년 이하의 소상공인 비율이 27.6%에 달해 창업기간이 늘어날수록 지원 실적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 지원 대상의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보증금액은 1천만원 초과 3천만원 이하 금액의 비율이 66.3%에 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신종 변이바이러스로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특례보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금융권과 협업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의 특례보증 상품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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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임 명예 읍·면장 위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3일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6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부여읍과 규암면, 구룡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등 6개 읍·면의 신임 명예 읍·면장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읍·면장님의 적극적인 군정 자문활동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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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듬지팜㈜과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부여군은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과 부여군 스마트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과 우듬지팜㈜은 우리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여군은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농업성장기반 조성,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민들과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농들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현장활동 지원,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또 업무협약과 더불어 우듬지팜㈜은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는 “부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향토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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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선양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7회 백제문화제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백제문화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돼 다양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례·불전 중심으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흥미로운 사비백제퀴즈 태학박사선발대회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랜선 특강 등은 큰 성과를 내며 새로운 형태를 갖춘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2 pre대백제전’에서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를 하겠다”며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의 미를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고대문명의 한 복판에서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제67회 백제문화제가 2년 연속 축소 개최돼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2022 pre대백제전’을 통해 백제문화의 중심이 부여임을 알리고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위해선 범정부적인 관심과 파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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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기초연금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00만원을 받았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1년간 기초연금 사업을 통해 어르신 생활 안정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부여군은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예산집행 실적, 기초연금 교육 수료실적 등 사업 실적과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올해 634억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8,700여명에게 매월 약 50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보장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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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정착지원금 사업’ 입법 예고[굿뉴스365] 부여군이 ‘결혼정착지원금 사업’ 추진을 위한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14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해 부여군이 고민 끝에 내놓은 인구 증가 시책이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쳤다. 2022년 1분기 중 조례 개정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정착지원금은 조례 시행일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 처리된 부부가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지원금 분할 지급 각 회차 경과 조건 기간까지 부여군에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부부다. 1차 지급 대상에 한해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에 전입하면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전입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부부당 500만원을 3년에 걸쳐 3회 분할 지급할 방침이다.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가능하다. 1차 지원금은 신청 시 최초 지급되고 2차 지원금은 지원금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3차 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2년 경과 후 지급된다. 부여군은 충남에서도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이다. 지난 6월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부여군 전체 행정리 436개소 중 84.2%인 367개소가 소멸 고위험에 해당한다. 이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 부여군은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81로 충남 전체 합계출산율인 1.03보다 낮고 충남 전체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인 0.8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부여군 혼인 건수는 2015년 264건에서 2020년 145건으로 약 45%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 감소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경제적 지원을 통해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혼인 부부가 지역에 정착하는 데 보탬을 주고자 부여군이 마련한 이번 시책의 효과가 주목된다. 지원금은 부여군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에선 청양군, 태안군, 예산군 등이 유사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국적으로 20여 개 지자체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결혼정착지원금을 통해 결혼에 일부분이라도 긍정적인 여건이 만들어지고 혼인 부부가 부여에 정착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더욱 노력해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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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관리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가정에서 배출한 재활용품을 손수레 등을 이용해 수집·운반하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에게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재활용품 수집인들은 주로 고령층에 해당해 손수레 등을 끌며 활동하는 중 차량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은 각 읍면 마을대표 등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고령층 20여명을 파악하고 형광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부여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활용해 안전용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손수레 등을 끌고 다니는 고령층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조끼를 배부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장비개선 및 안전교육 등의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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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안 열린다[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권고’을 심의했다.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 첫날 부여 임천면 성흥산 정상에서 군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며 치르던 연례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 “심의결과 전국의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나들고 지역 내 확진자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해 군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원회는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각종 연말 모임·행사 등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를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 최종 권고안에는 이장단 회의를 통한 마을 행사 취소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학교 단위 백신접종 근로 알선업체를 통해 접종완료자만 알선 농장주는 무자격 체류외국인에 대해 추가 접종 접종완료자만 시설 이용 허용 이용자 방역수칙 미 준수 시설은 폐쇄 조치 추가 접종을 완료한 시설종사자만 입소자 접촉업무 허용 단체연수·워크숍·야유회 등 집단 활동 자제 확진자 발생 시 다음해 보조금 지원규모 축소 검토 등의 사항이 담겼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기관장님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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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도평가 도내 ‘최고 등급’ 달성[굿뉴스365] 부여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남도내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4등급을 받았던 부여군은 부진을 씻어내고 두 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행정환경에서도 ‘청렴’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군은 ‘청렴’을 기본 원칙으로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조직 청렴문화 개선 공정한 업무지시·인사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올해 초 총괄 T/F팀을 구성했다. 아울러 부서장 책임하에 자율적 분위기에서 조직 내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개선했다. 민선7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부여군은 이번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군이 받은 역대 최고 점수이자 충남도내에서 받은 최고 등급이다. 전국 군 평균인 7.83점보다 0.76점이 높고 전체 조사기관의 평균인 8.27보다 0.32점이 높은 점수다. 주목할 것은 내·외부를 막론하고 ‘금품·향응·편의 경험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이번 청렴도 향상에 큰 분수령을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권익위 평가를 계기로 청렴도 2등급에 그치지 않고 더욱더 박차를 가해 ‘원칙과 기본이 통하는 청렴문화 1등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